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출근길 따뜻한 옷차림, 어제보다 추워요!
    아침 공기가 쌀쌀하죠. 포근했다가 갑자기 찾아온 추위라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여전히 중부와 경북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 춘천 영하 11도, 대구와 광주 영하 5도 등으로 대체로 어제보다 춥습니다.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서울 1도, 대전 3도, 광주 4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만 조금 지나겠는데요.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눈이나 비 소식은 없겠지만, 추위 속에 도로
    2023-01-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16 (월)
    1. 영광 농협..적자에 37억 세금 받고도 성과급? 2. 보육 대체교사-강 시장.."대화 시도했지만 결국 '고성'만.." 3. "전통시장 대부분 싸다"..대형마트 과일류 저렴 4. 신세계 '꿈' 이뤄질까?..쟁점은 '특혜'와 '상생'
    2023-01-16
  • 민주화운동단체들 "왜곡 발언 김광동 사퇴 촉구"
    민주화운동 8개 단체가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민주화운동 단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동 위원장이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왜곡하고 진실화해위원회의 운영 취지에 어긋나는 발언과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김 위원장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허위사실이라고 하고, 북한 개입설에 대해 가능성 있는 의혹이라고 표현하는 등 민주적 가치를 왜곡, 폄
    2023-01-16
  • '5·18 왜곡' 지만원 서울구치소 수감..2년 복역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광주 시민을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최종 확정받은 지만원 씨가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지 씨는 그동안 1심과 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을 이유로 구속을 면하다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오늘(1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수감됐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2일 5.18 당시 촬영된 사진에 등장한 시민들을 '북한특수군'으로 지칭해 비방한 혐의를 받는지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2023-01-16
  • [대담]박홍률 목포시장 "청년이 찾는 2천만 관광시대 육성"
    【 앵커멘트 】 올 10월 전국체전을 치르는 목포시는 '2천만 명 관광시대'와 '청년이 찾는 목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박홍률 목포시장을 만났습니다 【 기자 】 1. 올해 폭포시는 어느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신가요? 2. 2천만 관광시대에 대한 포부를 밝히셨는데요. 관광산업은 어떻게 육성해 나가실 계획이신지? 3. 무안반도 통합하겠단 의지 강하게 밝혀오셧는데, 1단계인 신안군과의 통합 진행은 잘 되고 있습니까? 4. 끝으로 목포시민들과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2023-01-16
  • '차기 광주지법원장은?' 후보 3명 추천
    전국 법원장 인사가 오는 27일 실시되는 가운데,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시행 중인 광주지방법원에서는 3명의 법관이 법원장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최근 법원 내부망에 공개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 시행 결과를 살펴보면, 박병태·임태혁 부장판사와 정재규 수석부장판사가 광주지방법원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판사들이 추천한 후보들 가운데 법원장을 임명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으며, 광주지법에서는 2021년 추천 후보 3명이 아닌 다른 지방법원 소속 법관이 법원장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
    2023-01-16
  • 최근 5년간 광주 지역 7개 대학서 27개 학과 폐과
    최근 5년 동안 광주 지역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송원대 6개 학과, 조선대와 호남대 5개 학과, 남부대 4개 학과, 광주대 3개 학과, 전남대와 광주여대 2개 학과 등 모두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폐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교원 97명은 대부분은 다른 학과로 변경했거나, 재학생이 남아 있어 학과가 존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1-16
  •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반 토막'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폭이 1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2022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무역수지는 79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1년 무역수지 흑자액 144억 9천만 달러보다 45.2% 줄었습니다. 지난달에도 광주는 수송장비와 반도체, 전남은 화공품과 철강제품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액이 1년 전보다 80.8%나 감소한 2억 5천만 달러 흑자에 그쳤습니다.
    2023-01-16
  • 농민단체, 정부에 한우 가격 폭락 대책 촉구
    농민단체가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비축이나 시장격리 같은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는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사료 가격이 24% 증가하는 등 생산비가 치솟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위축돼 연일 최저점을 갱신하고 있다"며 "2012년 소값 파동 시기보다 더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2023-01-16
  • 설 제수용품 어디서 살까..나물은 전통시장, 과일은 대형마트가 저렴
    【 앵커멘트 】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설을 앞두고 장을 보기가 부담스러운데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는 각각 어떤 품목이 저렴한지, 또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돕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저렴하게 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지난 10일 기준 전통시장의 설 차례상 제수용품 구입 비용은 27만 4천 원 선. 대형마트보다 20%가량 저렴했습니다. 특히, 고사리와 도라지 등 나물류는 대형마트보다 60% 쌌고,
    2023-01-16
  • "90mm 단비에도 용수 확보는 사나흘뿐"
    광주·전남 지역에 사흘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식수원 확보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최대 9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2%p, 주암호는 1%p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흘간 유입된 물의 양은 190만t 수준으로, 광주 시민 하루 사용량이 50만t에 이르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사나흘의 용수를 확보한 데 불과합니다.
    2023-01-16
  • 광주 복합쇼핑몰, 결국 쟁점은 '특혜'·'상생'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 광주를, 19일에는 신세계백화점 확장을 위한 도로 선형 변경 계획 등을 논의합니다. 쟁점은 역시 특혜 논란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선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최대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상업 면적 규모를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시한 스타필드 면적은 14만 4천 제곱미터 정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나선 지난 2005년과 201
    2023-01-16
  • 보육 대체교사- 강 시장..대화 시도했지만 결국 고성만
    【 앵커멘트 】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들이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흘째 농성이 이어지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농성 현장을 찾아 대화를 시도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고성이 오가는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 50여 명이 강기정 광주시장 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두 손을 모아 빌기도 하고, 급기야 울부짖습니다. ▶ 싱크 :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 "시장님,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렇게 무릎을 꿇어야 되겠습니까!" ▶
    2023-01-16
  • 적자 이유로 37억 혈세 지원받고 '성과급 잔치'?
    【 앵커멘트 】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으로 37억 원의 혈세 지원을 받았던 영광 지역 농협들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3월 치르는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결정을 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 4개 지역 농협이 출자해 농민들의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이 RPC는 쌀값이 수매한 6만 원에서 4만 원대로 추락해 53억 원 상당의 적자를 보게 됐습니다. RPC가 파산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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