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 원내대표단, 가격 폭락 양파 주산지 방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양파 작황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무안을 찾았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와 서삼석 부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13명은 5.18 제39주기 기념식을 마친 뒤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 해제면을 찾아 양파 등 채소류의 작황을 살펴봤습니다. 올해 지역 내 양파농가들은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산지 폐기 등 정부의 구체적인 수급 대책을 하루빨리 내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9-05-18
  • 영·호남 학생 '우정의 타임캡슐' 20년 만에 개봉
    【 앵커멘트 】 영·호남 초등학생들의 우정을 담아 묻은 타임캡슐이 20년 만에 개봉됐습니다. 어른이 된 이들은 과연 자신과 친구들에게 약속했던 꿈들을 이뤘을까요 '20년의 기다림'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999년 당시 영광 법성포 초등학교 6학년이던 최현일씨는 20년 후 의사가 돼있을 것이라고 약속카드에 적어 타임캡슐에 담았습니다. 지금 최씨는 목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됐습니다. ▶ 인터뷰 : 최현일 / 목포 용해초교
    2019-05-17
  • 5.18 하루 앞두고..보수단체 집회 강행
    【 앵커멘트 】 제 39주년 5.18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보수성향단체가 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전남대 인근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5.18 발상지인 전남대에서 열린 집회에 교수,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는데, 5.18 당일인 내일도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예고돼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유공자명단과 공적조서 공개하라! 공개하라!" 보수성향단체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5.18 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를 외칩니다. 5.18
    2019-05-17
  • 제39주년 기념식..5·18 추모 열기 고조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모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서울, 대구 등 전국 대도시를 포함해 해외에서도 기념 행사가 준비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스러진 영령들을 위로하는 추모제. 국립 5·18묘지에 모인 유가족들은 수십년간 흘려온 눈물을 또다시 흘렸습니다. ▶ 인터뷰 : 박복자 / 5·18행방불명자 박갑용씨 딸 - "참 어처구니 없죠. 어처구니 없어..광주 학생
    2019-05-17
  • [3분브리핑]2019년 5월 17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5.18_39주기 #보수단체_망언 #안병하_공원 #살인진드기_감염 #주말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5-17
  • 김 공장서 불.. 3억 5천만 원 피해
    김 공장에서 불이 나 3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해남군 송지면의 한 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17
  • '시민을 지켜라' 5.18 영웅 이름 딴 안병하 공원 조성
    【 앵커멘트 】 5.18 당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고 안병하 전남경찰국장과 고 이준규 목포경찰서장, 그리고 함평경찰서 순직경찰관들인데요. 전남경찰청이 이들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작은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 앞에 고 안병하 치안감의 이름을 딴 작은 공원이 생겼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고귀함과 화합을 상징하는 팽나무 두 그루가 심어졌습니다. 아버지의 부조상 앞에 헌화와 분향을 하던 유족
    2019-05-17
  • 오늘을 밝히는 오월, 민주에서 평화로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 금남로에서는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모여 추모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저는 지금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 금남로에 나와있습니다. " 지금 이곳은 39년전 그날처럼 분수대에 횃불을 들고 민주
    2019-05-17
  • 국민 5명중 4명, "5.18역사왜곡처벌법 필요하다"
    국민 5명 중 4명이 5.18역사왜곡처벌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5.18 인식조사 결과, 5.18역사왜곡처벌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9.5%로 나타나 최근 5.18 비방과 폄훼,왜곡에 대한 처벌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 민주화에 대한 5.18의 기여도는 80점, 국가의 부당한 폭력에 대한 정의로운 저항의 이미지는 80.2점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5-17
  • 5/17(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5.18 39주년 하루 앞두고 추모 열기 고조) 5·18 39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추모 열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서울,대구 등 전국 대도시들과 해외에서도 추념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보수단체 집회'강행'VS "5.18 훼손 집회는 반대")보수성향 단체가 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전남대 인근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큰 충돌은 없었지만 내일도 집회가 예고돼 있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5.18 39주년 전야제..'오늘을 밝히는 오월') 이 시각 현재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는 5.18
    2019-05-17
  • 광주·전남 첫 살인진드기 감염..20대 여성
    일명 '살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올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초 전남의 한 야산에 등산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광주 시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 진드기 매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급격히 기온이 오르면서 참진드기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중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2019-05-17
  • 보성작은영화관 개관 한달 만에 관람객 4천명 돌파
    개관 한 달이 지난 보성작은영화관의 누적관람객이 4천명을 돌파했습니다. 보성군은 지난달 5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 문을 연 보성작은영화관의 누적 관람객이 4,50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보성작은영화관 관람료는 대형 극장의 60∼70% 수준이며,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5천원입니다.
    2019-05-17
  • 광주전남 첫 진드기 매개 SFTS 환자 발생
    일명 '살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초 전남의 한 야산에 등산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광주시내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 진드기 매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확진을 받았습니다. 최근 급격히 기온이 오르면서 참진드기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중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2019-05-17
  • (저녁용)39주년 5.18 추모 물결..광주에서 전국으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광주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는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5.18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서울과 경기, 대구와 창원 등 전국 대도시들에서도 80년 5월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과 추모제 등이 연달아 열려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9-05-17
  • 5.18 하루 앞두고 보수단체 집회
    제 39주년 5.18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보수성향단체가 광주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자유연대와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성향단체 회원 30여명은 오늘(17일) 낮 1시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집회를 열고 5.18 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남대학교 교수,학생, 전남대 민주동우회 등 시민단체들이 5월 정신을 훼손하는 보수단체의 집회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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