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1(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여수 일가족 4명 탑승..3명 실종ㆍ1명 구조)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을 태운 채 침몰한 유람선에 여수에 사는 일가족 4명이 탑승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1명은 구조됐지만, 3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2.(이윤행 함평군수 당선 무효..군수직 상실) 이윤행 함평군수가 결국 군수직을 잃었습니다. 대법원에서 최종 당선무효형이 내려지면서 전국 첫 지자체장 낙마라는 오명과 함께 군정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3.(국회 정상화 촉구..5.18ㆍ민생 현안 시급) 민주당이 의원 총회를
    2019-05-30
  • '임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본격화
    【 앵커멘트 】 내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세계화 작업이 이뤄집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관현악곡으로 재탄생해 무대에 오르고, 내년에 선보일 창작 뮤지컬도 제작됩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5.18 추모곡이자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담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아름다운 관현악곡으로 재탄생해 내일(31일) 무대에 오릅니다. 그리스 작곡가 트살리키안 미란은 서구인의 관점에서 본 광주와 5.18을
    2019-05-30
  • 18일 동안 보이스피싱 3건 예방..농협 직원 화제
    【 앵커멘트 】 18일 동안 3건의 보이스피싱을 막아낸 농협 직원이 화제입니다. 발신번호 확인과 계좌 지급 정지 등을 통해 6천 여 만원을 지켜낸 농협 직원을 이상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검정 옷을 입은 여성이 허겁지겁 농협 창구로 들어옵니다. 의자에 제대로 앉지도 못한 채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며 정기예금 해지를 요구합니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농협 직원은 일단 여성을 진정시켰고, 왔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 경찰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농협은행 이화
    2019-05-30
  • 이윤행 함평군수 당선무효형 확정..군정 혼란 초래
    【 앵커멘트 】 이윤행 함평군수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군수직을 잃게 됐습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인데, 오명과 함께 상당 기간 군정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윤행 함평군수의 당선무효형이 결국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이 군수가 곧바로 군수직을 잃게 되면서, 군수실은 짐을 옮기는 등 하루종일 어수선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자체장
    2019-05-30
  • 여수 일가족 4명 탑승..3명 실종,1명 구조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광주ㆍ전남 지역민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에 사는 가족 관광객들로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은 33명. 이 가운데 여수에 사는 가족단위 여성 관광객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2019-05-30
  • [3분브리핑]2019년 5월 30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헝가리_유람선_침몰 #보이스피싱_농협 #임을위한행진곡 #이윤행_당선무효 #더위_주춤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5-30
  • 5.18 가짜뉴스 실태와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
    5.18관련 가짜뉴스의 실태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언론학회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련한 세미나에서는 소셜미디어의 확산 속에 가짜뉴스로 인한 언론의 신뢰도 하락과 사회적 혼란 등 폐해가 지적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역사 왜곡과 폄훼로 이어지고 있는 5.18관련 가짜뉴스 대응 방안으로 1980년 당시 신군부에 의해 보도되지 못했던 뉴스의 적극적인 발굴과 공개 등이 제시됐습니다.
    2019-05-30
  • 문화재보호법 위반 낚싯배 선장·낚시꾼 적발
    문화재로 지정된 섬 해상에 무단 침입한 낚싯배 선장과 낚시꾼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30일) 오전 10시쯤 여수시 하백도 해상에 무단 침입한 낚시배 선장 김 모 씨와 갯바위 낚시를 한 4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섬 주변 200m 해역에선 수산물을 포획할 수 없으며, 무단으로 섬에 들어갈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019-05-30
  • 이유없이 70대 노인 폭행 30대 조현병 환자 붙잡혀
    이유없이 70대 노인을 폭행한 3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9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단지에 사는 70대 노인의 머리 등을 폭행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김 씨가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19-05-30
  • 해남군, 관광 발전 위한 80개 세부사업 추진
    해남군이 관광객 4백만 명 유치를 위한 세부사업 80개를 추진합니다. 해남군은 해남군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글로벌과 로컬을 합친 글로컬 체류관광도시를 목표로 23개 전략사업, 8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선 전략사업으로는 땅끝 글로벌화를 위한 스토리 마을길과 종탑공원 조성, 맴섬 야간조명 설치 등이 포함됐습니다.
    2019-05-30
  • "감사합니다 119"..광주 정광고 학생들 편지ㆍ간식 전해
    광주의 한 고등학생들이 소방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정광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31명은 119가 새겨진 옷을 맞춰 입고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를 찾아 고마움을 담은 편지와 손수 만든 간식을 건넸습니다. 광산소방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광고를 찾아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법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9-05-30
  • 동료 선원 흉기로 찌른 베트남 선원 붙잡혀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베트남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9시 반쯤 진도군 맹골도 인근 해상에서 동료 베트남 선원 23살 A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24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일이 미숙하다며 수차례 머리를 때리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5-30
  • 5.18 북한군 침투설 주장 지만원 씨 억대 손해배상금 지급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침투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가 5.18기념재단에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5.18민주화운동이 북한 특수부대의 배후 조종으로 일어난 폭동이라고 주장한 지만원 씨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손해배상 선고 금액과 이자를 포함한 1억 8백만 원을 5월 단체 등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 씨가 사과를 하면 끝날 일이었지만 사과를 하지 않아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며, 이번 일이 5.18을 왜곡하는 세력들에게 주는 경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05-30
  • 헝가리 침몰 유람선에 여수시민 4명 승선..1명 구조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여수 시민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침몰 유람선에 친인척 사이인 여수 시민 4명이 함께 승선했고, 이 중 49살 황성자 씨는 구조됐지만 43살 김 모 씨 등 3명은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여행사와 외교부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후속 대책에 나섰습니다.
    2019-05-30
  •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 반대"..다시 구청장실 점거한 임곡동 주민들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 설립을 반대하는 광주 광산구 임곡동 주민들이 다시 광산구청장실을 점거했습니다. 광주 임곡동 주민 20여 명은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김삼호 광산구청장실을 점거하고 업체가 밤에 몰래 작업을 하고 있다며 구청이 적극적으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을 폐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13일에도 광산구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 시설 사용승인을 내줘서는 안된다며 구청장실을 점거했습니다.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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