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시장개척단, 518만 달러 동남아 수출계약
    전남도 시장개척단이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5백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4일까지 6일 간 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를 방문해 농수산식품 2백 92만 달러, 화장품과 공산품 226만 달러 등 5백1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조속한 시일 안에 실제 수출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2019-05-27
  • '보조금 유용 의혹' 복지단체대표 노동법 위반 검찰 송치
    보조금 유용 의혹이 드러난 광주의 한 노인복지 비영리단체의 대표가 노동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은 비영리단체 대표 이 모 씨가 운전기사인 64살 마 모 씨에게 최저 임금에 못 미치는 월급을 지급하고, 해고 예고 수당을 주지 않는 등 노동관련법 4개를 위반한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노동청 조사결과 이 씨는 마 씨의 임금과 퇴직금 등 2천 5백여 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5-27
  • 5월27일(월) 8시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복지단체, 문서 조작해 대표 취임 의혹)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는 노인복지단체의 직원 상당수가 혈연관계로 채워졌고, 문서를 조작해 대표가 교체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2.(심혈관 센터 전국 공모..지역 비판 잇따라) 보건복지부가 국립 심혈관센터 건립 공모사업을 전국 대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이후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3.(광주광역시,스마트시티 선도 실험 주목) 전국의 지자체들이 뛰어든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치열한 경쟁에서 최근 정부 지원이 결
    2019-05-27
  • '사용 정지' 한빛 1호기, 재발 방지까지 가동 중지
    사용 정지 명령이 내려진 한빛원전 1호기에 대해 한수원 측이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가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5일 영광군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참석자들의 재가동 중지 요청에 대해 제3의 기관에 조사 의뢰하고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10일 재가동 준비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보였고, 필요한 조치도 12시간이나 지체하는 등 운용에 문제점을 드러내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019-05-27
  •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 문화재 야행(夜行)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하는 야간 문화재행사가 여수에서 열립니다. 여수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보 제 304호인 진남관 일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화재 투어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 조선 수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야간 문화재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수 문화재 야행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시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해 참여하면 됩니다.
    2019-05-27
  • 한빛원전, "지역주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
    한빛 1호기 사용정지 명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수원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한수원은 최근 한빛원전 1호기 수동정지 사건을 비롯해 잇따르는 안전성 문제로 지역 주민들께 큰 심려를 끼친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안위 특별조사에 따른 발전소 설비운영 절차 개정과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5-27
  • "5.18 진실 담긴 美 문서 확보해야"..국민청원 진행
    5.18과 관련된 미국 기밀문서를 한국 정부가 나서 확보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됩니다. 제39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내 5.18 관련 자료가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왜곡되고 삭제된 만큼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정부가 나서 미국이 수집하고 기록한 기밀자료를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행사위원회는 또 미국 정부가 이미 공개했던 문서 중에서 가려진 부분이 있다며 이를 원본대로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5-27
  • 광주세계수영대회, 일회용품 최소화 위한 토론회 열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시의회는 오늘(27일)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동안 페트병 등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는 플라스틱병에 담은 수돗물인 대신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차량을 경기장, 시청 앞 광장 등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9-05-27
  • 남해고속도로 동광양나들목 빗길 사고..4명 부상
    대형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4중 충돌사고가 나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쯤 광양시 남해고속도로 동광양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뚫고 마주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뒤 화물차를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충돌하면서 45살 조 모 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7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교육감 등 내빈 30여명과 자원봉사자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조직위는 광주와 전국 7개 권역을 순회하며 면접을 진행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832명의 통역 전담 봉사자를 비롯해 모두 3,126명의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2019-05-27
  • 광주천, 문화·생태·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광주천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생태·문화·휴식의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광주천을 생태·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천 21년까지 370억원을 투입해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천유지 용수 10만 9천 톤을 공급하는 한편 생태 보존과 체험, 문화 구역 등 테마존 4곳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9-05-27
  • '역대 도지사 한 자리에' 새천년 비전 보고회 열려
    역대 도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새천년 비전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전석홍 전 장관 등 역대 도지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천년 비전 보고회를 열고, 전남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주고 받은 뒤 천사대교를 둘러보는 일정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2019-05-27
  • 어려운 학생 돕는 '희망교실 지원금' 횡령 교사 해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위한 교육복지 모델인 '희망교실' 지원금을 빼돌린 교사가 해임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5년간 희망교실 지원금 가운데 179만원을 빼돌려 자녀 도서 구매 등으로 사용한 광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를 해임 의결했습니다. 교육청은 A 교사를 검찰에 고발하고, 수년간 횡령이 이뤄진 점을 고려해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2019-05-27
  • 광주도시공사,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 수십억 지원 논란
    광주도시공사가 호두메마을 미분양 물건을 해소하기 위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조건을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시공사 측은 미분양 71채를 분양하기 위해 분양가 일부를 5년간 납부유예하고 리모델링 비용 700만원 등 수십억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조건이 알려지면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이 무책임하고 도덕적 해이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05-27
  •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방에서도 부르게 해주세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노래방에서도 부를 수 있게 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청원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기념식 제창곡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받친 이들을 위한 노래인만큼 노래방에서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작사가 백기완 선생이 지병으로 저작권 등록을 하지 못해 노래방 기계에 등록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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