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정 보복 폭행 수도권 조폭 20여 명, 징역형
    광주에 와 보복 폭행사건을 일으킨 수도권 조폭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1월 광주에서 원정 보복폭행에 나섰다 기소된 인천 등 수도권 6개 파 폭력조직원 21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가담 정도가 경미한 3명에겐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수도권 폭력조직원인 이들은 지난해 11월 광주 북구에서 인천지역 조폭 1명이 폭행 당하자 보복을 위해 28명이 광주로 집결해 1명을 감금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19-05-17
  • 김영록 지사 "5·18 진상규명위 조속히 출범해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속한 출범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입장문을 통해 5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은 6월 민주항쟁과 뜨거웠던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광주·전남의 수많은 민주열사와 애국 시·도민이 민주주의의 성전에 바친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이 아직도 있다며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해 진실을 규명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5·18 정신을 훼손하는 이들을
    2019-05-17
  • (저녁용)5.18 39주년 전야제 조금 뒤 6시 반부터
    5.18 39주년 전야제가 조금 뒤 6시 반부터 광주 금남로에서 시작됩니다.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옛 전남도청이 있는 광주 금남로 일대에선 오후 2시부터 거리공연과 기획전시, 주먹밥 나눔, 오월풍물굿 등이 펼쳐졌습니다. 조금 뒤 6시 30분부터는 광주일고 사거리에서 금남로공원, 5.18기록관까지 함께 걷는 민주대행진이 이어지고 7시 30분부터 5.18민주광장과 금남로에서 전야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2019-05-17
  • 5/17(금)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는 어제 KT에 3대 6으로 패하며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투타에서 모두 부진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의 고별전이기도 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홍건희는 5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안타 8개와 볼넷 2개로 6실점 하며 무너졌습니다. 타선에선 6회 말 이명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격을 시작했는데요. 7회 말 안치홍의 내야 땅볼과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해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019-05-17
  • 5/17(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17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겨렙니다. 5.18 당시 5.18 희생자의 사인을 조작하기 위해 계엄군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기삽니다. 군이 쏜 m16 총에 시민 3명이 숨졌는데, 카빈 희생자로 사인이 둔갑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광주교도소 앞 총격으로 사망한 시민도 군 희생자로 드러났지만 사인은 카빈 총상으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당시 보안대의 조직적인 은폐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518 유혈진압을 정당화
    2019-05-17
  • 5/17(금) 모닝730 날씨2
    계절의 시계가 벌써 여름으로 간 것 같은데요.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도 한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광주의 최고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는 2도 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수분 섭취와 함께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았는데요. 광주와 목포, 여수가 17도선에서 출발했습니다. 한낮에는 광주가 29도, 목포 26도, 여수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남서해안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2019-05-17
  • 5/17(금) 모닝730 날씨1
    계절의 시계가 벌써 여름으로 간 것 같은데요.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도 한낮 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광주의 최고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는 2도 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수분 섭취와 함께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았는데요. 광주와 목포, 여수가 17도선에서 출발했습니다. 한낮에는 광주가 29도, 목포 26도, 여수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은데요. 오늘 우리
    2019-05-17
  • [행복한 문화산책] 안녕! 민주주의
    수많은 시민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린, 가슴 아프고 자랑스러운 역사 ‘5.18민주화운동’ 내일은 바로 5.18 39주년인데요. 아시아문화전당에선 지금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전 ‘안녕! 민주주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판문점, 판문각에서 각각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남북한 군인들. 분단된 현실처럼 대비되는 남북한의 모습이 양 벽에 표현됐습니다. 분단은 수십 년간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강력한 배경이 되었다는 걸 나타내는데요. 그 가운데 가장 고통받는 이산가족의
    2019-05-17
  • 예술·문화로 5.18 정신 승화
    【 앵커멘트 】 5.18을 앞두고 공연·전시 등 예술문화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 518명이 그린 그림 전시회부터 5.18 당시 시민군을 다룬 독립영화 등 다양합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캔버스 위로 펼쳐진 꽃길과 백두산 천지. 자유와 평화를 염원했던 80년 5월을 생각하며, 500명의 광주시민과 18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5.18 39주년을 맞아 진행된 공공프로젝트 '5월, 평화의 꽃길' 전시회가 7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2019-05-17
  • [깨비씨]5·18 유공자 논란 종결 최종편
    5·18 가짜뉴스 바로잡기! 5·18 폄훼 세력의 유공자 특혜 의혹 제기, 로 논란 종결짓겠습니다. https://bit.ly/2WIrXOU 다음으로 “5·18 보상과 예우법 자체가 문제라며, 다른 국가 유공자에 비해 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도 끊이질 않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먼저 국가 유공자는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로 나뉩니다.   5·18 유공자는 국가유공자법에 기초해 별도의 법을 만들었고, 사망·행방불명자 181명, 부상자 2765명, 기타희생자 1469명입니다.
    2019-05-16
  • [깨비씨]5·18 유공자 논란 종결 1편
    5·18 가짜뉴스 바로잡기! 5·18 폄훼 세력의 유공자 명단 공개 요구 로 논란 종결짓겠습니다. https://bit.ly/2JcnfG0 5·18 폄훼 세력은 “그렇게 떳떳하면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조롱합니다.   이 지겨운 가짜뉴스를 언제까지 들어야 할까요?   저희 제작진은 반박 불가 팩트 체크로 이 논란을 확실히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먼저, 5·18 유공자 명단 공개 요구입니다.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자한당 황교안 대표는 “유공자가 제대로 선정됐는지 살
    2019-05-16
  • [깨비씨]신군부의 5·18 사전 기획
    5·18은 폭동인가, 신군부의 사전 기획인가? 하나씩 드러나는 신군부 세력의 5·18 개입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https://bit.ly/2VwoMsc 5.18 7편 5.18 광주는 기획되었나   최근 전두환, 정호용, 장세동 등 신군부 핵심 인물들의 5·18 개입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80년 5월 20일과 21일 광주역과 도청 앞에서 집단 발포가 있었지만, 3공수여단장과 11공수여단장은 상급자인 31사단장과 전교사령관에게 보고하지 않은 걸로 밝혀졌고요- 2007 국방부 5·18 진상규명조
    2019-05-16
  • [깨비씨]4.19는 비폭력 항쟁, 5·18은 폭동?
    4.19혁명은 비폭력 항쟁, 5·18은 폭동이었다? 5·18 당시 무기고 습격에 대한 비판과 억측 하나씩 답변 드리겠습니다. https://bit.ly/2LWCsNY 5.18 가짜뉴스 바로잡기!벌써 6번째 시간이 됐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와 뜻을 함께 해주시고, 격려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는 분들도 있는데요.   “4.19때는 민중들이 무기를 들지 않고 맨몸으로 총칼 앞에 섰기에 길이길이 역사에 남는 것이고 우리가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야하지만 518
    2019-05-16
  • [깨비씨]1980년 5월 21일 광주의 진실
    "전두환이 광주에 왔었다?" 1980년 5월 21일 광주의 진실, 그날의 가짜뉴스를 반박해 보겠습니다. https://bit.ly/2LNr6M9 오늘은 5·18 당시 50여 명이라는 최대의 사상자가 발생한 피의 수요일! 5월 21일! 그날의 가짜뉴스를 반박해 보겠습니다   - 영화 -   “1시 정각이었다. (도청 옥상 스피커를 통해) 애국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졌다.그 애국가에 맞춘 듯 따따따 따따따 요란한 총성이 일제히 터졌다”동아일보 김영택 기자의 증언 -   “시위대가 나오면 공수부대원들이 조준사
    2019-05-16
  • [깨비씨]5·18은 빨갱이 짓이다?
    5·18은 빨갱이 짓이 아니고 빨갱이 낙인을 씌워 이익을 보려는 세력의 잔혹한 국가폭력이었습니다. https://bit.ly/2HmQaVQ 오늘 1주 1빡에선 ‘5·18은 빨갱이 짓이다’란 가짜뉴스를 반박하겠습니다.   일단 사진 한 장 먼저 보고 올까요?지난 3.1절 100주년 행사 때,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걸려있던 태극깁니다.   이를 본 자유한국당 한기호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극기에 청색을 없앴다, 빨갱이 나라를 만들려고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회, 임시의정원에서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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