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지자체 지원비 중복 수령 가능
    【 앵커멘트 】 오늘 11일 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이미 중위소득 100%를 기준으로 긴급생계비 지급이 시행중인데 정부 지원금도 중복수령이 가능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국민 모두에게 지원됩니다.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입니다. 지원금은 현금이나 신
    2020-05-11
  • 8월부터 광주 분양권 전매 사실상 금지..영향은?
    【 앵커멘트 】 국토교통부가 기존에 6개월이었던 광주 지역 분양권 전매 금지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건데요. 지역 주택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일반분양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입주가 2년 이상 남았는데, 지난달 84제곱미터 아파트가 분양가보다 1억 정도 비싼 5억 8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실수요뿐 아니라 투기 수요까지 겹치면서 분양권 가격이 치솟았습
    2020-05-11
  • 이태원 클럽 광주전남 접촉 의심자 150명..확진자 없어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현재까지 150여 명에 가까운 접촉 의심자가 나왔는데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습니다. 서울, 경기에 이어 광주시도 클럽 등의 운영을 사실상 중단시키는 집합금지 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확진자가 속출한 클럽을 방문했거나 이태원에 들른 광주전남 거주자들은 현재 150여 명.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접촉자 통보를 받거나 자진신고한 사람들입니다. 가족들까지 검
    2020-05-11
  • 8월부터 광주 분양권 전매 사실상 금지..영향은?
    【 앵커멘트 】 국토교통부가 기존에 6개월이었던 광주 지역 분양권 전매 금지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건데요. 지역 주택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일반분양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입주가 2년 이상 남았는데, 지난달 84제곱미터 아파트가 분양가보다 1억 정도 비싼 5억 8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실수요뿐 아니라 투기 수요까지 겹치면서 분양권 가격이 치솟았습니
    2020-05-11
  • 5·18 진상규명조사위 현판식...조사 본격 시작
    5·18 진상규명조사위의 공식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5·18 진상규명 조사위는 오늘 서울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최초발표와 집단발포 책임자 규명과 집단학살, 행방불명자, 성폭력사건을 비롯해 군 비밀조직의 역사 왜곡·조작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진상조사위의 활동은 최대 3년입니다.
    2020-05-11
  • 환경단체, 북부순환도로 실시계획 인가 철회 요구
    환경단체가 광주시에 북부순환도로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한새봉을 관통하는 북부순환도로 1공구 실시설계는 이미 폐기된 10년 전 내용으로 환경훼손과 주민피해 문제 등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인가 절차를 철회할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1공구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도시계획선이 사라지면 사업 재추진이 불가능 하다며 환경파괴를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변경고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05-11
  • 광주광역시, 5.18 국립 민주묘지 합동 참배
    제40주년 5.18기념일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관계자들이 5.18 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 간부들과 5월 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은 오늘(11일) 5.18 민주묘지와 5.18 구묘지를 차례로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이 시장은 5.18 진상규명을 위해 시민들의 의지와 뜻을 모으고 5.18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40주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5-11
  •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지역본부는 당선자들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어 광주전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지원, 소상공인 특성화골목 육성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참여 허용, 납품단가 조정협의권 부여, 대기업의 기술탈취 등 불공정 관행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2020-05-11
  • 전남서 치료 받던 마지막 대구 환자 완치 퇴원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대구지역 마지막 코로나19 환자가 완치 퇴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13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대구 코로나19 환자 30명 가운데 마지막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라남도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16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은 퇴원했으며 나머지 4명은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에서 입원 치료중입니다.
    2020-05-11
  • 광주은행, 지역아동센터에 지원금 전달
    광주은행이 지역아동센터에 간식비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에 나서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 원의 간식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지원금은 민들레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50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5-11
  • 광주ㆍ전남 교직원 56명 이태원 클럽 등 방문
    광주ㆍ전남 교직원 56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7명, 전남 49명의 교직원과 원어민교사 등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 사이에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당국과 방역당국은 이들 가운데 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6명에 대해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1
  • 대체로 흐린 날씨..내일 기온 내려가
    오늘 광주ㆍ전남은 구름 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5도, 목포 19.5도, 순천 25.6도 등 18도에서 27도 분포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며 아침 기온은 13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5-11
  • 8월부터 광주 주택 분양권 전매 사실상 금지
    광주를 비롯한 전국 광역시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6개월이었던 수도권과 전국 광역시 주택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로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을 오는 8월까지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투기 수가 차단되고, 실수요자들의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0-05-11
  • 자가격리 무단이탈 외국인 검찰 송치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외국인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베트남에서 입국한 뒤 광양시로부터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고도 인근 병원을 방문한 혐의로 외국인 1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벌금 300만 원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됐다며 위반자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1
  • 신병교육대 훈련 중 부대 이탈한 훈련병 집행유예
    신병교육대 훈련을 받던 중 부대를 이탈한 훈련병에게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5일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동기 2명과 함께 부대를 이탈한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훈련병으로 복무하던 중 부대를 무단 이탈한 죄질은 가볍지 않지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부대 이탈이 18분에 불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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