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관광 발전 위한 80개 세부사업 추진
    해남군이 관광객 4백만 명 유치를 위한 세부사업 80개를 추진합니다. 해남군은 해남군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글로벌과 로컬을 합친 글로컬 체류관광도시를 목표로 23개 전략사업, 8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선 전략사업으로는 땅끝 글로벌화를 위한 스토리 마을길과 종탑공원 조성, 맴섬 야간조명 설치 등이 포함됐습니다.
    2019-05-30
  • "감사합니다 119"..광주 정광고 학생들 편지ㆍ간식 전해
    광주의 한 고등학생들이 소방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정광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31명은 119가 새겨진 옷을 맞춰 입고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를 찾아 고마움을 담은 편지와 손수 만든 간식을 건넸습니다. 광산소방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광고를 찾아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법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9-05-30
  • 동료 선원 흉기로 찌른 베트남 선원 붙잡혀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베트남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9시 반쯤 진도군 맹골도 인근 해상에서 동료 베트남 선원 23살 A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24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일이 미숙하다며 수차례 머리를 때리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5-30
  • 5.18 북한군 침투설 주장 지만원 씨 억대 손해배상금 지급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침투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가 5.18기념재단에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5.18민주화운동이 북한 특수부대의 배후 조종으로 일어난 폭동이라고 주장한 지만원 씨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손해배상 선고 금액과 이자를 포함한 1억 8백만 원을 5월 단체 등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 씨가 사과를 하면 끝날 일이었지만 사과를 하지 않아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며, 이번 일이 5.18을 왜곡하는 세력들에게 주는 경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05-30
  • 헝가리 침몰 유람선에 여수시민 4명 승선..1명 구조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여수 시민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침몰 유람선에 친인척 사이인 여수 시민 4명이 함께 승선했고, 이 중 49살 황성자 씨는 구조됐지만 43살 김 모 씨 등 3명은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여행사와 외교부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후속 대책에 나섰습니다.
    2019-05-30
  •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 반대"..다시 구청장실 점거한 임곡동 주민들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 설립을 반대하는 광주 광산구 임곡동 주민들이 다시 광산구청장실을 점거했습니다. 광주 임곡동 주민 20여 명은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김삼호 광산구청장실을 점거하고 업체가 밤에 몰래 작업을 하고 있다며 구청이 적극적으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을 폐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13일에도 광산구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 시설 사용승인을 내줘서는 안된다며 구청장실을 점거했습니다.
    2019-05-30
  • 전남 해수욕장 7월 5일 첫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들이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오는 7월 5일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8일 개장하는 등 도내 54개 해수욕장이 7월 중순까지 개장을 마칩니다. 전라남도는 '휴식과 오락이 공존하는 해수욕장'을 슬로건으로 해수욕장 별로 특색있는 테마와 체험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입니다.
    2019-05-30
  • 전남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재도전
    전라남도가 올해 초 1차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스마트양식 사업에 재도전 합니다. 전라남도는 1차 공모에서 지적받았던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의 인허가 문제와 외국 업체의 순환 여과기술 도입에 따른 비용 발생 문제 등을 보완해 다음달 2차 공모에 나설 계획입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 양식장과 대량 생산·가공·유통 수출단지 조성에 3년 간 4백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남은 100억원을 들여 신안군 지도읍 일원에 배후부지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2019-05-30
  • 이윤행 함평군수 당선무효 확정
    창간 비용을 지원한 지역 신문사를 통해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행 함평군수의 당선무효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군수직을 잃게 됐습니다. 이 군수는 지방의원 시절인 2015년 말 지인에게 5천만 원을 주고 신문사를 창간하게 한 뒤 자신의 업적 홍보와 상대후보 비방에 활용한 혐의로 지난해 3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2019-05-30
  • 광주 개별 공시지가 10.98% 상승..전남은 6.77% 상승
    올해 광주의 땅값이 10% 넘게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올해 광주광역시 공시지가는 10.98% 상승해 전국 평균인 8.03%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남은 6.77% 올라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공시지가는 세금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연금수급대상자 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2019-05-30
  • '수영대회 성공 기원' 전국 3대 아리랑 31일 광주 공연
    광주 세계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전국 3대 아리랑 공연이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내일(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도와 밀양, 정선아리랑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2019 국민 대통합 아리랑'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전남도립국악단과 정선 아리랑 보존회, 밀양 아리랑 보존회 등이 참여하며 공연 당일 5백 명에게는 초대권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2019-05-30
  • 광주시 노동협력관 취임 4개월 만에 비위로 사표
    개방형 직위인 하희섭 광주시 노동협력관이 비위에 연루돼 취임 4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지난 2월 광주시의 노동 정책을 총괄하는 4급 상당의 노동협력관에 취임한 하 씨는 지난 2016년 은행 근무 당시 지인의 대출을 도와주고 5백만 원을 받은 사실이 최근 검찰 수사에서 드러나 벌금 3백만 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는데, 최근 건강을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민간인 신분일 때 일어난 일로 징계를 할 수 없는 만큼 경위를 파악해 사직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9-05-30
  • 대동문화재단 창립 24주년 '문화한마당' 개최
    창립 24주년을 맞은 광주 대동문화재단이 '문화한마당'을 열었습니다. 대동문화재단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제1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한 대동전통문화대상에는 향토사학자 김정호씨와 한국화가 오견규씨, 우도농악보유자 김동언씨 등이 선정돼 각각 5백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습니다.
    2019-05-30
  • 바다·섬·사람 사진전...국회 개최
    신안군의 바다·섬·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국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신안군과 영국 작가 마이클 케나가 촬영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섬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 60여 장이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됐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제 1회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9-05-30
  • 지만원, 5·18 왜곡 손해배상금 3년여 만에 지급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지만원 씨와 뉴스타운이 출판물 관련 손해배상 판결 3년여 만에 배상금 1억여 원을 5월 단체 등에 지급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월 '뉴스타운 호외 1, 2, 3호' 출판물을 통해 5·18을 '북한군 특수부대의 배후 조종에 따라 광주 시민들과 북한이 내통해 일어난 국가반란 폭동'이라고 왜곡·폄훼해 대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지 씨 등이 최근 재단 통장으로 배상금 1억 8백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재단 측은 지 씨 등으로부터 받은 배상금을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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