•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실시계획 승인
    남해안권 관광의 중심이 될 여수 경도해양관광 조성사업의 실시계획이 승인돼 추진이 빠라질 전망입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처인 미래에셋에서 제출한 호텔, 콘도, 상업시설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담긴 여수 경도개발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발혔습니다. 미래에셋은 오는 2024년까지 1조 4천억 원을 들여 여수 경도에 호텔과 쇼핑센터, 해상케이블카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9-05-15
  • 전남에 '법무부 스마일센터' 추진
    전남 도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법무부 산하 스마일센터의 설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지역이 범죄 예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섬과 오지가 많지만 피해자를 보호하고 치유할 전담기관이 없다며 법무부에 스마일센터 설립을 요청했습니다.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의 치유와 보호를 위한 통합지원기관으로 현재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14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9-05-15
  • 광주ㆍ전남 버스파업 철회..광주노조 찬반 투표
    버스 총파업이 철회된 가운데 광주 버스노조가 밤 사이 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나섭니다. 광주ㆍ전남 시군버스 노사는 어제(14) 합의안을 잠정 타결하고 오늘로 예정됐던 총파업을 철회하며 버스를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 시내버스노조는 오늘밤부터(15) 임금 6.4%인상 등의 합의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05-15
  • 진도 물김 위판액 1천 115억..4년 연속 전국 1위
    진도군의 대표 수산물인 물김 위판액이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진도 물김 위판액은 1천 115억원으로 황백화와 갯병 등으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했지만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위판고를 올렸 습니다. 적조가 없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진도 김은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맛과 향이 독특하고 품질이 우수해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05-15
  • 지역 중소기업 인공지능 활용 시장 확대 전략 모색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개최한 동반성장 포럼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은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장의 강연을 듣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시장분석, 제조공정 최소화 등의 사례 발표와 토론 등이 펼쳤습니다. 특히 광주시와 과기부가 2024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사업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키는 사업을 추진키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2019-05-15
  • 5.18 39주년 앞두고 각계각층 증언 이어져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4) 5.18 당시 505보안부대 수사관으로 근무했던 허장환 씨와 미군 정보부대 출신 김용장 씨는 계엄군이 시민들의 시신을 가매장하고 소각하거나 바다에 버렸다는 내용의 증언을 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전두환 씨 형사재판에 1980년 5월 21일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시민 5명이 증인으로 참석하는 등 새로운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9-05-15
  • '5.18때 총상 50대', 38년 만에 명예 졸업장 받아
    5.18민주화운동 당시 입은 총상으로 학업을 중단한 50대가 38년 만에 명예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석고는 오늘(15)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전형문 씨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서석고 3학년이었던 전 씨는 그해 5월 21일 전남도청 앞 금남로 시위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의 집단 발포 때 복부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2019-05-15
  • 황교안, 청소차 매달렸다가 고발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안전장비 없이 청소 차량에 올랐다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에서 민생투어에 나선 황 대표가 쓰레기 수거 차량 간이발판에 올라 탄 것은 산업안전보건법과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고발장을 낸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문길주 부장은 황 대표가 불법행위에 노출된 채 일할 수 밖에 없는 환경미화원들의 실정은 외면한 채 서민 흉내로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5-15
  • 광주도 면세점 들어서..이르면 올해 내 오픈
    광주에도 이르면 올해 안에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서울 3곳, 인천 1곳, 광주 1곳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추가로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7월 5일부터 48일간 선수촌 내에 시내면세점 1곳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019-05-15
  • 광주 풍암 33.1도 ..올해 전국 첫 폭염주의보
    광주의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0.3도, 비공식 기록으로는 광주 풍암이 33.1도를 기록해 오후 3시를 기해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특보는 지난 2008년 폭염특보 시행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기상청은 내일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5-15
  • 광주전남 전체 일자리는 줄었는데 시간제만 늘어
    광주전남의 시간제 취업자는 늘고 전일제 취업자는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광주전남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만4천명 감소한 60만 2천명이고,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천명 증가한 13만 2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작년 동원 대비 4.2% 증가했지만 36시간 이상은 1.3% 감소했습니다.
    2019-05-15
  • 뇌물수수 혐의..순천시 공무원 구속
    농산물도매시장의 시설관리업무를 맡으면서 업체나 상인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농산물도매시장 상인이나 관련 업체들로부터 35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업체들은 A 씨에게 업체 선정을 잘 봐달라며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5-15
  • 해경교육원-제주대, 인재양성 업무협약
    해양경찰교육원과 제주대학교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해양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고명석 해경교육원장은 제주대 해양산업경찰학과 학생 80명을 훈련함으로 초대해 '바다에서 만난 이야기'란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습니다.
    2019-05-15
  • 장성군, 지역 학교 재학 모든 고등학생에게 교복비 지원
    장성군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3백 70여 명 모두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장성군은 학생의 주소지에 상관 없이 장성고, 문향고 등 장성에 있는 고등학교 4곳에 다니는 모든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금액은 각 학교에서 공동구매한 금액을 기준으로 겨울 교복과 여름 교복 구입비를 나눠서 지급할 계획입니다.
    2019-05-15
  • 박남기 광주교대 전 총장, '스승의 날' 대통령 표창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가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스승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교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제38회 스승의 날을 기념한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008년 광주교대 5대 총장, 2011년 전국 교대 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내고 연구소, 센터 등을 설립해 교육과 지역 발전에 힘썼습니다.
    2019-05-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