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장성 레몬' 첫 출하..국내 최대 규모
    전남 장성군이 신소득작물 '장성 레몬' 출하를 시작합니다. 장성군은 지난 2022년, 전라남도 신소득원예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돼 장성군 삼서면 일원에 내륙 최대규모 레몬재배단지를 조성했습니다. 2년간의 재배 끝에 올해 7톤을 출하하게 된 '장성 레몬'은 내년부터 100톤까지 재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레몬은 현재 97%가 수입산이며, 제주도 일부에서만 재배되고 있습니다.
    2024-11-15
  • 구례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어
    구례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14일) 밤 10시 48분쯤 구례군 북북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로, 지진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2024-11-15
  • 전남도 ‘전남 으뜸콜’ 선포…교통약자 최상의 서비스 다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하는 콜서비스'전남 으뜸콜' 선포식이 어제(14일) 무안 남악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으뜸콜 새 이름 공모수상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선포식을 계기로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해결하고 OK 전남시대를 여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1-15
  • 제4회 무안YD페스티벌 오늘 남악서 개막
    청년이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사흘간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릴 락 페스티벌등 공연이 연일 펼쳐지고,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정책 제안 등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2024-11-15
  • 한화, 3천억 원 규모 순천 친환경 선박 공장 추진
    순천 율촌산단에 3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이 들어섭니다. 한화오션에코텍은 3천억 원을 투자해 내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율촌산단 19만 4천㎡ 부지에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최상층 갑판 블록, 화물창 등을 생산하는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해사기구가 2050년까지 국제 해운 부문 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화하기로 하면서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내년 정상 가동에 들어가면 53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15
  • 김영록 지사 베스타스 헨릭 회장과 해상풍력 협력방안 논의
    목포신항 부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베스타스 회장이 어제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지사와 해상풍력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베스타스 헨릭 회장은 전남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돼 물동량이 확보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신안 집적화단지 조기 지정과 함께 프로젝트가 적기에 추진되도록 특별법 제정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11-15
  • 광주·전남 5~10mm 비..낮 기온 20도 안팎 '포근'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오전까지 광주·전남 전역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목포 14도, 여수 16도 등 11~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광양 21도 등 19~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16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지만 오는 17일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2024-11-15
  • 동료 의원 뺨 때린 시의원, 공개사과로 끝?.."제 식구 감싸기"
    동료 의원의 뺨을 때린 김영일 전북 군산시의원에 대해 시의회가 '공개 사과' 처분을 내렸습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김 의원의 소명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위는 김 의원이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중 제3조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해당 조례는 '의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경고, 공개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의 징계를 내릴 수
    2024-11-15
  • 이재명 '운명의 날'..민주, 李 무죄 외치며 법원 집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사법리스크' 사건의 첫 결론이 15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15일 오후 2시 반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시작합니다. 2022년 9월 이 대표가 불구속기소 된 지 2년 2개월 만으로, 현재 진행 중인 이 대표 관련 4개 재판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오는 선고입니다. 검찰은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 대표의 두 가지 발언이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나는 202
    2024-11-15
  •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자신이 맡은 사건 피의자 어머니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50대 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52살 A 경위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자녀의 사건을 해결했다는 명목으로 피의자 어머니 B씨를 술집으로 불러 손과 발 등을 주무르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B씨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
    2024-11-15
  •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17일부터 추워져
    금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15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mm, 제주 16일까지 10~50mm, 그 밖의 지역 5mm 안팎입니다. 오는 17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3~8도 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하면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전주 14도, 대구 12도 등 10~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20도, 광주 21도, 부산과
    2024-11-15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공천 개입 의혹' 수사 탄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새벽 1시 15분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022년 6·1지방선거 공천을 기대하고 명 씨에게 돈을 건넨 당시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A,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정 판사는 A, B씨의 경우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이 있고, 피의자들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
    2024-11-15
  •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이 됐던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 씨가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지난 1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씨를 조사했으며,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당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자마자 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마닐라 출국 전 자신의 SNS에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며
    2024-11-14
  •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부산에서 치과 시술 중 기관지에 이물질이 걸린 70대 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제주도까지 119 헬기를 타고 이송됐습니다. 14일 제주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쯤 70대 남성 A씨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중 임플란트 장비인 스크루 드라이버가 기도를 통해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이물질 제거를 위해 기관지 내시경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지만 주말 야간 시간대로 접어드는 바람에 가까운 곳에서는 시술이 가능한 곳이 없었습니다. 결국 A씨는 밤 11시 40분쯤 119 헬기를
    2024-11-14
  •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충북 영동의 한 농로에서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20분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의 한 농로에서 50대 A씨와 A씨의 남자친구가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복부에서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B씨의 정확한 사인은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A씨의 아들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자 어머니를 찾아 나섰다 인근 농로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2024-11-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