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소식..더위 주춤
    오늘 광주·전남은 아침기온은 8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는 광주·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 밀리미터입니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낮 기온은 22도 안팎, 내일은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020-05-07
  • 전남 '5·18 민중항쟁 40주년 집중행사기간' 운영
    40주년을 맞는 5.18 민중항쟁의 역사를 정립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남에서 집중행사기간이 운영됩니다. 전남 5.18 민중항쟁 40주년 기념 행사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함께 전남 곳곳에서 벌었졌던 민중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집중행사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5.18의 의미를 조명하는 연구과 기념사업을 시군 행사위원회와 함께 추진해 전남 곳곳의 '민주와 인권' 실태를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07
  • 5·18 조사위 "돌아갈 다리를 부수는 심정으로 조사"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본격 조사에 돌입합니다. 조사위는 5·18 당시 이뤄진 암매장과 성폭력 등의 시민 제보들을 이관 받아 자료 분류에 들어갔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도청 부근을 지나다 다리에 총탄에 맞아 평생 장애를 입게 된 당시 중학교 1학년 박상철 씨. 광주고등학교 앞에서 머리에 총탄을 맞아 평생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당시 42세 주부 이예순 씨. 두 피해자는 5.18 진상조사위에 당시 상황을 상세히
    2020-05-07
  • 방사광가속기 현장실사 실시..나주 선정될까?
    【 앵커멘트 】 방사광가속기 부지 평가위원회가 최종 후보지로 압축된 나주를 찾아 현장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부지 선정 최종 결과는 현장실사와 앞선 서류ㆍ 발표평가를 토대로 내일 발표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 평가위원회가 나주를 찾았습니다. 현장실사를 통해 가속기 부지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섭니다. 평가위원회는 빛가람전망대 최상층에서 현장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을 한 뒤 망원경을 통해 부지 위치를 살폈습니다. 이후에 부지로 이동
    2020-05-07
  • 광주 보이스피싱 범죄 지난해보다 88% 급증
    광주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난해보다 88%나 급증하고 피해액도 8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보이스피싱 사건은 모두 254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백35건에 비해 88%나 증가하고, 피해액도 8억 6,000만 원 늘어 45억 8,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금 회수가 어려운만큼 사전에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홍보 콘텐츠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2020-05-07
  • "공공개발vs 민간개발"..'전남도-여수시' 갈등
    【 앵커멘트 】 2012 여수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박람회장이 제대로 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장기 표류하고 있습니다. 공공개발이냐 민간개발이냐를 놓고 전남도와 여수시가 심각한 갈등을 빚으면서 박람회장 활성화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2년 8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끝난 여수세계박람회. 하지만 폐막 8년이 지나도록 박람회장 활성화는 기대와 달리 제대로 이뤄지지
    2020-05-07
  • 윤경철 전남대 교수, 美 시과학·안과학회 학술위원 당선
    윤경철 전남대학교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시과학·안과학회 각막분야 학술위원에 당선됐습니다. 전남대 등에 따르면 윤경철 교수는 미국 시과학·안과학회가 지난 4월 전 세계 75개국 만 2,000여 명의 교수, 연구자 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학술위원으로 당선돼 앞으로 3년간 학술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됩니다. 미국 시과학·안과학회는 1928년 미국에서 설립된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입니다.
    2020-05-07
  • [DID] 어버이날, 광주·전남 혼자 사는 노인의 생활상
    【 앵커멘트 】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전남의 65살 이상 인구 비율이 23%가 넘었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도 14%가 넘고요. 갈수록 늘어나는 혼자 사는 노인들의 생활상을 백지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국의 65살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5.7%입니다. 전남은 이보다 훨씬 많은 23.1%구요. 광주는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 비율은 전국적으로 7.8%입니다. 전남은 2배 가까운 14.2%로 전국 최고 수칩니다. 20년 전에는 전국의 혼자사
    2020-05-07
  • 김태년 당선..16년 만에 광주·전남 출신 여당 원내대표
    【 앵커멘트 】 제21대 국회에서 슈퍼 여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순천 출신인 김태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광주·전남 출신 여당 원내대표는 지난 2004년 이후 16년 만입니다. 여당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뿐만 아니라 예산과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에서도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를 졸업한 4선의 김태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당선됐습니다. 신임 김 원내대표는 21대 국회를 일하는
    2020-05-07
  • 5·18 조사위 "돌아갈 다리를 부수는 심정으로 조사"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본격 조사에 돌입합니다. 오늘은 5·18 당시 이뤄진 암매장과 성폭력 등의 시민 제보들을 이관 받아 자료 분류에 들어갔습니다. 진상조사위의 활동과 과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도청 부근을 지나다 다리에 총탄에 맞아 평생 장애를 입게 된 당시 중학교 1학년 박상철 씨. 광주고등학교 앞에서 머리에 총탄을 맞아 평생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당시 42세 주부 이예순 씨. 두 피해자는 5·18  진상
    2020-05-07
  • 5·18 열흘여 앞두고..'추모 행사' 시동
    【 앵커멘트 】 5·18을 10여 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40주기 추모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5·18 전야제를 비롯한 일부 행사는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5월 단체를 이끄는 3명의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가정 200여 세대에 전달할 광주주먹밥 도시락입니다. 80년 5월 긴박했던 현장에서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 먹던 광주 시민들의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
    2020-05-07
  • 광주시-한컴그룹, 인공지능ㆍ드론 분야 산업 협력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과 드론 분야에 대한 산업 협력을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7일 정보통신융복합 기업 한컴그룹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과 드론 분야 산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컴그룹은 인공지능과 드론 인재육성을 위해 광주에 지역 사무소를 설립하고 취업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0-05-07
  • 광주교육청-31사단, 등교 대비 학교 특별방역 실시
    광주교육청과 육군 31사단이 광주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방역을 실시합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고3 학생을 시작으로 학년별 등교수업이 순차적으로 예정됨에 따라, 내일 8일까지 31사단과 함께 광주 전체 학교 502곳에 대한 소독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방역에 시교육청은 소독약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31사단은 하루 350여 명의 방역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2020-05-07
  • 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더위 주춤
    오늘 광주전남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이른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입니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020-05-07
  • 조선대 서미화 박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임명
    조선대 서미화 박사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임명됐습니다. 조선대는 시각장애 1급으로 올해 2월 조선대 대학원 행정복지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서미화 박사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 박사는 전남 최초로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를 열고, 보건복지부 성 평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인권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시각장애인이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임명된 사례는 인권위 역사상 처음입니다.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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