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조합아파트 신축 사업 3년 만에 본격화
    조합 내부 갈등으로 3년 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여수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여수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서 조합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천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2021년까지 짓기로 했습니다.
    2019-05-24
  • 광주.전남 일선학교 '글꼴 저작권 소송' 우려
    수도권 학교들이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글꼴 저작권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광주.전남 학교들도 소송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글꼴 저작권 보유업체가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글꼴 무단사용에 대한 소송에서 '학교당 2백만원 배상'에 승소한 뒤 광주.전남 학교들로 소송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 학교들도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 교육자료 등에서 저작권 위반 사실을 모른채 특정 글꼴들을 사용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2019-05-24
  • (화 모닝)순천대학교, 3일 고영진 총장 취임식 개최
    순천대학교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우석홀에서 고영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합니다. 고영진 식물의학과 교수는 지난 2월 진행된 총장 선거에서 임용후보자 1순위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쳤고, 최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서울대 식물병리학과를 졸업한 고 총장은 1987년 순천대 농업과학과 교수로 강의를 시작해 생명산업과학 대학장과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9-05-24
  • 폭염 속 차량 안에 있던 배터리 자연발화..차량 화재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낚시용 배터리가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2시 50분쯤 광주시 산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먼저 출동한 경찰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불을 껐습니다. 감식 결과, 불은 폭염에 차량 내부 온도가 치솟으면서 충전을 위해 놓아둔 낚시용 배터리가 자연발화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019-05-24
  • 여수해경,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
    여수해양경찰서가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펼칩니다. 어선 밑바닥에 고여 있는 기름과 물의 혼합물인 선저폐수는 여과 장치를 통해 배출하거나 육상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무단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사례가 자주 적발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과 관계기관은 수협과 어촌마을에 적법 처리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캠페인 기간 선저폐수 저장용기를 무상으로 수거합니다.
    2019-05-24
  • 광주·전남 폭염주의보..주말엔 더 덥다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광주가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은 33도까지 오르겠고 전남 동부 내륙지역도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한 일사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2019-05-24
  • '34만 원 기부' 여수시의원 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수시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2017년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 노래 봉사단에 34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수시의원 김 모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기부 금액이 적지만 공직선거법이 금지하고 있는 기부행위의 죄질이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5-24
  • 5/24(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4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동아일봅니다. 앞으로는 아이를 분만한 병원이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출생 통보를 해야 합니다. 정부가 발표한 아동정책에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는 '보호출산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부모라도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자식을 체벌할 수 없는 체벌 금지 법안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녀 학대로 신고된 부모가 2013년 5천4백여 명에서 2017년 1만7천여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2019-05-24
  • 5/24(금)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가 올해 처음으로 주중 3연전 싹쓸이에 성공하며 포효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한 건데요. 롯데를 7연패로 몰아넣으며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선발 터너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챙겼습니다. 타선에선 해결사 최형우가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는데요. 첫 타석과 6회 말, 짜릿한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고, 4회 말 안치홍의 1타점 적시타도 힘을
    2019-05-24
  • 5/24(금) 모닝730 날씨1
    오늘은 낮 동안 한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자외선도 매우 강할 것으로 보여서 장시간 바깥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날도 더운데 공기 상황까지 좋지 못합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오염 물질까지 들어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습니다.
    2019-05-24
  • 5/24(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北 "수영대회 참가 어렵다"..흥행 비상) 북한 수영연맹이 광주세계수영대회 참가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선수단의 참가가 불투명해지면서 대회 흥행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수영대회 기간 인천공항~송정역 KTX 운행)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동안 인천공항과 광주 송정역 구간에 KTX 임시편이 운행됩니다. 선수단 등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하루 상행선 4편과 하행선 3편 씩 오갈 예정입니다. 3.(노무현 10주기..광주ㆍ전남 발전 기틀 마련)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19-05-24
  • 무안 고구마 창고 화재..고구마 4백여 톤 불에 타
    【 앵커멘트 】 무안의 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고구마 4백여 톤이 잿더미로 변해 수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고구마를 보관하는 플라스틱 박스 2만여 개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하늘이 온통 시꺼먼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고구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진화작업에도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삽시간에 번지면서 5백 제곱미터 규모의 창고 건물 4동이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2019-05-24
  • kbc특별기획 '오월의 거짓말'..26일 밤 11시 5분 방송
    kbc광주방송이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오는 26일 밤 11시 5분 특별기획 '오월의 거짓말'(연출: 김태관 PD, 진행: 정의진 기자)을 방영합니다. '오월의 거짓말'은 지난해 12월부터 kbc 모바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올린 kbc스마트미디어센터의 '5·18가짜뉴스 바로잡기' 콘텐츠 10여 편을 종합 재구성한 작품으로, 6개월간 취재한 각종 사료와 증언,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5·18 가짜뉴스의 뿌리, 온·오프라인 확산 경로, 해결책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다큐입니다. kbc
    2019-05-23
  • 인천공항-송정역 잇는 임시 ktx 노선 운행
    【 앵커멘트 】 이렇게 광주 세계수영대회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선수단의 광주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편도 마련됩니다. 인천공항과 광주 송정역을 오가는 KTX 임시편이 오는 7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국무조정실 실무 회의를 통해 인천공항과 광주 송정역을 잇는 KTX노선 임시 운영을 결정했습니다. 인천 공항과 용산 구간이 신설되면서 하루 7편의 KTX열차가 운행합니다. (out) 이 노선은 이용자 수 감소로 지
    2019-05-23
  • 세계수영대회 북한 참가 불투명..흥행 비상
    【 앵커멘트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흥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고의 흥행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가 불투명해지면서 조직위원회와 국제수영연맹이 북측의 참가를 거듭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과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국제수영연맹 사무총장이 북한 선수단의 광주세계수영대회 참가를 요청했습니다. 대회 개막 50일, 엔트리 제출 마감 20여일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공식 요청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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