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5.18기념식 참석 반대 여론 고조
    【 앵커멘트 】 제39주년 5.18기념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기념식 참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황 대표의 기념식 참석을 환영할 수 없다며 5.18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5.18기념식을 이틀 앞두고 특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5.18 진상규명과 함께특별법 제정에 동참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
    2019-05-16
  •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틀 앞으로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올해 5.18 기념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39년 전 5월, 계엄군의 총에 고등학생 막내 아들 안종필 군을 잃은 이정임 씨. 시위대에 합류하겠다는 아들을 말리려 옷도 숨겨보고, 도청까지 찾아가 끌고 데려와도 봤지만 그때 뿐. ▶ 인터뷰 : 이정임 / 고 안종필 군 어머니 - "지금 가면 개죽음 당한다더라. 그러니까 어머니는 몰라서 그런다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2019-05-16
  • 6개 업체 압수수색..배출 조작사건 본격 수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검찰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수치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 6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수치 조작을 위한 배출업체와 측정대행업체의 공모나 유착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검찰이 압수수색을 단행한 업체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여수산단 입주업체 5곳에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더해 모두 6곳입니다.
    2019-05-16
  • 더불어민주당,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약 포함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122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총선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균형발전 정책의 주요 방안으로 거론되는 122개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을 내년 총선 공약에 포함시킬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가균형발전위가 추가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도 전담 팀을 구성해 기관 유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19-05-16
  • [3분브리핑]2019년 5월 16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KIA김기태_사퇴 #배출조작_압수수색 #황교안_5·18 #수영대회_기념주화 #내일_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5-16
  • 5/17(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이용섭 "황교안 참석은 환영받지 못할 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념 갈등과 지역 감정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될 수 있는 환영받지 못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2.(39주년 5.18 기념식 "시대의 아픔 치유") 올해 5.18 39주년 기념식은 '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거행됩니다. 80년 5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3.(문화ㆍ예술로 거듭난 5.18..5월
    2019-05-16
  • 송하진 전북지사ㆍ민주당 서울시의회 5.18 묘역 참배
    5.18 39주년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에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8명이 5.18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5.18민주광장에서 농성 중인 오월 어머니들을 만나고 광주시의회에서 5.18진상 규명 등 오월 현안 해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송하진 전북지사도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5.18 희생자인 전북 김제 출신 이세종 열사의 묘비를 찾아 묵념했습니다.
    2019-05-16
  • 5/16(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검찰, 6곳 압수수색.. 배출 조작 본격 수사) 검찰이 대기오염물질 수치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배출업체 6곳을 압수 수색했습니다.측정대행업체와 공모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2.(이용섭 "황교안 5.18 참석 환영할 수 없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은 지역감정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될 수 있어 결코 환영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3.("오월 광주로 정의*국민통합".. 39주년 기념식) 제 39주년 5.18 기념식에서는 5.18의 역사와 가치 계
    2019-05-16
  • KIA 김기태 감독, 성적부진 사퇴..박흥식 대행 체제
    【 앵커멘트 】 올 시즌 최하위로 추락한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KIA는 박흥식 퓨처스 감독을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는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김 감독은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구단은 숙고 끝에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CG1) 김 감독은 "팀을 위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팬 여러분께 송구
    2019-05-16
  • '순천에 뿌리 내린 사람들' 정착 사례집 발간
    순천시가 순천으로 이주해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정착 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사례집에는 공모를 통해 모집한 다양한 이웃들의 이주 사연과 역사 속 순천 정착 사례가 담겨 있습니다. 순천시는 사례집을 전국 기관과 단체,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2019-05-16
  • 제14회 들불상 수상자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올해 들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 씨는 우리 사회에 청년 노동과 비정규직이라는 문제를 돌아보게 했으며, 28년 만에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게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들불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립니다.
    2019-05-16
  • KIA 김기태 감독 자진 사퇴..박흥식 대행 체제
    KIA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16일 광주 KT전을 끝으로 물러납니다. 김기태 감독은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팀을 위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자진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김 감독은 어제 KT와의 경기에서 4대7로 패한 뒤 구단 측에 사임의 뜻을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7일 대전 한화전부터는 박흥식 퓨처스 감독이 감독 대행을 맡게 됩니다.
    2019-05-16
  • '광주 수완지구 집단폭행' 가해자들 항소심서 감형
    지난해 4월 발생한 광주 수완지구 집단폭행사건의 가해자들이 항소심에서 대부분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32살 박 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에서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다른 4명도 2년 6개월에서 5년 6개월로 감형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해자들이 경찰 출동 이후에도 폭행을 계속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피해자 한 명은 오른쪽 눈의 시력을 영구히 잃어 엄단한 필요가 있지만 범행을 반성
    2019-05-16
  • 광주 선운지구에 특수학교 설립..이르면 2022년 개교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에 특수학교가 들어섭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선운 2지구에 특수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학교 용지 반영 협의를 마쳤습니다. 시교육청은 국토교통부 지구 단위 계획 승인이 이뤄지면 구체적인 입지와 면적 등을 결정할 계획인 가운데, 2022년 또는 2023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5-16
  • "일자리 새 방향 모색" 전남인적
    급변하는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럼이 광양에서 열렸습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광양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및 직업훈련 방향'을 주제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지정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지정토론 좌장을 맡은 김일태 전남대 교수는 산업인력의 양적, 질적 수요에 대응하는 종합적 대책은 물론 4차산업 기술교육을 넘어 인간의 새로운 욕망과 사회적 연결을 고려한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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