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민간 확대 대비 소홀"
    오는 2025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건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도 정부의 대비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는 2025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건수가 연간 6-7천 건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정부가 현재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 조달청 등이 각각 관리하는 인증 인센티브 제도를 통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2025년부터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올리고
    2022-10-03
  • 2022-10-03 (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화순탄광 폐쇄..대체 산업 '논란' 2.전남 의과대 신설 "지역 갈등에 상생 밀려" 3.광주 공기업 인사청문회 '비공개' 논란 4.곡성 천태암에 펼쳐진 '구름바다 정원'
    2022-10-03
  • 2022-10-02 (일) KBC 8뉴스 전체보기
    1.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2. 광주 지방공기업 인사청문 '대상 확대'·'비공개'..논란 쟁점은? 3. '탄광 문 닫으면 미래 먹거리는?' 깊어질 화순의 고민 4. 곡성 천태암에서 보는 '한 폭의 구름바다 정원'
    2022-10-02
  • 곡성 천태암에서 보는 '한 폭의 구름바다 정원'
    【 앵커멘트 】 곡성의 아미산에는 전통사찰인 천태암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산과 강을 내려다보는 산 정상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 동틀 무렵이면 운해가 펼쳐지면서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냅니다. 구영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곡성군 아미산 해발 500m에 자리 잡은 전통사찰 천태암. 조계산과 모후산, 무등산 등 명산과 대황강을 내려다보며 아미산 정상부에 호젓이 서있습니다. 일출 30분 전 구름이 파도치듯 일렁이며 사찰을 에워싸고, 동이 트자 운해가 그려낸 신비로운 구름바다 정원이 드러나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
    2022-10-02
  • '탄광 문 닫으면 미래 먹거리는?' 깊어질 화순의 고민
    【 앵커멘트 】 화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탄광 산업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백신 특구 등을 중심으로 첨단의료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7년의 역사를 가진 화순 탄광이 내년쯤 조기 폐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 석탄공사 노사가 3개 광업소를 폐업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종사자 특별위로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며 폐광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270여 명에 불과
    2022-10-02
  •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아쉬운 상황인데, 지역 정치권이 나서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재정비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춤했던 의대 유치에 다시 불을 지피고, 범도민적 의지를 결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를 모두 참여시켜 지역 간 경쟁보다는 우
    2022-10-02
  • 광주 지방공기업 인사청문 '대상 확대'·'비공개'..논란 쟁점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시의회가 산하기관장 인사청문에 대한 재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지방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은 7년 넘게 법적근거 없이 협약에 근거해 실시되다보니 갖은 논란을 빚어왔는데요. 쟁점이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는 민선6기 광주시와 시의회의 협약에 따라 지난 2015년 2월 시작됐습니다. 8개 기관장을 대상으로 시작됐고, 시장이 요청하면 10일 이내에 시의회 특위에서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인사청문이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점입니
    2022-10-02
  • 내일도 흐린 날씨..서해안 강풍 '주의'
    끝으로 날씨입니다. 일요일인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대체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도, 여수 23도, 순천 21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10-02
  • '2022 전남GT' 폐막..유형준 오현승 등 우승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2 전남GT'의 메인 경기 '전남내구'에서 유형준 선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전남내구'에서 유형준 선수가 우승을, 스포츠바이크400 클래스에서는 오현승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폐막한 2022 전남GT에는 아마추어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까지 5개 종목 2백여 대가 참여해 열전을 펼쳤습니다.
    2022-10-02
  •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가을한마당' 개최
    광주·전남 이주노동자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오늘(2일) 광산구 운남동에서 '광주·전남 이주민 가을한마당' 체육대회를 열고 인도네시아와 네팔, 미얀마 등 6개 국가의 이주노동자들을 초청해 윷놀이와 축구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노동 관련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한마당 축제에는 이주노동자 240명과 한국인 20명이 참여했는데 주최 측은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2-10-02
  • 목포 '뮤직플레이 축제' 다양한 공연 이어져
    목포의 '뮤직플레이 축제' 사흘째를 맞아 목포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목포 갓바위문화타운에서는 오늘(2일) 공개오디션 탑파이브 공연과 KPOP 콘서트, KBC 항구음악회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2022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의 음악적 자산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음악 축제입니다.
    2022-10-02
  • 지리산 화엄문화제 순례 행사에 3천여 명 참여
    구례 화엄사에서 개최된 화엄문화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례 화엄사가 주최한 화엄문화제 사흘째를 맞아 오늘(2일) 열린 '평화방생 순례'에는 불교 신도와 일반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화엄문화제는 '화엄, 길'을 주제로 지난 30일 개막했으며 최대 행사인 화엄음악제를 비롯해 불교 전통의식인 영산제, 어머니의 길 걷기 대회 등이 이어졌습니다.
    2022-10-02
  • KIA 타이거즈, 신인 10명 계약..윤영철 3억 5천만 원
    KIA 타이거즈가 2023년도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윤영철 충암고 투수와는 계약금 3억 2천만 원에 연봉 3천만 원, 3라운드 지명인 정해원 휘문고 내야수는 계약금 1억 원에 연봉 3천만 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KIA는 오는 8일 광주-KIA챔피언스 필드에서 2023년 신인 선수 입단식과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2-10-02
  • 운동부 제자 몸 부적절 접촉한 코치 자격정지 정당
    지도하던 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지속적으로 만진 운동부 코치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3부 이창한 부장판사는 A씨가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육성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위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1심과 같이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지난 2019년 광주시교육청은 중학교 운동부 코치로 근무하던 A 씨가 학생의 허벅지 등 신체 일부분을 부적절하게 접촉한 사실
    2022-10-02
  • 완도 주택서 불..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완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10분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 부엌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30제곱미터가 탔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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