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무면허 고교생, 친구 엄마 차 몰다 '쾅'..사상자 3명
    무면허 운전을 하던 고교생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서 17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숨지고,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친구 B군과 마주 오던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 C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로 친구 어머니의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0-04
  • 2022-10-04 (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생산비 오르고 쌀값 떨어지고' 농가 한숨 2. 팔지도, 쓰지도 못하는 폐교 전남에만 85곳 3. 우후죽순 영화·드라마 세트장..'골칫거리' 4. '줄어들고 바뀌고' 지하철 공사 도로 '아찔'
    2022-10-04
  • 낮까지 비 20~60mm, 비 그친 뒤 '쌀쌀'
    화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낮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20~60mm입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순간 초속 15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에서 25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았지만, 비가 내린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5도 수준에 머무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안의 경우 1.5~3.5m, 남해안은 0.5~2m로 다소
    2022-10-04
  • 박지원 “실언 구설 반복 尹, 잘 모르면 ‘머리’라도 빌리든지”[여의도초대석]
    ‘어린이집 간담회’ 윤 대통령 발언, 국군의 날 ‘부대 열중쉬어’ 생략 등 논란 “군기 빠져 실수 반복, 총체적 실패..바보같은 참모들 왜 안 자르는지 이상” “감사원,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윤 대통령 승인 있었을 것, 文 정조준” “비속어 논란, ‘죄송합니다’ 어려우면 ‘쏘리’라도..사과하면 끝날 일을 ‘고집’” “이제 취임 5개월인데 대통령
    2022-10-03
  • [키워드 브리핑] 유소년 축구팀 ‘히어로즈’를 선발 등
    - '히어로즈' 출격 -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 '어린이 교통공원’ 새롭게 단장 - KBC 소상공인 모집 1.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우리 지역 유소년 축구팀 ‘히어로즈’를 선발해 베트남 유소년 축구팀과의 경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광주광역시축구협회가 광주지역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단 ‘히어로즈’ 선수들을 선발했습니다. 지난 1일 현장에서 기본기를 확인하는 1차 심사를 통해 서른여섯 명을 선발했는데요.
    2022-10-03
  • 2022-10-03 (월) KBC 8뉴스 전체보기
    1.'줄어들고 바뀌고' 지하철 공사 도로 '아찔' 2.'생산비 오르고 쌀값 떨어지고' 농가 한숨 3.우후죽순 영화·드라마 세트장..'골칫거리' 4.팔지도, 쓰지도 못하는 폐교 전남에만 85곳
    2022-10-03
  •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 행위..전남, 전국 2번째
    지난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남 지역의 선거법 위반 행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관위가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거나 수사의뢰·경고 조치한 위반 행위 1천 767건 중 전남에서만 192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검찰에 고발된 사건만 추려보면 전남 지역의 사건이 전체의 14%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2022-10-03
  • '생산비는 오르고 쌀값은 떨어지고' 이중고에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쌀값이 40여 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10월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올해는 비료값과 면세유 가격 등 생산 단가도 크게 올라 수확을 해도 건질게 없다는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농민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영광에서 10ha 규모의 논농사를 짓고 있는 이문형씨. 들쑥날쑥한 날씨 속에 온갖 고생을 겪고 키운 결실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지만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지난해 5만 4천원 선이었던 쌀값이 올해는 4만 7천원까지, 45년만에 가장 큰
    2022-10-03
  • 우후죽순 영화·드라마 세트장..전국서 골칫거리 전락
    【 앵커멘트 】 그동안 지자체들은 지역 홍보를 위해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을 유치하며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문을 닫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화 '명량'과 '한산'을 촬영했던 여수시 진모지구 세트장입니다. 여수시는 내년 2월까지인 제작사와의 임대 계약 기간을 더 연장하지 않고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예상만큼 경제 효과가 크지 않아 관광자원화 필요성이 낮다는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 - "관
    2022-10-03
  • 최근 5년간 광주·전남 보복운전 검거 건수 1,366건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검거된 보복운전 건수가 1,36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보복운전 검거 건수가 광주 685건, 전남 681건으로, 한 해 평균 273명 이상이 보복운전을 하다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의 급제동이 3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 방해와 협박, 교통사고 야기 등 순이었습니다.
    2022-10-03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527명 '안정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5백 명 대로 떨어지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250명, 전남에서는 277명 등 모두 5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전남 2명이며 위중증 환자 수는 광주 5명ㆍ전남 2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0-03
  • 고흥 연홍도,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걸어봐 섬' 선정
    고흥의 섬 '연홍도'가 행정안전부의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섬을 대상으로 '걸어봐 섬', '맛있 섬', '물들었 섬' 등 3가지 테마로 가을철에 가 볼 만한 섬 9곳을 선정했고, 고흥 연홍도는 이 가운데 '걸어봐 섬'으로 선정됐습니다. 고흥 연홍도 곳곳에는 작품으로 재탄생한 폐어구·폐자재와 각종 벽화, 조형물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22-10-03
  • 광주광역시, 농민수당 도입 착수..연 60만원 지급 목표
    광주시가 내년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농민수당 도입 절차에 본격 착수합니다. 광주시는 내일(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수당 논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범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60만 원을 지급을 목표로 구청과 예산 배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인데, 강기정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가사, 농민, 참여 등 이른바 3대 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20년 주민 발의 형식으로 농민수당 지급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농민들이
    2022-10-03
  • 쌀값 폭락하는데 수입쌀 부정유통은 13배나 급증
    쌀값이 폭락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는 중에도 수입쌀의 부정 유통은 급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가공용'으로 수입한 쌀을 부정 유통해 적발된 물량은 415.4톤으로 지난해 32.64톤에 비해 12.7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정유통의 98.2%인 407.8톤은 '원산지 거짓표시'였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올 상반기 가공용 수입쌀의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사례가 급증했다"며, "수입쌀 부정 유통이나 용도외 사용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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