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 추진…2022년 완공 목표
    보성지역 문화생활 중심지가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보성군은 보성읍내에 41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05-17
  • 경찰청, 5.18 당시 징계된 경찰관 21명 '징계 취소'
    5.18 당시 징계를 받았던 퇴직 경찰관 21명에 대한 징계처분이 취소됐습니다. 경찰청은 중앙징계위원회와 전남지방경찰청 보통징계위원회의 심의ㆍ의결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우 전 전남도경찰국 경무과장과 안수택 전 전남도경 작전과장 등 21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직권 취소했습니다. 1980년 내무부는 이들 경찰관들에게 5.18 당시 무기와 탄약 피탈, 지연 복귀 등의 책임을 물어 감봉과 견책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명예가 회복된 생존자 5명과 사망자 16명의 유족에게 빠른 시일 내에 징계로 줄어
    2020-05-17
  • [기획] 2020년 나의 일기.."세월은 흘러가도 우리는 기억한다"
    【 앵커멘트 】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던 이들은 40년 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지금,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이 작은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난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진정한 자유를 고수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숨다시피하다니" 1980년 5월 광주에 살던 시민 16명이 저마다의 글씨로 쓴 일기가 광주 밖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됐습니다. 일기에는 시위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폭도
    2020-05-17
  • 5·18 40주년의 과제..진상 조사 이번에는 나오나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 정부 차원의 실체적 진실 규명 결과가 마무리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는 사이 곳곳에서 왜곡과 폄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혹을 맞은 5·18 ,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역사 왜곡은 5·18  신군부의 핵심 전두환 씨부터 예외가 아닙니다. 회고록을 통해 헬기사격을 부인하고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왜곡과 폄훼는 일상적으로 이어
    2020-05-17
  •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의 5월
    【 앵커멘트 】 와 같은 대중영화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은 문학 작품을 통해서도 활발히 재구성되고 있습니다. 5·18  40주년을 맞아 당시의 참혹했던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학 작품들도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민중항쟁에서 일어난 일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정찬주 작가의 장편소설 . 사실상 5·18  전야인 5월 14일부터 공수부대의 도청함락으로 상황이 끝난 27일까지 2주 동안에 걸쳐,
    2020-05-17
  • 민주당 당선인 '21대 개원, 5·18법 개정 추진'
    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21대 개원과 함께 5·18  관련법 개정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광주·전남 당선인 18명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권한 확대와 5·18  역사 왜곡 처벌,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예회복 등을 담은 '5·18  역사 바로세우기 8법'을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공동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인들은 개원 시점에 맞춰 법안 검토를 끝내고 광주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이 각각 대표발의한 뒤 광주·전남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2020-05-17
  • 여야 정치인들,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오월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여야 정치인들의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김부겸ㆍ김두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오월영령들에게 헌화했습니다. 유승민ㆍ유의동 의원 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과 당선인들도 5·18  묘지를 참배한 뒤 미래통합당도 5·18 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비오 신부 묘역과 5·18 국립묘지를 차례로 참배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여전히 5·18 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현실이 안타깝
    2020-05-17
  • 민주당 초선 당선인, 세월호 참사 추모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오늘(18일)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30여 명은 5.18 묘지 참배에 앞서 목포 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행사를 갖고 4.16 가족협의회와 간담회를 갖습니다. 당선인들은 유가족들과 선체를 둘러 보고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2020-05-17
  • '아이 있어 행복한 전남'출산장려 사진 공모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출산장려 사진 공모에 나섭니다. 이번 공모는 아이가 있는 가족의 출산과 육아 등을 담은 사진과 다자녀 세대가 함께 한 가족사진이면 전남에 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선정작품은 대상 1명에게 70만원, 최우수 3명은 각 50만원 등을 수여하며 출산장려 관련 전시와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0-05-17
  • [기획] 80년 오빠의 일기...."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미안"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거리에서 나서 민주화를 외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시민군과 함께였던 우리이웃들의 이야기,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참혹한 현실이 두려웠지만 차마 진실까지는 외면할 수 없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고우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40년 전 5월, 동생 네 명과 부모님 그리고 이제 막 걷기 시작한 딸의 가장이었던 김용균 씨. 전남여고에 다니던 여동생을 마중 나갔다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합니다. ▶ 인터뷰 : 김용균 - "20일에서 21일 넘어가는
    2020-05-16
  • 광주서 5·18 40주년 기념미사…염수정 추기경 참석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기념미사가 열립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내일 오후 7시 임동주교좌성당에서 대동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나눔과 연대라는 주제로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하는 기념 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5·18 40주년 기념 미사에는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등 천주교 주요인사들이 참석합니다.
    2020-05-16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5·18 폄훼 사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당 일각에서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했다며 5·18희생자와 유가족, 국민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주 대표는 더 이상 5·18민주화운동이 정치쟁점화되거나 사회적 갈등과 반목의 소재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5-16
  • 내일 가끔 구름..낮 최고 28도 예상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도, 낮 최고는 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전 해역에 짙은 해무가 나타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반은 주의해야 겠습니다.
    2020-05-16
  • 광주전자공고, 코로나19 무인방역소독 시연회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등교를 위한 무인방역소독 시연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함께 소량의 약품을 사용하는 무인방역소독 시연회를 열고 등교를 앞둔 학교의 안전한 방역방법 등을 공유했습니다.
    2020-05-16
  • 자가격리 30대 남성 2명 무단이탈...고발 조치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30대 남성 2명에 대해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자가격리 중이던 31살 박 모씨 등 2명이 임의 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베트남을 여행하고 귀국해 내일까지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편의점과 커피숍 등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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