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5명중 4명, "5.18역사왜곡처벌법 필요하다"
    국민 5명 중 4명이 5.18역사왜곡처벌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5.18 인식조사 결과, 5.18역사왜곡처벌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9.5%로 나타나 최근 5.18 비방과 폄훼,왜곡에 대한 처벌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 민주화에 대한 5.18의 기여도는 80점, 국가의 부당한 폭력에 대한 정의로운 저항의 이미지는 80.2점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5-17
  • 5/17(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5.18 39주년 하루 앞두고 추모 열기 고조) 5·18 39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추모 열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서울,대구 등 전국 대도시들과 해외에서도 추념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보수단체 집회'강행'VS "5.18 훼손 집회는 반대")보수성향 단체가 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전남대 인근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큰 충돌은 없었지만 내일도 집회가 예고돼 있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5.18 39주년 전야제..'오늘을 밝히는 오월') 이 시각 현재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는 5.18
    2019-05-17
  • 광주·전남 첫 살인진드기 감염..20대 여성
    일명 '살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올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초 전남의 한 야산에 등산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광주 시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 진드기 매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급격히 기온이 오르면서 참진드기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중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2019-05-17
  • 보성작은영화관 개관 한달 만에 관람객 4천명 돌파
    개관 한 달이 지난 보성작은영화관의 누적관람객이 4천명을 돌파했습니다. 보성군은 지난달 5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 문을 연 보성작은영화관의 누적 관람객이 4,50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보성작은영화관 관람료는 대형 극장의 60∼70% 수준이며,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5천원입니다.
    2019-05-17
  • 광주전남 첫 진드기 매개 SFTS 환자 발생
    일명 '살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초 전남의 한 야산에 등산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광주시내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 진드기 매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확진을 받았습니다. 최근 급격히 기온이 오르면서 참진드기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중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2019-05-17
  • (저녁용)39주년 5.18 추모 물결..광주에서 전국으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광주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는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5.18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서울과 경기, 대구와 창원 등 전국 대도시들에서도 80년 5월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과 추모제 등이 연달아 열려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9-05-17
  • 5.18 하루 앞두고 보수단체 집회
    제 39주년 5.18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보수성향단체가 광주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자유연대와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성향단체 회원 30여명은 오늘(17일) 낮 1시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집회를 열고 5.18 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남대학교 교수,학생, 전남대 민주동우회 등 시민단체들이 5월 정신을 훼손하는 보수단체의 집회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19-05-17
  • 제32회 광주시 미술대전 시상식 열려
    제32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광주미술협회는 서양화 부문 대상을 받은 김하슬 작가 등 12개 부문의 대상과 특선, 입선작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수상작들은 오는 2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전시됩니다.
    2019-05-17
  • 화재보험금 노리고 방화..업주 등 4명 검거
    화재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매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업주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화재보험금을 타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후 9시쯤 순천시 연향동 자신의 휴대전화 매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업주 31살 오 모 씨와 직원 1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7억 원대 화재보험금을 나눠 갖기로 공모한 뒤 헬륨 풍선으로 매장 CCTV를 가리고, 전열기구를 이용해 불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5-17
  • 영·호남 학생 '우정의 타임캡슐' 20년 만에 개봉
    영·호남 학생들의 우정을 담아 묻은 타임캡슐이 20년 만에 개봉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늘(17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영·호남 학생 '꿈과 우정의 타임캡슐' 개봉행사를 열었습니다. 전남과 경남교육청은 지난 1999년 5월 전남교육연수원과 경남학생교육원 앞마당에 타임캡슐을 각각 묻었으며, 이번 행사에선 이제 성인이 된 당시 초등학생 45명이 타임캡슐에 담았던 약속카드를 꺼내 낭독하는 시간 등을 가졌습니다.
    2019-05-17
  • 11공수여단 전두환 기념석..공원 밖 화장실 앞으로 이전
    5.18당시 진압 작전을 수행했던 제11공수여단에 세워졌던 '전두환 기념석'이 5.18자유공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시와 5월 단체들은 전두환 씨의 이름이 새겨진 담양 11공수여단 부대 준공 기념 비석을 광주시 치평동에 위치한 5.18자유공원 밖 화장실 앞으로 옮겼습니다. 5월 단체는 시민들이 기념석을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바닥에 눕혀 놓았습니다.
    2019-05-17
  • 고흥군, 네팔에 농수특산품 수출
    고흥지역 농수특산품이 네팔 등지에 수출됩니다. 고흥군은 네팔 유통업체인 사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자와 석류, 김, 미역 등 지역 농수특산품을 해마다 6억 원 어치씩 수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군은 체코와 몽골하고도 농수특산품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05-17
  • 목포시, 한류 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 선정
    목포시가 한류 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합천군과 오산시와 함께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받은 국비를 포함해 1억 원의 사업비로 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과 관광콘텐츠 마케팅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05-17
  • 완도군, 100억 원 규모 거점개발 공모 선정
    완도군이 100억 원 규모의 충동권역 거점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금일 충동권역 거점개발사업'이 선정돼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경제 리뉴얼, 청년사회공동체 형성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자립어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9-05-17
  • 광양시, 출산 여성 농업인에 도우미 고용 지원
    광양시가 출산 여성 농업인들의 농사일을 대신할 도우미 고용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도우미 하루 임금의 80%인 5만 3천 440원으로 최대 70일까지 3백여 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여성 농업인으로 출산 전후 180일 중 70일을 지정해 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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