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다시 맑은 날씨 회복..낮 기온 최고 27도
    오늘 광주전남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15도 분포로 시작했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에는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27도로 가장 높고 광주 25도, 목포 21도 등 21도에서 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을 앞두고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020-05-10
  • 광주 음주 단속 재개에 사고 지난해 수준으로 '뚝'
    코로나19로 음주운전 단속이 중단된 뒤 급증한 광주의 음주 사고가 단속을 재개하자 지난해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모두 59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해 1년 전 29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지만 단속을 재개한 지난달에는 55건 발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4월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 수준으로 감소한 것은 경찰이 3월 중순부터 음주단속을 재개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0-05-10
  • 광주 지역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공급
    광주 지역 유치원생과 초ㆍ중ㆍ고등학생 가정에 지역 농산물 꾸러미가 전달됩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중단으로 발생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내 학생 20만 4천여 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꾸러기 지원에 드는 비용은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할 예정이며 한 가구당 3만 5천 원 상당의 지역 생산 농산물이 지급됩니다.
    2020-05-10
  • 유령노조 만들어 건설사 압박 실형·집행유예
    유령노조를 만들어 건설사를 압박해 거액의 돈을 뜯어낸 5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해 7월 말부터 한 달간 광주 남구의 아파트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는 등 사실상 유령노조를 만들어 건설사를 압박하고 3억 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5명 가운데 3명은 1년 이상의 실형을 나머지 2명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하청 건설사가 부도가 나자 원청인 건설사를 압박하기로 공모하고 협동노조라는 유령노조를 만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10
  • 시내 도로 주행속도 하향 설계 용역 착수
    광주 도심 도로의 주행속도를 낮추기 위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 3백26킬로미터 구간의 주행속도를 일반 도로 시속 50킬로미터, 이면 도로 시속 30킬로미터로 제한하는 내용의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제한 속도 낮추기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연간 최대 30퍼센트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0-05-10
  • 내일부터 기온 다시 올라 맑은 날씨 이어져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부분 흐린 가운데 서늘한 날씨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양 23도, 광주 19.6도, 목포 14.9도 등 14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27도로 가장 높고 광주 25도, 목포 21도 등 21도에서 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을 앞두고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020-05-10
  •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내년 2월로 연기
    오는 9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내년 2월로 미뤄졌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법인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은 작품 섭외와 전시 구현이 불가능해졌다며 내년 2월로 개막일을 6개월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와 상파울루 비엔날레, 리버풀 비엔날레 등 해외 주요 미술 행사들도 일정 연기를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2020-05-10
  • 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 전체 가구 85% 신청
    광주시 코로나19 가계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에 52만여 가구가 신청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기초수급자 등 8만 가구는 제외한 코로나19 가계긴급생계비 신청에 광주 전체 62만여 가구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52만 8,000여 가구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1회 추경으로 확보한 910억 원의 지원 예산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고 추가 예산을 2회 추경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시의회와 협의할 방침입니다.
    2020-05-10
  • 5ㆍ18 발원지 전남대 '민주길' 40주년 맞춰 선보여
    5·18 민주화운동 발원지인 전남대학교 교정의 기념 공간들을 연결하는 '민주길'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에 맞춰 선보입니다. 전남대 민주길은 80여억 원을 들여 학내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11곳을 3개 노선 5km로 잇는 공간 재생사업으로 정의의 길과 인권의 길, 평화의 길 등 모두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5·18 발원지이자 사적 제1호인 정문에는 반사 연못과 분수 등을 조성하는 등 규모를 넓혀 민주광장을 조성했습니다.
    2020-05-10
  • 비 갠 뒤 흐려..내일 낮 기온 26도까지 올라
    끝으로 날씨입니다. 광주전남지방에 어젯밤부터 내린 최고 100㎜ 이상의 폭우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고흥이 121mm로 가장 많았고 장흥 118, 진도 112, 광주 26.8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높은 13도~1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광주 21도를 비롯해 17도~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는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금요일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0-05-09
  • 5·18진상규명조사위, 다음주 조사 개시
    다음 주 조사를 본격 시작하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오는 11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조사 착수 명령을 의결할 예정이며 12일부터 조사 개시 명령에 따른 진상 조사에 본격 돌입할 계획입니다. 조사위는 3개 조사과에 각 분야별 진상 규명 업무를 맡겨 최초 발포와 민간인 집단 학살 사건, 성폭력 사건 조사 등을 우선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5-09
  • 5·18 40주년 행사 다음 주부터 본격
    코로나19로 대폭 축소, 연기된 5·18 40주년 행사들이 다음 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리모델링을 마친 전일빌딩245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며 40주년 기념행사위원회와 아시아문화전당 등도 다음 주 40주년 특별전과 기념 전시회 그리고 기념 영화 시사회 등을 이어갑니다.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는 17일에는 추모제와 천주교 기념 미사 등이 진행되지만 매년 금남로에서 개최됐던 전야제 행사는 취소됐습니다.
    2020-05-09
  • 이태원 클럽 지역 접촉자 15명..아직 확진자 없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에 방문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전남 시도민은 15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태원 클럽 등에 다녀왔다며 지방자치단체 등에 자발적으로 신고한 15명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양성 판정이 나온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용인 66번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40명을 넘어섰습니다.
    2020-05-09
  • 해남서 규모 2.2 지진 발생..지난달부터 74번째
    해남에서 또다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7분 해남군 서북서 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km입니다. 규모 2.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인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해남에서는 지난달 26일 규모 1.8 지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74차례 지진이 발생했으며 기상청이 통보하는 규모 2.0 이상도 5건입니다. 기상청은 진앙 주변에 실시간 임시
    2020-05-09
  • 5/8(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전남,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실망')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에서 전라남도가 충북 청주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호남 홀대에 대한 실망과 함께 지자체. 지역 정치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광산구 일대 '수돗물 이물질'..신고 잇따라) 광주 광산구 일대 아파트와 주택에서 수돗물에 이물질이 섞였다는 신고가 잇따라 상수도 사업본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수돗물 사고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3.('5·18 지방 공휴일'에 동참해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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