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4(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태원 방문자 801명..2ㆍ3차 전파 불안)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ㆍ전남 이태원 방문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천 학원 강사를 통한 감염 등 2,3차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개학 연기에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 코로나19로 개학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광주시가 300여 개 지역아동센터의 긴급돌봄 운영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3.(5ㆍ18 추모 행렬..광복
    2020-05-14
  • 광주ㆍ전남 5ㆍ18민주유공자 전원에 민주명예수당 지급
    광주 전남지역 5.18 민주유공자들에게 매월 민주명예수당이 지급됩니다. 전남도의회는 전남지역의 5.18민주유공자 전원에게 매월 6만 원 씩의 민주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조례 일부 개정안을 내일(15)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기존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았던 만 65세 이하 5.18유공자 720명에게 내년 1월부터 매월 5만 원의 민주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20-05-14
  • 밤 까지 최대 120mm 많은 비
    현재 광주ㆍ전남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남서해안에서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중이며 광주와 전남 내륙에 30~80mm, 남해안엔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와 함께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해안가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며 비는 늦은 밤부터 그치겠습니다.
    2020-05-14
  • 호남교수ㆍ총학생회,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규탄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결과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남권 대학교수와 총학생회는 성명을 내고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은 편파적 기준으로 호남권 대학의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10년 후의 발전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정부가 이번 공모의 전 과정을 재검토해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나주의 우수한 부지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해 방사광가속기를 나주에 추가로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0-05-14
  • 日 자동차부품 기업 엔플레이스 광주에 1천만 달러 투자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엔플레이스가 광주에 천만 달러를 투자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일본 기업인 엔플레이스가 지난해 4월 투자협약 후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 입주를 확정하고 최근 천만 달러 상당의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를 마쳤습니다. 일본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납품하고 생활가전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엔플레이스는 올해 안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빛그린 산단 6천6백여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공장을 지어 내년 12월부터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2020-05-14
  • 내일 많은 비..30~80mm ·남해안 120mm 이상
    오늘 낮 광주와 전남지역은 25도에서 27도까지 오르며 조금 더웠지만 내일은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1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는 내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광주와 전남지역에 30~80mm, 남해안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낮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특히 남해안 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안지역과 해상에는 강한 비와 강풍이 불면서 물결도 최고 4m까지 높게 일것으로 예상돼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2020-05-14
  •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자 14명 기소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자들이 잇따라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3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한 36살 A씨와 34살 B씨 등 자가격리 위반자 5명과 시설 폐쇄 명령을 어긴 신천지 신도 6명, 마스크 판매 사기범 1명 등 모두 1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코로나19 관련 범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소자 모두 정식재판을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05-14
  • '전범기업 불출석' 일제 강제노역 추가 피해자 소송 궐석재판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피해자들이 제기한 민사 재판이 오는 7월부터 피고인 없이 궐석재판으로 진행됩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가족들이 미쓰비시 중공업 등 일본의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에서 "피고 측 법률대리인이 4차례 재판에 모두 불참하고 국제송달한 소송서류의 전달 여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공시송달 절차를 통한 궐석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궐석재판을 하면 원고가 제출한 근거 자료로 재판부가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다음 재판은 두 달간의
    2020-05-14
  • 광주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광주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광주시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연구원은 내일쯤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면서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0-05-1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5~24일 5.18 영화주간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 영화주간을 마련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 관련 영상자료와 함께 5.18 당시 아픔과 시대정신을 담은 장ㆍ단편 영화 18편을 내일(15)부터 오는 24일까지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무료로 상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5.18 영화주간은 코로나 19 여파로 매회 사전예약을 한 40명으로 관객 수가 제한됩니다.
    2020-05-14
  • 민주노총, "극우세력 광주집회 좌시하지 않을 것"
    민주노총이 오는 16, 17일로 예정된 극우세력의 광주집회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경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성명을 통해 5.18 역사 왜곡과 폄훼를 일삼는 극우세력이 더이상 날뛰게 해선 안된다며 이들이 집회를 강행하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연대 등 극우단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광주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에도 집회 강행을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020-05-14
  • 전남 이태원 방문자 403명..61명 검사중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일대를 다녀온 전남지역 방문자가 4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금까지 403명이 신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19명으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이태원 주변 업소 등을 방문한 384명 중 323명은 음성, 61명은 검사 중입니다.
    2020-05-14
  •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양림동 등 광주 곳곳서 전시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비엔날레 전시관은 물론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극장, 양림동 등 광주시내 곳곳 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광주비엔날레 주전시관에서는 샤머니즘박물관과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이 전시되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죽음에 대한 인류의 다양한 해석을 담은 작품들을, 양림동에서는 근대 유적들을 활용한 전시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오는 9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6개월 연기돼 내년 2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73일간 개최됩니다.
    2020-05-14
  • 김원웅 광복회장, '임을 위한' 제창 거부 사죄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폄훼와 왜곡에 맞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박근혜 정부 당시 광복회 등 보훈단체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거부했다는 보훈처 발표를 방관했다며 사죄했습니다. 또 5.18정신의 왜곡과 폄훼를 막기 위해 역사왜곡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4
  •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16일 재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이번 주말 재개됩니다. 진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된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을 내일(16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부터 860여 차례 펼쳐져온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전통 공연 예술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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