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동거녀 무차별 폭행 감금 60대에 징역 3년
    동거녀를 무차별 폭행하고 일주일가량 감금한 6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1월 말 60대 동거녀를 집에서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하고 일주일가량을 몸을 묶고 감금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60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앞서 동거녀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탄원서를 써주지 않았다며 또다시 폭행과 감금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5-12
  • 자가격리 어긴 해외입국자 알고보니 지명수배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외출한 해외입국자가 검찰청에서 수배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에서 입국한 20살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 의무 대상이었는데 격리 사흘째에 외출해 보건당국이 신병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검찰청 수배 사실이 드러나 경찰 유치장에 수감됐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해 복층 구조인 유치장의 2층을 A씨 혼자만 쓰도록 했습니다.
    2020-05-12
  • 경찰,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혐의 7명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병원 관계자와 채용 당사자 등 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직원을 채용하며 자녀와 지인 등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등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병원 직원과 채용 당사자 등 7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수사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병원 간부 A씨는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냈습니다.
    2020-05-12
  • ACC, 5·18 배경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 시작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가 막을 올렸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전당 재개관 이후 첫 공연으로 5·18 40주년 기념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를 오늘부터 18일까지 전당 예술 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은 열흘간의 5·18민주화운동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현하는데,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40년 전 그날의 광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0-05-12
  • 16년만에 호남출신 기재부 예산실장..안도걸 임명
    화순 출신 안도걸 예산총관심의관이 기재부 예산실장에 임명됐습니다. 안도걸 신임 예산실장은 화순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를 졸업했으며,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해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정부 예산 편성에 영향력이 가장 큰 기재부 예산실장 자리에 호남 출신이 임명된 것은 3선 국회의원인 장병완 민생당 의원이 지난 2004년 예산실장에 임명된 이후 16년 만입니다.
    2020-05-12
  • 전일빌딩 재개관..5·18 40주기 행사
    【 앵커멘트 】 지난 80년 5월의 참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광주 전일빌딩이 4년 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전일빌딩 245란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5.18을 엿새 앞두고 40주기 추모 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헬기에 탄 군인이 전일빌딩을 향해 기관총 사격을 벌이고 있습니다. 5·18 당시 광주 시민들이 목격한 헬기 기총소사를 재현한 전시입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전일빌딩 9층과 10층에는 계엄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헬기
    2020-05-12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지자체 지원비 중복 수령 가능
    【 앵커멘트 】 어제(11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이미 중위소득 100%를 기준으로 긴급생계비 지급이 시행중인데 정부 지원금도 중복수령이 가능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국민 모두에게 지원됩니다.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입니다.// 지원금은 현금
    2020-05-12
  • 이태원 클럽 광주전남 접촉 의심자 150명..확진자 없어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 경기에 이어 광주시도 클럽 등의 운영을 사실상 중단시키는 집합금지 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확진자가 속출한 클럽을 방문했거나 이태원에 들른 광주전남 거주자들은 현재 150여 명.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접촉자 통보를 받거나 자진신고한 사람들입니다. 가족들까지 검사를 의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까
    2020-05-12
  • 전남 원어민교사 이태원 클럽 방문..등교 '비상'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클럽발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도 원어민 교사와 교직원들이 이태원과 홍대 일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와 별개로 교육청 자체 조사에서 파악됐는데 지금까지 양성은 없지만 다음주 등교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과 홍대 일대를 다녀온 접촉자를 60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5명이 클럽에 직접 입장했고 55명은 이태원과 홍대 일대를 다녀온 것
    2020-05-12
  • '이태원 클럽' 여파..등교수업 또다시 미뤄져
    【 앵커멘트 】 이태원 클럽 사태의 여파로 내일(13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정되었던 초·중·고 등교 수업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교육부가 학년별 등교 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루기로 결정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교육부의 학년별 등교가 다시 연기되면서 내일(13일)로 예정됐던 고3 학년의 등교일은 오는 20일로 미뤄졌습니다. 고2·중3 학생과 초1~2학년·유치원생은 27일입니다. 고1과 중2·초3~4학년생은
    2020-05-12
  • 5/12(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지역 원어민ㆍ교원 56명 이태원 클럽 다녀왔다)광주ㆍ전남 원어민 교사와 교직원 56명이 이태원 클럽과 홍대 일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태원 클럽 발 확산이 지역사회에도 파장을 미치면서 우려가 또 커지고 있습니다. 2.('이태원 클럽 접촉‘지역 의심자 150명..無 확진)광주전남에서는 백 5십여 명에 가까운 접촉 의심자가 나왔는데 확진자는 없습니다.수도권에 이어 광주시도 클럽 등의 운영을 사실상 중단시키는 집합 금지 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정부 지원금 + 시ㆍ도 긴급 생계비 중복 수령 가능)전
    2020-05-12
  • '이태원 클럽' 여파..등교수업 또다시 미뤄져
    【 앵커멘트 】 이태원 클럽 사태의 여파로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정되었던 초·중·고 등교 수업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교육부가 학년별 등교 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루기로 결정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육부의 학년별 등교가 다시 연기되면서 모레(13일)로 예정됐던 고3 학년의 등교일은 오는 20일로 미뤄졌습니다. 고2·중3 학생과 초1~2학년·유치원생은 27일입니다. 고1과 중2·초3~4학년생은
    2020-05-11
  • 전남 원어민교사 이태원 클럽 방문..등교 '비상'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클럽발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도 원어민 교사와 교직원들이 이태원과 홍대 일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와 별개로 교육청 자체 조사에서 파악됐는데 이태원 관련 접촉자가 더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사에서 양성은 없지만 다음주 등교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과 홍대 일대를 다녀온 접촉자를 60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
    2020-05-11
  • 5/11(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지역 원어민ㆍ교원 56명 이태원 클럽 다녀왔다)광주ㆍ전남 원어민 교사와 교직원 56명이 이태원 클럽과 홍대 일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태원 클럽 발 확산이 지역사회에도 파장을 미치면서 우려가 또 커지고 있습니다. 2.('이태원 클럽 접촉‘지역 의심자 150명..無 확진)광주전남에서는 백 5십여 명에 가까운 접촉 의심자가 나왔는데 확진자는 없습니다.수도권에 이어 광주시도 클럽 등의 운영을 사실상 중단시키는 집합 금지 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정부 지원금 + 시ㆍ도 긴급 생계비 중복 수령 가능)전
    2020-05-11
  • 전일빌딩 재개관..5·18 40주기 행사
    【 앵커멘트 】 지난 80년 5월의 참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광주 전일빌딩입니다. 군이 발포한 245개의 총탄 흔적이 건물 내외부에서 발견된 뒤 4년 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전일빌딩245'란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전일빌딩 재개관을 비롯해 5·18  40주기 추모 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헬기에 탄 군인이 전일빌딩을 향해 기관총 사격을 벌이고 있습니다. 5·18 당시 광주 시민들이 목격한 헬기 기총소사를 재현한 전시입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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