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서미화 박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임명
조선대 서미화 박사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임명됐습니다. 조선대는 시각장애 1급으로 올해 2월 조선대 대학원 행정복지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서미화 박사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 박사는 전남 최초로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를 열고, 보건복지부 성 평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인권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시각장애인이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임명된 사례는 인권위 역사상 처음입니다.
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