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덜고 끼니도 챙기고' 일석이조 공동급식
【 앵커멘트 】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달리는 농민들은 끼니를 거르기도 다반사인데요, 함께 일을 하고 끼니도 챙기며 정을 나누는 농촌의 공동급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영농철로 분주한 영암의 농촌 마을. 점심 무렵, 일손을 잠시 놓은 주민들이 마을 회관으로 삼삼오오 모여 듭니다. 회관 안에는 점심 준비로 분주합니다. 갓 삶은 돼지고기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까지 음식마다 정성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박종관 / 영암읍 용흥리 - "
20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