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광주ㆍ전남 취업자 수 급감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취업자 수는 169만 7천 명으로, 2월에 비해 2만 천 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ㆍ숙박ㆍ음식점업 취업자가 두 달 만에 2만 천 명 줄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업자 수는 감소했지만,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 일시휴직자가 2월에 비해 만 4천 명 늘었고, 비경제활동인구도 2만 2천 명이나 급증했습니다.
    2020-05-13
  • 지역 대기업 셧다운 반복..협력사 위기 우려
    【 앵커멘트 】 기아차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달말 또다시 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수출 차질이 계속된 탓인데요. 문제는 이런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협력업체들은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수출용 쏘울과 스포티지 차량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 휴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휴일 등 2주간 휴업에 나선 데 이어 해외수출 차질로 인한
    2020-05-13
  • 40주년 특별전 '5ㆍ18 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라'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80년 5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최선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창문에 설치한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80년 5월의 시위 영상. 스마트폰을 갖다 대자 증강현실을 통해 5·18 당시의 현장과 사건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 인터뷰 : 조문규 / 광주광역시 문흥동 - "학교에선 책으로만 배웠지만 이곳에 와서 직접적으
    2020-05-13
  • 5ㆍ18 조사위 '조사 개시'..40년 前 진실 찾기
    【 앵커멘트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 넉 달여만에 조사 개시 명령을 내렸습니다. 남은 조사 기간은 2년 7개월 남짓인데요. 발포 명령자와 행방 불명자 등 아직 풀지 못한 5·18의 진실을 밝혀내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40년 동안 풀지 못한 진실 찾기에 나섰습니다. 최대 과제는 앞선 9차례 조사에서 미완에 그친 발포 명령자 규명입니다. 군 기록이나 관련자 진술 등 핵심
    2020-05-13
  • 광주 유흥시설 701곳 '집합금지'..전남도 "검토 중"
    【 앵커멘트 】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면서 광주시가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내 유흥시설 7백여 곳에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확진자가 나올 경우 다른 집단 시설들의 이용도 제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관내 유흥시설 집합금지 긴급행정명령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대상은 감성주점 2곳과 클럽 16곳 등 유흥시설 701곳이며 기간은 오는 26일 새벽 6시까지 2주간입니다. 명령 기간 동안에 해당 시설에 사
    2020-05-13
  • 오프닝+광주ㆍ전남 접촉자 300명 넘어, 이태원발 코로나 '초비상'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광주ㆍ전남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지만 360명이 넘는 접촉자가 확인됐고 특히 개학을 앞두고 원어민 교사들이 다수로 나타나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광주ㆍ전남 접촉자가 하루 새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지자체의 독려에 따라 자진신고가 잇따르면서 3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는 204명, 전남은 157명으로 특히
    2020-05-13
  • 5/13(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ㆍ전남 접촉자 360 명..지역 확산 '우려')광주·전남에는 아직까지 이태원 발 확진자는 없지만 접촉자가 원어민 교사 등 36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광주 유흥 701곳 '집합금지'.. 전라남도 "검토 중")이태원발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광주시가 관내 유흥시설 701곳에 대해 사실상의 영업정지인 집합 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전남도는 검토 중입니다. 3.(5ㆍ18 조사위'조사 개시'.. 진실 규명될까) 5·18 진상
    2020-05-12
  • 순천대 학사구조개편..정원 40명 늘어
    국립 순천대학교가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학년도 학사 구조를 개편했습니다. 정원 40명 규모의 첨단부품소재공학과가 신설됐고 웰빙자원학과*식물의학과*생물환경과는 농생명과학과로, 정보통신*멀티미디어공학부는 ICT융합공학부로 전환했습니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지속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2
  • 5ㆍ18 민주화운동 당시 AP 기사 원본 공개
    5·18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작성된 외신 기사의 원고가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미국 AP통신의 테리 앤더슨 기자의 기사 13장 원본 등을 기증받아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시민군 261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군사 정권의 검열을 받지 않은 기사여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0-05-12
  • 5ㆍ18 조사위 '조사 개시'...40년 前 진실 찾기
    【 앵커멘트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 넉 달여만에 조사 개시 명령을 내렸습니다. 남은 조사 기간은 2년 7개월 남짓인데요. 발포 명령자와 행방 불명자 등 아직 풀지 못한 5·18의 진실을 밝혀내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40년 동안 풀지 못한 진실 찾기에 나섰습니다. 최대 과제는 앞선 9차례 조사에서 미완에 그친 발포 명령자 규명입니다. 군 기록이나 관련자 진술 등 핵
    2020-05-12
  • 광주ㆍ전남 접촉자 300명 넘어, 이태원발 코로나 '초비상'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광주ㆍ전남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지만 360명이 넘는 접촉자가 확인됐고 특히 개학을 앞두고 원어민 교사들이 다수로 나타나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자진신고와 함께 자가격리를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광주ㆍ전남 접촉자가 하루 새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지자체의 독려에 따라 자
    2020-05-12
  • 5/12(화)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ㆍ전남 접촉자 360 명.. 지역 확산 '우려')광주ㆍ전남에는 아직까지 이태원 발 확진자는 없지만 접촉자가 원어민 교사 등 36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광주 유흥 701곳'집합 금지'.. 전남도 "검토 중")이태원발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광주시가 관내 유흥시설 701곳에 대해 사실상의 영업정지인 집합 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전남도는 검토 중입니다. 3.(5ㆍ18 조사위'조사 개시'.. 진실 규명될까) 5·18 진상
    2020-05-12
  • 40주년 특별전 '5ㆍ18 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라'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80년 5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최선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창문에 설치한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80년 5월의 시위 영상. 스마트폰을 갖다 대자 증강현실을 통해 5·18 당시의 현장과 사건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 인터뷰 : 조문규 / 광주광역시 문흥동 - "학교에선 책으로만 배웠지만 이곳에 와서 직접적으로 또 간
    2020-05-12
  • 5월 광주ㆍ전남 분양경기 개선 '전망'
    이번 달 광주ㆍ전남 분양 경기가 개선되리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분양 경기 실사지수 전망치는 광주가 지난달 대비 27.3포인트 상승한 79.1, 전남은 지난달보다 19포인트 오른 66.6을 기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전통적인 방식의 분양이 재개되리란 기대가 분양 경기 실사지수 전망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0-05-12
  • 美, 5ㆍ18 관련 기밀해제 문서 한국 정부에 전달
    미국 국무부가 5·18 운동과 관련한 미국 측 기밀해제 서류를 오늘 12일 한국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지난해 11월 요청했던 5·18 민주화 운동 관련 기록물을 미 국무부가 오늘 한국 정부 측에 전달했습니다. 관련 기록물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문건은 앞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에도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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