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미활용 폐교 83개 활용방안 모색
    전남의 미활용 폐교 83곳의 활용 방안이 모색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폐교 824곳 가운데 83곳이 미활용 상태로 남아있어 수의계약과 무상임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용할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의계약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사회 문화 복지시설이나 지역 주민 소득 증대시설로 활용할 경우 가능하며, 무상대부는 지역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공동으로 소득 증대나 공동시설로 활용할 경우 가능합니다.
    2019-05-23
  • 임대아파트 주민들
    광양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양 임대아파트대책연대와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분양전환을 승인 받은 5개 임대아파트에서 임차인과 임대 사업자 사이 분양 자격 등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광양시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임대 사업체는 적법하게 분양 전환을 진행했고, 우선분양가 외에 어떠한 추가 금액도 임차인에게 요구하지 않았다며 반박했습니다.
    2019-05-23
  • 올 여름 평년보다 덥지만 지난해보다 덜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겠지만 지난해 같은 기록적인 폭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6월에서 8월 사이 광주ㆍ전남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했지만 지난해 만큼의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강수량은 적거나 비슷하겠고,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게 2개 정도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9-05-23
  • 50대 부동산업자 조직폭력배에게 살해..경찰 수사 나서
    경기도 양주에서 50대 부동산 업자가 광주지역 조직폭력배에게 살해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밤 10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공터에서 부동산업자 56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광주 지역 폭력 조직 부두목 60살 B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수십억을 투자한 뒤 손해를 본 B 씨가 A 씨를 납치한 뒤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9-05-23
  • 한빛원전, "과도한 불안 자제해 달라"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한빛1호기에 대해 원전측이 과도한 불안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빛원전측은 최근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한빛1호기 사건에 대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과장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며 지역민에게 걱정과 불안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원전폐쇄 요구에 이어 영광군도 한수원을 비판하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9-05-23
  • 제주항공, 무안공항 허브 구축 가속화
    국내 최대 규모의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 80여명의 상주 승무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항공은 무안을 거점으로 승무원을 배치함으로써 비행임무 수행 전 이동에 소요됐던 시간을 줄이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항공은 현재 무안출발 국제선 9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오는 7월에 후쿠오카 노선을 추가해 국제선 10개 노선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5-23
  • 허위 계약*과다 청구..순천시 공무원들 적발
    허위 계약과 물품 구입비 과다 청구 등의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시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농산물도매시장 관리 업무를 하며 허위 물품구매나 공사 계약을 체결해 시 예산 2천 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도매시장 견학 어린이들에게 지급하는 과일을 실제보다 천 5백만 원 어치 더 구매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관련 업체로부터 35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2019-05-23
  • 광주FC, 아산무궁화 상대로 13경기 무패 행진 도전
    광주FC가 프로축구 K리그2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합니다. 광주FC는 오는 26일 아산 무궁화와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20일 서울이랜드전에서 승리를 거둔 광주FC는 12경기 무패 행진으로, 구단 최다 연속무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19-05-23
  • [행복한 문화산책]5.18 다큐멘터리 '김군'
    ▶ 싱크 : 영화 싱크 (15초) - "저희가 찾는 분이 이분이거든요. 이 사람은 군인 같아 보이진 않는데요. 시민군이라고 그러는데 이것은 틀림없는 북한군이다." 80년 5월 광주에서 촬영된 사진을 단서로 39년 전 사라진 한 청년의 행방을 추적하는 영화 '김군'입니다. 군용 트럭 위 군모를 쓰고 무기를 든 매서운 눈매. 지만원이 그를 북한특수군 제 1광수로 지목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반면 518 당시,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던 광주 시민 주옥 씨는 그를 한동네에 살던 김군으로 기
    2019-05-23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신축 본격화
    노후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는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조달청을 통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제안서' 공고를 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지난 2005년 신축했지만 부지 자체가 좁고 건물도 낡아져 대체 시설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시는 용역을 통해 신축 예정 부지가 나오면 전문가 자문과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2019-05-23
  • 주차타워 작업중 이산화탄소 유출..근로자 3명 부상
    주차타워 보수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새어나온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1시 1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강기 정비 작업 중이던 49살 양 모 씨 등 3명이 화재진압시설에서 새어나온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3
  • 동거녀 모자 살해 6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축사 운영 문제로 다투다 동거녀 모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8월 영암의 한 축사에서 자신의 동거녀와 동거녀의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사실상 친족관계였던 피해자들을 살해했고 범행 뒤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해가는 등 우발적 범행으로 보기 어렵다"며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2019-05-23
  • 김종식 목포시장 선거법 2심 벌금 80만 원..시장직 유지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종식 목포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시장직 유지가 가능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전에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당선 무효 기준인 벌금 100만 원이 넘지 않으면서 김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2019-05-23
  • 광주 도심서 북한 '삐라' 표방 전단 150여 장 발견
    북한이 보낸 것처럼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지가 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아침 6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에서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지 150여 장이 발견돼 경찰이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전단지를 뿌린 사람을 뒤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말 전국 대학가에 게시됐던 '북한 김정은 서신' 대자보와 형식이 유사해 같은 단체가 뿌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3
  • '수사정보 유출' 광주 경찰청 경감·변호사 영장 신청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광주지방경찰청 모 부서 팀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다른 팀에서 수사 중이던 부동산 다운계약서 관련 수사 내용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광주청 A팀장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팀장이 알려준 수사상황을 부동산 업자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난 변호사에 대해서도 변호사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또 다른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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