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美 뉴스위크 선정 '한국 의료기관 평가' 11위
    전남대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조사한 한국 의료기관 평가에서 11위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뉴스위크가 독일의 글로벌시장조사 및 소비자 데이터 기관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남대병원은 국내 전체 의료기관 중 11위, 국립대병원 중에선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1위를 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이 2,3위를 기록했습니다.
    2019-05-23
  • 송정역~광주공항 주변 연결도로 개설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됩니다. 광주시는 그 동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으로 지정돼 수십년 간 개발이 제한됐던 광주시 도산동 주변에 길이 4백20미터, 폭 30미터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 도로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은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2년 공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2019-05-23
  • 5/23(목)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노무현 서거 10주기.. 광주전남 발전에 큰 족적) 노무현 전 대통령은 권위주의 청산을 비롯해 우리 현대사에 굵직한 행보를 남겼습니다. 강력한 지방분권정책을 추진해 광주전남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2.(수영대회 북한 참가 '불투명'..흥행 비상) 오는 7월 광주 세계수영대회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북한 선수단의 참가가 불투명해지면서 조직위가 북한에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3.(인천공항-송정역 ktx 임시편 7월 9일부터 운행) 광주 세계수영대회 기간 인천공항과 광주 송정역을 잇는
    2019-05-23
  • 일용직 25명 임금 체불 업주 구속 기소
    일용직 노동자 수십 명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40대 업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1월사이 건설 일용직 노동자 25명의 임금 1천7백만 원을 체불하고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온 건축업자 45살 최 모 씨를 체포해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임금 체불 외에도 1억 5천만 원 상당의 공사 자재 대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고 6억 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9-05-23
  • 보성차(茶), 유네스코 국제이해교육원에 공급
    보성차가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에 공급됩니다. 보성군은 차생산조합에서 개발한 블랜딩차 3종 세트를 다음달부터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 국제이해교육원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로 공급되는 보성차는 국제 행사나 컨벤션 등에서 참석자 선물용이나 웰컴티로 쓰일 예정입니다.
    2019-05-23
  • 스쿨미투 수사 마무리..4명 구속, 13명 불구속 기소
    검찰이 '광주 스쿨 미투' 사건에 연루된 교사 17명을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경찰로부터 광주 5개 중·고등학교 교사 44명을 송치받아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구속 기소된 전·현직 교사 4명 중 여학생과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기간제 교사는 징역 3년의 실형을, 나머지 3명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019-05-23
  • 목포해양대, 교명 변경 공청회 29일 열어
    목포해양대가 오는 29일 교명 변경을 위한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목포해양대는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교명을 바꾸기 위해 오는 29일 기관공학과 소강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동창회, 지역사회 대표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양대는 교명에서 '목포'를 제외하고 다른 명칭을 넣는 변경안을 추진해왔지만 일부 동문들과 지역 사회의 반발로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2019-05-23
  • 면세유 부정사용한 수협 임직원 무더기 검거
    면세유를 부정사용한 수협 임직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면세유 6천7백여 리터를 공급받은 혐의로 전남 모 수협 조합장과 지점장 등 1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면세유를 사용할 수 없는 수협 소유 선박을 양식장 관리선으로 부정등록한 뒤 면세유를 공급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5-23
  • 전남 미활용 폐교 83개 활용방안 모색
    전남의 미활용 폐교 83곳의 활용 방안이 모색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폐교 824곳 가운데 83곳이 미활용 상태로 남아있어 수의계약과 무상임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용할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의계약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사회 문화 복지시설이나 지역 주민 소득 증대시설로 활용할 경우 가능하며, 무상대부는 지역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공동으로 소득 증대나 공동시설로 활용할 경우 가능합니다.
    2019-05-23
  • 임대아파트 주민들
    광양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양 임대아파트대책연대와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분양전환을 승인 받은 5개 임대아파트에서 임차인과 임대 사업자 사이 분양 자격 등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광양시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임대 사업체는 적법하게 분양 전환을 진행했고, 우선분양가 외에 어떠한 추가 금액도 임차인에게 요구하지 않았다며 반박했습니다.
    2019-05-23
  • 올 여름 평년보다 덥지만 지난해보다 덜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겠지만 지난해 같은 기록적인 폭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6월에서 8월 사이 광주ㆍ전남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했지만 지난해 만큼의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강수량은 적거나 비슷하겠고,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게 2개 정도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9-05-23
  • 50대 부동산업자 조직폭력배에게 살해..경찰 수사 나서
    경기도 양주에서 50대 부동산 업자가 광주지역 조직폭력배에게 살해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밤 10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공터에서 부동산업자 56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광주 지역 폭력 조직 부두목 60살 B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수십억을 투자한 뒤 손해를 본 B 씨가 A 씨를 납치한 뒤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9-05-23
  • 한빛원전, "과도한 불안 자제해 달라"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한빛1호기에 대해 원전측이 과도한 불안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빛원전측은 최근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한빛1호기 사건에 대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과장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며 지역민에게 걱정과 불안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원전폐쇄 요구에 이어 영광군도 한수원을 비판하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9-05-23
  • 제주항공, 무안공항 허브 구축 가속화
    국내 최대 규모의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 80여명의 상주 승무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항공은 무안을 거점으로 승무원을 배치함으로써 비행임무 수행 전 이동에 소요됐던 시간을 줄이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항공은 현재 무안출발 국제선 9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오는 7월에 후쿠오카 노선을 추가해 국제선 10개 노선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5-23
  • 허위 계약*과다 청구..순천시 공무원들 적발
    허위 계약과 물품 구입비 과다 청구 등의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시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농산물도매시장 관리 업무를 하며 허위 물품구매나 공사 계약을 체결해 시 예산 2천 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도매시장 견학 어린이들에게 지급하는 과일을 실제보다 천 5백만 원 어치 더 구매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관련 업체로부터 35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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