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여수 A 어린이집 아동학대 수사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된 A 어린이집의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일부 아동을 CCTV 사각지대에 격리하거나 이불로 덮는 등 정서학대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영상 분석을 마치는대로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19-05-20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단편경쟁 출품작 공모
    순천시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출품작을 공모합니다.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외동포와 외국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기한은 다음달 12일까지입니다. 올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 22일부터 5일 동안 열리며, 출품된 단편영화 중 예심을 통과한 10편은 영화제 기간 단편경쟁 섹션을 통해 상영됩니다.
    2019-05-20
  • 전국의회의장협, "해양쓰레기 정화 국고 사업 추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해양쓰레기 처리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여수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해양쓰레기는 해류와 계절풍 등에 따라 광역단위로 이동하고 있다며 쓰레기 정화사업을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과 광역거점별 종합처리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배치와 이장, 통장 처우 개선 등 지방자치발전 8개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2019-05-20
  • 완도군, 만 65세 이상 공공의료기관 진료비 감면
    완도군이 다음달부터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비 감면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만성·복합질환으로 인한 노인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 조례를 개정해 비급여를 제외한 진료비 본인 부담금 30%를 감면합니다. 전체 군민의 31%인 만 65세 이상 노인 1만 5천 749명이 대상으로 보건의료원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5-20
  • 광주교육청,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만족도 조사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합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교육만족도 조사를 위해 표집학생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학부모는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수업과 생활 교육, 진로·진학 등 영역별로 나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학생중심 교육활동 지원과 학교 교육력 제고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9-05-20
  • 광주수영대회 D-50, '50인 작가 초대전'
    오는 7월 열리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예술의거리에 있는 진한미술관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D-50을 기념하는 대학민국 50인 작가 초대전을 이달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와 한국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05-20
  • 광주시민사회단체,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전교조의 법외노조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과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지역 24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정부의 가장 큰 적폐 행위였던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무능을 넘어 반민주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28일 전교조 창립 30주년을 합법화 상태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청와대가 즉각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05-20
  • 음주 측정 요구 거부한 30대 중국인 경찰 붙잡혀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행패를 부린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교차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33살 중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남성이 신호를 기다리다 잠이 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5-20
  • 무안 황토갯벌랜드 '감성 캠프' 운영
    천혜의 갯벌을 간직한 무안 황토갯벌랜드에서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감성 캠프를 마련합니다. 오는 25일 생태갯벌과학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작은 운동회와 마술쇼, 갯벌토크쇼 등 다양한 체험으로 꾸며집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갯벌토크쇼는 아이들이 갯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9-05-20
  • 재혼남과 함께 중학생 딸 살해한 친모 검찰 송치
    재혼남과 함께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재혼남 31살 김 모 씨와 함께 중학생 딸 A양을 살해하고 저수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 39살 유 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한 차례 기각됐다가, 유 씨가 범행 전 수면제를 처방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지난 16일 발부됐습니다.
    2019-05-20
  • 신재생에너지 기반 구축 속도..동북아 허브 꿈꾼다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남이 동북아 에너지 허브를 꿈꾸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지에 이어, 대규모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 건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군 바이오산단 부지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 곳 7만5천여제곱미터 부지에 내년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섭니다. 이르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전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0MW 규모의 발전소가 정상 운영되면 연간 160
    2019-05-20
  • [모닝][수영기획7]세계인의 스포츠 수영의 역사
    【 앵커멘트 】 생존과 어로를 위한 기술에서 시작된 수영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2백여년 전 근대 스포츠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종목과 치열해진 기록 경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수영. 세계인이 즐기는 인기 스포츠 수영의 역사를 김재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목표 지점까지 헤엄을 쳐 순위를 결정하는 형태의 경영 경기는 백50년 전 처음 시작됐습니다. 영법에 대한 제한이 없던 대회 초창기 선수들이 가장 많이 구사했던 영법은 평영. 하지만 19세
    2019-05-20
  • 5/20(월) 모닝730 날씨2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이 되겠고요. 광주를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와 여수가 17도, 목포는 16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아서 선선하겠습니다. 광주가 20도, 목포 19도, 여수는 21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 해상에는 안개가
    2019-05-20
  • 5/20(월) 모닝730 날씨1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는 비구름이 드리워져 있는데요. 오늘 우리 지역도 아침에는 대체로 흐리겠고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이 되겠고요. 광주를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오면 도로가 많이 미끄럽고, 가시거리도 짧습니다. 안전운행 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2019-05-20
  • 5/20(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0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동아일봅니다. 양육비 지급 의무를 강제하는 '최후의 수단'인 감치제도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기삽니다. 법원은 양육비 지급명령을 따르지 않는 의무자를 최대 30일까지 감치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소재 파악이 안 돼 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감치명령 신청 건수는 2015년 142건에서 지난해 710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지만, 집행률은 15%에 불과한 데요. 위장전입 등으로 거주지를 숨겨 소재를 확인하기까지 시간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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