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GGM 노사 갈등 광주시 적극 대응 나서야"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갈등에 광주시가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광주형 일자리 모델 자체가 흔들릴 경우 광주가 투자 기피 도시로 전락해 인공지능 산업을 비롯한 지역 미래 전략사업 유치에도 심대한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임금 협상 결렬 이후 대출금 조기 상환 진실공방과 노조 지회장 폭행 논란까지 불거지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2025-08-27
  • 조국, 담양 찾아 "호남서 경쟁 있어야"…지방선거 겨냥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담양군수를 만나 "호남에서 건전한 경쟁이 있어야 한다"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오늘(27일) 담양군청에서 조국혁신당 첫 지자체장인 정철원 군수를 만나 "호남에서 경쟁이 벌어져 유권자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당만 보는 것이 아니라 후보의 능력과 자질, 정책을 보고 찍어야 호남 전체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광주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호남 일정을 시작한 조국 원장은 오후 전북으로 이동해 2박 3일 호남
    2025-08-27
  • 김원이 "이 대통령, '세계최강 갑' 트럼프 잘 요리...'버벅' 尹과 천양지차, 진짜 끝내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3박 6일간의 일본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내일(28일) 오전 서울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민주당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100점 만점에 120점, 완벽한 외교"라고 극찬을 했고, 국민의힘은 "역대급 굴욕, 외교 참사"라고 혹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미 정상회담과 지역 현안 이슈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원이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김원이입니다.
    2025-08-27
  • "한미 정상간 신뢰 재확인" vs "1,500억 달러 청구로 굴욕"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온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새 정부 출범한 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하고 한미 정상 간의 신뢰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주한미군 감축이라든지 아니면 농산물 또는 투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사실상 더 내어주고 온 것이 없어 굉장히 잘한 협상 회담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대매 투자가 3500억 달러로 확정됐는데,
    2025-08-27
  • [영상] 민주당, 장동혁 대표 비판..."국민의힘은 내란 메이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는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접견을 예고하며 이같이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삶은 외면한 채 권력 투쟁만 앞세운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가 내부 비판 세력에 대한 '결단'을 언급한 것은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국민의힘을 극우정당·내란당으로 몰아넣겠다는 자기 고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민생을 지키는 책임 있는
    2025-08-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27 (수)
    1. 군수 여동생 이어 친척까지...구례군 100억 수의계약 2. "출근 대신 찍어줘"...영광군의회 수당 비리 의혹 3. 조국, 사면 후 첫 호남행..."합당보다 시대 과제 먼저" 4. "팔수록 손해인데"...전기료 폭탄까지 맞은 여수산단 5. 해상풍력, 주민 동의가 속도 정한다
    2025-08-27
  • 장성 새벽팜 '참매실 새벽알타리 김치' 올해 최고의 김치
    장성의 전통식품업체인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 김치'가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전통방식으로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활용해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새벽팜은 2023년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배추김치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25-08-27
  • KIA, 인천서 SSG에 5-9 패배…6연패 수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런포에 무너지며 5대 9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지난 20일 키움전부터 내리 6연패를 당하며 54승 4무 59패로 8위에 머물렀습니다. 선발 양현종이 3과 3분의 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한 가운데, 5회 최형우와 오선우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 득점은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반면 SSG는 류효승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다섯 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59승째를 거두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025-08-27
  • 아동양육시설 거주 청소년 추락사..."시설 스트레스"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던 10대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9시 15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아파트에서 아동양육시설에 장기간 거주한 10대 A군이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 규칙 위반에 따른 벌칙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27
  • 광주·전남 무더위 계속…서쪽 내륙 중심 33도 안팎
    광주와 전남은 오늘(27일) 아침부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 22도, 광주·순천 24도, 여수·목포 25도, 낮 최고기온은 나주·화순 33도, 광주·순천 32도, 여수 31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전남 내륙과 서해안에는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밤사이 열대야는 다소 주춤하겠지만, 낮 동안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전남 서해·
    2025-08-27
  • 10월부터 광주 택시 기본요금 4800원...500원↑
    오는 10월부터 광주의 택시 기본요금이 500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택시 기본 요금을 기존 4,300 원에서 4,800 원으로 하고, 기본 거리도 2km에서 1.7km로 줄이는 등 13.3%의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안은 시의회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9월 중 물가정책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되며, 운임 조정 내역을 공고한 뒤인 오는 10월쯤 시행될 예정입니다.
    2025-08-26
  • 홧김에 아내에게 흉기 던져 다치게 한 60대 입건
    홧김에 아내에게 흉기를 던져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집 청소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흉기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66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아내는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5-08-26
  • 전남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김규리 특별전 '묵상'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김규리 씨가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특별전을 가졌습니다. '묵상'을 주제로 한 영화배우 김규리 씨의 특별전에서는 작가의 자화상과 목포 유달산 등 전남 지역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작품은 물론 호랑이와 까치 등 민화적 성격의 작품 40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진도·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08-26
  • 광주경총, '노란봉투법 대응' 특강 열어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가져올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특강이 열렸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늘(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회원사와 비회원사 임원들을 상대로 노란봉투법 대응 전략과 주요 쟁점 분석, 선제적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개정안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기업으로서는 부담이 큰 만큼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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