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섭 "광주사회서비스원 예산 논란 유감, 소통 강화"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시의회가 예산을 전액 삭감한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15)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와 의회의 소통 부족으로 광주사회서비스원 예산 심사 과정에서 논란이 있어 유감스럽다면서 앞으로 예산 심사가 원활하게 되도록 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최근 이 시장의 측근을 의회와 협의 없이 초대 원장에 내정했다고 반발하면서 사회서비스원 출연금을 전액 삭감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2020-05-15
  • 법원 "광주시, 자유연대 5·18 집회 불허 정당"
    법원이 광주시의 보수단체 5.18 집회 금지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자유연대 구성원이 5.18 40주년을 앞두고 집회를 금지한 광주시 처분이 부당하다며 이용섭 광주시장을 상대로 낸 집회 금지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집회의 성격과 목적, 장소, 코로나19 감염 상황 등에 비춰 보면 광주시가 자유 연대에 한 처분의 집행을 정지할 사유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0-05-15
  • 5ㆍ18 40주년 앞두고 추모 분위기 점차 고조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5·18 40주년 기념행사가 대폭 취소되거나 축소됐지만, 국립 5·18 민주묘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추모 분위기는 조금씩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복회장은 광주를 찾아 박근혜 정부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5·18 민주 유공자 묘비를 어루만지고 묵념하는 추모객들.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 인터뷰 : 김
    2020-05-15
  • 햇마늘 수확 한창.."작황은 좋지만 가격은 뚝"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햇마늘 주산지인 고흥에서 요즘 마늘 수확이 한창입니다. 마늘 작황은 좋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가격이 떨어져 걱정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밭에서 햇마늘 수확이 한창입니다. 아낙네들은 능숙한 솜씨로 알이 꽉찬 햇마늘을 쑥 뽑아냅니다. ▶ 인터뷰 : 송현숙 / 고흥 마늘 재배농민 - "마늘 작황이 좋습니다. 일은 힘들어도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는 기상조건이 양호해 작황이 좋은
    2020-05-15
  • 노동 정책 컨트롤타워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 준비 본격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설립하기로 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의 운영 준비가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이번 주부터 재단 설립추진단을 설치하고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2일 광주시청에 사무실을 연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추진단. 노동계 추천 몫의 단장과 광주시 공무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아직 일부 직원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이번주부터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9
    2020-05-15
  • '개학 연기' 교육 공백..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 앵커멘트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학이 또 미뤄지면서,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아이 등의 교육 공백이 2~3주간 더 연장됐는데요. 온라인 개학 동안 자발적으로 긴급 돌봄에 나선 지역아동센터에 이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한 방향으로 앉아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이른 오전 시간인데도 센터에는 10명 넘게 나왔는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연령이 다양합니다. 선생님들은 직접 학습 지도에도 나섭니다. ▶
    2020-05-15
  • 코로나19 재확산에 지역 '긴장'..교육계는 '어쩌나'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ㆍ전남지역 이태원 방문자 수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에서 학원 강사를 통한 학생과 가족들로의 2,3차 전파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이달 초 이어졌던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광주 전남에서 이태원을 방문했던 인원은 모두 801명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검사가 끝난 772명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고, 29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0-05-15
  • 보성군, '우리 동네 가꾸기' 추진율 80% 넘겨
    보성군의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이 추진율 80%를 넘겼습니다. 보성군 전체 600개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공원 조성과 벽화 그리기, 가로수 길 만들기 등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은 추진율 80%를 넘었는데, 이달 중순 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보성 우리 동네 가꾸기는 전국 최초의 전 주민 참여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군이 부담합니다.
    2020-05-15
  • 고흥 유자차 매월 60톤 중국 유통업체에 수출
    고흥 유자차가 매월 60톤씩 중국에 수출됩니다. 고흥군은 고흥에서 생산한 유자차 60톤, 1억 원 어치를 매월 중국 월마트에 수출한다며, 코로나19로 유자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고흥 유자차 수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지만 지난 2016년 한반도 사드배치문제로 수출이 한동안 중단됐습니다.
    2020-05-15
  • 5/15(금)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5ㆍ18 추모 고조..광복회장, 제창 반대 사죄) 5·18 40주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 여파로 행사들은 취소ㆍ축소됐지만 추모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광주를 찾아 박근혜 정부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2.(이태원 방문자 수 ↑..2ㆍ3차 전파 불안)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이태원 방문자 수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학원 강사를 통한 2,3차 전파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0-05-15
  • 평동산단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평동산단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광주 평동산단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30여대가 출동해 1시간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14
  • 5/14(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태원 방문자 801명..2ㆍ3차 전파 불안)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ㆍ전남 이태원 방문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천 학원 강사를 통한 감염 등 2,3차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개학 연기에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 코로나19로 개학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광주시가 300여 개 지역아동센터의 긴급돌봄 운영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3.(5ㆍ18 추모 행렬..광복
    2020-05-14
  • 광주ㆍ전남 5ㆍ18민주유공자 전원에 민주명예수당 지급
    광주 전남지역 5.18 민주유공자들에게 매월 민주명예수당이 지급됩니다. 전남도의회는 전남지역의 5.18민주유공자 전원에게 매월 6만 원 씩의 민주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조례 일부 개정안을 내일(15)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기존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았던 만 65세 이하 5.18유공자 720명에게 내년 1월부터 매월 5만 원의 민주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20-05-14
  • 밤 까지 최대 120mm 많은 비
    현재 광주ㆍ전남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남서해안에서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중이며 광주와 전남 내륙에 30~80mm, 남해안엔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와 함께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해안가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며 비는 늦은 밤부터 그치겠습니다.
    2020-05-14
  • 호남교수ㆍ총학생회,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규탄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결과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남권 대학교수와 총학생회는 성명을 내고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은 편파적 기준으로 호남권 대학의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10년 후의 발전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정부가 이번 공모의 전 과정을 재검토해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나주의 우수한 부지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해 방사광가속기를 나주에 추가로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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