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 가을철 불법조업 중국어선 강력 대응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가을철 성어기가 시작됨에 따라 불법조업 중국 어선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 오는 16일 중국어선 저인망 조업 재개에 따라 중국어선의 불법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조업 초기 일제 검문·검색을 통한 불법유형별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입니다. 또 타망 조업 재개에 맞춰 경비세력을 증가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나서는 한편 연말 극성수기에 대비해 조업척수와 불법행태 등을 고려한 기동단대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2-10-07
  • 세계인권도시포럼 3년만에 대면회의..10일부터 개최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기후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3년 만에 대면회의를 열리는 이번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는 기후위기를 인권침해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주체로서 지방정부의 책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 기간에 해외 관계자들이 광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권투어, 인권정책투어, 유네스코투어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2-10-07
  •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낮 최고 기온 18~22도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아침에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5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안 1~2m, 남해안 0.5~2m로 일겠습니다.
    2022-10-07
  • 2022-10-06 (목) KBC 8뉴스 전체보기
    1.尹지지율 34.0%..3주 만 '반등' 2.前대통령 서면조사는 정치보복 3.국민의힘 차기.. 유승민 '뜬다' 4.민선8기 출범 100일, 경제·일자리 '화두'
    2022-10-06
  • 하토야마 전 총리, 광주 방문.. "日, 사과해야"
    지난 달 전남 진도 왜덕산을 찾아 일본의 지속적인 사죄를 촉구했던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오늘(6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하토야마 전 총리는 나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5.18민주묘지를 찾은 후,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용봉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섰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이 '무한책임'의 자세로 사과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한국 정부 역시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0-06
  • 전남 의대 유치 서부권 토론회..지역 갈등 우려
    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서부권 토론회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동부권 토론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는데, 이번에는 목포 출신 도의원과 목포시의료원장, 목포대 교수 등 서부권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보다는 지역 간 선긋기 모양새를 연출해 의대 유치를 놓고 동서부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2-10-06
  • 여수국가산단 탱크로리에서 염산 유출
    여수국가산단을 운행하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9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한 도로에서 염산을 싣고 있던 탱크로리의 탱크에 갑자기 균열이 나면서 염산 일부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염산 유출 사실을 확인한 운전기사가 즉시 균열 부분에 자석을 붙여 응급조치에 나섰으며 소방당국은 염산을 다른 탱크로리에 옮겨 싣고 유출된 염산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2022-10-06
  • 김영록, 내년 7월쯤 동부본부 확대 개편
    전남도청 동부본부가 내년 7월 인사 때 확대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동부본부 신청사가 내년 5월쯤 완공되면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뒤 7월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동부본부 조직이 확대되면 해당 권역 사업과 민원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2-10-06
  • 전남-경북, 11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합니다. 오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호남의 상생을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한 대규모 문화축제로 열립니다. 전남ㆍ경북도민과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상생화합 비전 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가 열리며, 영호남 상생장터와 사투리큰잔치,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어르신 생활체육 우호교류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2022-10-06
  • 임미란 광주시의원, '5년만에 학령인구 3만명 급감'
    광주광역시의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을 고려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광주시의 4월 기준 학령인구는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했을 때 21만 9,731명에서 19만 206명으로 2만 9,525명이 줄어 13.4%나 급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미란 의원은 "불과 5년 만에 광주시 3년 2개월 동안 출생아수를 모두 합한 수에 해당하는 학생이 사라졌다"며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무서운 현실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연도별로 학급
    2022-10-06
  • 현장실습 도중 숨진 故 홍정운 군 1주기 추모식 개최
    여수에서 현장실습 도중 숨진 고 홍정운 군의 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전남교육청에서 열린 1주기 추모제에서는 홍정운 군의 가족과 김대중 교육감, 교육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현장실습을 철저히 차단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저녁 6시 반부터 여수 웅천공원에서 열린 1주기 추모식에서는, 정부가 노동인권교육을 정규과목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성명서가 발표됐습니다.
    2022-10-06
  • 광주광역시, 국토부 광주 산정지구 공공택지 개발 반대
    정부가 전국 83만호 공급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 산정지구 공공택지 개발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국토부에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줄어들고 가격이 하향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공급 과잉이라며 산정지구에 대규모 택지 개발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국토부는 전국 아파트 공급 확대를 위해 LH 를 통해 오는 2029년까지 광주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대에 1만3천 세대의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발표했는데, 광주시가 반대로 돌아서자 오늘(6일) 계획한 심의를 유보했습니다.
    2022-10-06
  • 여순사건위원회, 희생자 45명 결정..전원 사망자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와 유족 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현행법상 의료와 생활지원금은 희생자에게만 지원되는데 희생자 45명 전원 사망자여서 지원금을 받는 대상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2022-10-06
  • [여론조사]국민의힘 차기 당대표..유승민 '뜨고' 이준석 '하락'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유 전 의원이 상승세를 보이며 나경원 전 의원을 오차범위 안까지 추격했습니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이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G1.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유승민 29.7%, 나경원 12.2%, 이준석 12.1%, 안철수 9.8%로 유승민 전 의원이 본조사 시작 이후 7주째 1위를 기록했습니다. CG2. (안철수 이준석 나
    2022-10-06
  • [여론조사]"문 前대통령 서면조사는 정치보복" 절반 이상
    【 앵커멘트 】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데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ㆍ현 정부의 국방안보정책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전임 정부의 손을 들어준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 것에 대해 어떤 견해에 더 공감하냐고 물었습니다. 53.9%가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한 정치보복'이라고 답했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응답은
    2022-10-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