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측정 요구 거부한 30대 중국인 경찰 붙잡혀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행패를 부린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교차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33살 중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남성이 신호를 기다리다 잠이 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5-20
  • 무안 황토갯벌랜드 '감성 캠프' 운영
    천혜의 갯벌을 간직한 무안 황토갯벌랜드에서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감성 캠프를 마련합니다. 오는 25일 생태갯벌과학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작은 운동회와 마술쇼, 갯벌토크쇼 등 다양한 체험으로 꾸며집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갯벌토크쇼는 아이들이 갯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9-05-20
  • 재혼남과 함께 중학생 딸 살해한 친모 검찰 송치
    재혼남과 함께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재혼남 31살 김 모 씨와 함께 중학생 딸 A양을 살해하고 저수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 39살 유 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한 차례 기각됐다가, 유 씨가 범행 전 수면제를 처방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지난 16일 발부됐습니다.
    2019-05-20
  • 신재생에너지 기반 구축 속도..동북아 허브 꿈꾼다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남이 동북아 에너지 허브를 꿈꾸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지에 이어, 대규모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 건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군 바이오산단 부지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 곳 7만5천여제곱미터 부지에 내년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섭니다. 이르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전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0MW 규모의 발전소가 정상 운영되면 연간 160
    2019-05-20
  • [모닝][수영기획7]세계인의 스포츠 수영의 역사
    【 앵커멘트 】 생존과 어로를 위한 기술에서 시작된 수영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2백여년 전 근대 스포츠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종목과 치열해진 기록 경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수영. 세계인이 즐기는 인기 스포츠 수영의 역사를 김재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목표 지점까지 헤엄을 쳐 순위를 결정하는 형태의 경영 경기는 백50년 전 처음 시작됐습니다. 영법에 대한 제한이 없던 대회 초창기 선수들이 가장 많이 구사했던 영법은 평영. 하지만 19세
    2019-05-20
  • 5/20(월) 모닝730 날씨2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이 되겠고요. 광주를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와 여수가 17도, 목포는 16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아서 선선하겠습니다. 광주가 20도, 목포 19도, 여수는 21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 해상에는 안개가
    2019-05-20
  • 5/20(월) 모닝730 날씨1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는 비구름이 드리워져 있는데요. 오늘 우리 지역도 아침에는 대체로 흐리겠고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이 되겠고요. 광주를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오면 도로가 많이 미끄럽고, 가시거리도 짧습니다. 안전운행 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2019-05-20
  • 5/20(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0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동아일봅니다. 양육비 지급 의무를 강제하는 '최후의 수단'인 감치제도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기삽니다. 법원은 양육비 지급명령을 따르지 않는 의무자를 최대 30일까지 감치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소재 파악이 안 돼 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감치명령 신청 건수는 2015년 142건에서 지난해 710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지만, 집행률은 15%에 불과한 데요. 위장전입 등으로 거주지를 숨겨 소재를 확인하기까지 시간
    2019-05-20
  • 5/20(월) 모닝730 굿모닝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가 어제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겨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양현종의 무실점 호투와 박찬호의 4안타가 돋보였는데요.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차지했고요. 타선에선 3회 초 박찬호의 선취 타점을 시작으로 불방망이가 이어져 점수 차를 5대 0까지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과 SK, NC와 LG 그리고 삼성과 KT의
    2019-05-20
  • 신안군 리조트 집단 식중독 의심 역학조사 본격 착수
    신안의 한 리조트 투숙객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신안군의 한 리조트 식당에서 수거해 온 식자재와 조리기구에 대해 병원균과 바이러스 검출 작업에 들어갔는데, 결과는 이번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8일 신안의 한 리조트 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투숙객 16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목포와 무안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2019-05-20
  • 남해안 중심 빗줄기, 내일 오전까지 비
    끝으로 날씨입니다. 지금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빗줄기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 153.8mm를 최고로 완도 144.6, 장흥 128mm를 기록하고 있으며, 늦은 오후부터 여수에서는 시간당 2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7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낮 기온은 18~23도 분포로 오늘과 비
    2019-05-19
  • 광주체고 안세영, '셔틀콕 여왕' 꿈꾼다
    【 앵커멘트 】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광주체고 안세영 선수가 이달 초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2020년 도쿄올림픽 특급 유망주로 부상하고 있는 안세영 선수를 신익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강력한 스매싱이 그대로 코트에 꽂힙니다. 스매싱 자세에서 손목만 가볍게 꺾는 드롭샷으로 상대를 속입니다.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광주체고 2학년 안세영. 지난 5일, 뉴질랜드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5위 중국의 리쉐루이를 2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
    2019-05-19
  • 초록빛 순천만 갈대..철새들의 천국
    【 앵커멘트 】 여름 문턱에 접어든 요즘 순천만은 바람에 일렁이는 초록빛 갈대가 장관입니다. 여름 철새에 온갖 갯벌 생명체들까지 모여들면서 순천만 전체가 커다란 생태학습장이 됐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만의 잿빛 갯벌이 온통 초록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끝없이 펼쳐진 갈대들이 바람에 넘실거리며 춤을 춥니다. 순천만의 갈대밭 면적은 540만 제곱미터. 축구장 7백 개 크기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 인터뷰 :
    2019-05-19
  • 세계인의 스포츠 수영의 역사
    【 앵커멘트 】 '평화의 물결 속으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획보도 오늘은 전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수영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수영. 생존과 수렵을 위한 신체 기술에서 현대 스포츠로 자리잡기까지 수 많은 변화를 거쳤습니다. 19세기 초, 런던에서 최초의 수영단체가 설립된 이후 1846년 호주에서 세계 최초의 수영대회가 열렸고 1909년에는 세계수영연맹이 창설됐습니다. 20세기 들어 올림픽과 함께 수영은 명실상부한 근대 스포츠로 자리잡게
    2019-05-19
  • 신안 한 리조트서 투숙객 집단 식중독 의심..조사 착수
    【 앵커멘트 】 어젯밤 신안의 한 리조트에서 투숙객들이 집단으로 복통과 구토 등의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투숙객 모두 어제 저녁 리조트에 있는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군의 한 대형 리조트입니다. 어젯밤 자정쯤 리조트 투숙객 54살 정 모 씨 등 16명이 집단으로 복통과 구토 증세를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목포와 무안 등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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