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제 검출'..'의붓딸 살해' 친모 적극 가담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된 여중생의 몸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여중생 A양의 몸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인 졸피뎀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범행 사흘 전인 지난달 25일 친모 유 모 씨가 순천의 한 병원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은 사실과 함께, 범행 전 음료에 수면유도제를 타서 A양에게 먹였다는 의붓아버지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찰은 피해 여중생 친모가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보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에 대한
    2019-05-16
  • 국립발레단, 예울마루서 '호이 랑' 초연
    국립발레단이 창작 발레인 '호이 랑'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여수예울마루에서 선보입니다. 국립발레단은 오늘(17) 저녁 7시 30분과 내일 오후 5시, 2차례에 걸쳐 예울마루에서 창작 발레인 '호이 랑'을 녹음된 연주가 아닌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국립발레단이 지역에서 초연하는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9-05-16
  • 해양경찰교육원, 초등학생 드론교실 운영
    해양경찰교육원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실을 열었습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여수북초등학교에서 5,6학년 초등학생 50명이 모인 가운데 드론 소개와 조종 체험, 드론 진로 안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드론교실을 진행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공인 드론 전문 교육기관 지정을 추진 중인 교육원은 앞으로 전남 농.어촌 초등학교를 방문해 드론교실을 지속적으로 열 예정입니다.
    2019-05-16
  • 강진 중학생 2학년 전원 해외역사문화탐방
    강진군내 중학교 2학년 전원이 해외역사탐방을 떠나게 됐습니다. 강진군은 관내 중학교 9곳, 2학년 학생 259명 전원을 대상으로 1억7천8백만 원을 투입해 해외역사문화탐방을 떠나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일정으로 청람중 학생 43명이 오는 21일 백두산 역사탐방을 떠나며 강진중과 강진여중 학생 152명도 다음달 일본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2019-05-16
  • 농어촌공사, 무안에 하루 10만 톤 농업용수 공급
    영농철을 맞아 농어촌공사가 물 부족 지역에 대해 농업용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물 부족과 염해를 겪는 무안군 444ha 지역에 하루 10만 톤의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해남군의 용수 부족을 위해 공사 중인 맹진양수장도 오는 6월 조기 가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05-16
  • 최종삼 전 태릉선수촌장, 세계수영대회 선수촌장 위촉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촌장으로 최종삼 전 태릉선수촌장이 위촉됐습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16일) 선수촌 운영과 선수촌 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공식행사를 총괄할 선수촌장에 최종삼 전 태릉선수촌장을 임명했습니다. 최 선수촌장은 국가대표 유도 총감독과 태릉선수촌장,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총감독을 역임했습니다.
    2019-05-16
  • "국토77호선 압해-화원 구간 해저터널 대신 다리로"
    국도77호선의 신안 압해-해남 화원 도로 가운데 해저터널 구간을 교량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추진 중인 국도 77호선 압해-화원 연결도로의 해저터널 구간을 다리로 변경해줄 것을 목포시, 해남군, 신안군과 함께 공동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국도 77호선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돼 현재 기획재정부와 KDI로부터 사업 적정성 검토를 받고 있습니다.
    2019-05-16
  • '제1회 디자인 리빙페어', 19일까지 광주서 개최
    제1회 디자인 리빙페어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유명 인테리어 업체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리빙페어 행사가 호남 유통업계 최초로 광주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프리미엄 키친, 홈퍼니싱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순천을 기반으로 한 업체 등 지역 업체들도 참여합니다.
    2019-05-16
  • 대기오염물질 조작 사건..검찰, 6개 업체 압수수색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여수산단과 광주 등 6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여수산단과 광주 등 6개 업체의 9개 사업장에 수사 인력 90여 명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드라이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출업체와 측정대행업체 사이의 공모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5-16
  • 돈 빌려간 후배 감금폭행한 20대 조폭 붙잡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은 후배를 감금 폭행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5일 광주 쌍촌동에서 빌려간 2백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후배 23살 안 모 씨를 차에 태워 감금하고 강제로 차용증을 작성하게 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6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또 지난해 9월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후배 24살 오 모 씨를 때려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히고 금품 1천2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2019-05-16
  •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해상에서 길이 4.4미터, 둘레 2.6m의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정치망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57살 최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외형상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정치망 소유자 최 씨에게 밍크고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2019-05-16
  • 5/16(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16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버스 준공영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방만한 운영이 이뤄지면서 세금이 새나갈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전의 한 버스회사에서 82세 직원이 4년 동안 출근 한 번 하지 않고 1억 원을 챙기다 적발됐는데요. 지자체의 지원을 받으면서, 친인척을 유령직원으로 두고 수십억을 횡령하는 버스업체가 적지 않습니다. 현재 준공영제는 서울, 부산, 광주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경기 등 일부 광역버스 노선에서 시
    2019-05-16
  • 5/16(목)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가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KT와의 경기에서 4대 7로 역전당하면서 5연패에 빠져 이제는 3할 승률도 위협받는 처지가 됐습니다.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윌랜드는 5이닝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고요. 타선에선 1회 말 최형우와 이인행이 3점을 뽑아냈고, 7회 말 KT의 실책으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내지 못했습니다. #CG2 타구장소식입니다. SK가 NC를
    2019-05-16
  • 5/16(목) 모닝730 날씨2
    아직 5월 중순인데 벌써 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광주는 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으면서 올들어 첫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폭염 특보제 시행 이후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입니다. 오늘도 광주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했는데요. 광주와 함평이 16도, 구례는 13도에서 출발했습니다. 한낮에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는데요. 광주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가까운
    2019-05-16
  • 5/16(목) 모닝730 날씨1
    아직 5월 중순인데 벌써 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광주는 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으면서 올들어 첫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폭염 특보제 시행 이후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입니다. 오늘도 광주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했는데요. 광주와 함평이 16도, 구례는 13도에서 출발했습니다. 한낮에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는데요. 광주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가까운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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