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시 범칙금 부과
    오는 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실제 부과됩니다. 지난 1월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7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법령의 홍보와 계도를 위해 경찰청이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차량을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2022-10-10
  • 2022-10-09 (일) KBC 8뉴스 전체보기
    1.지하철 공사현장 '위험천만한 교통체계' 2.국제학교 설립보다 'IB 교육과정 도입' 3.故 홍정운 군 사고 1년..뭐가 달라졌나? 4.'좌완왕국 꿈꾸는 KIA'..고졸 특급 영입
    2022-10-09
  •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서 71명 구조·응급처치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어제(8일) 오전 11시 59분쯤 무등산에서 하산 도중 넘어져 부상을 입은 50대 여성 등산객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모두 71명을 구조하거나 현장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한편, 3년 만에 재개된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는 탐방객 2만여 명이 몰린 것으로 잠정 추산됐습니다.
    2022-10-09
  • 김영록 지사 "중앙권한 과감히 지방 이양해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중앙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양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울산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확대', '전남 동부권 지방행정부지사 신설', '자치단체 조례 제정권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이어 "법령의 위임범위 내에서만 조례 제정이 가능해 현장에 맞는 조례 제정이 어렵다며, 법령의 취지에 부합할 경우 위임근거가 없더라도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현장을 가
    2022-10-09
  • 내일 광주·전남 산발적인 비..기온 '뚝'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10일) 광주·전남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비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다시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북부에 산발적인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등 10~13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6~18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바람이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6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등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
    2022-10-09
  • 故 홍정운 군 사고 1년 지났지만 달라진 건..
    【 앵커멘트 】 특성화고 현장실습 도중 목숨을 잃은 고 홍정운 군의 1주기 추모식이 며칠 전 치러졌는데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위험한 노동 현장에 내몰리는 행태,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들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아버지, 아직도 매일 아들이 사고 난 곳을 다녀오는 아버지는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 싱크 : 故 홍정운 군 아버지 - "정운이의 희생이 현장 실습을 나가야 하는 후배들에게 등불이 되어지기를 희망하며 지금도 그 마음은
    2022-10-09
  • "5·18 당시 구금·고문, 정신적 손해 배상해야"
    5·18민주화운동 당시 구금과 고문을 당한 광주시민이 정신적 손해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단독은 5.18민주화운동에 참가한 김모 씨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김 씨에게 3천만 원을 배상하라며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신군부가 헌법과 형사소송법을 어기고 영장 없이 김 씨를 체포해 구금하면서 폭행과 가혹행위, 고문을 했다며, 김 씨가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2-10-09
  • 김영록 지사, IB교육과정 도입 제안..전남교육청 검토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IB 교육 과정 도입 방안을 전남교육청에 제안했습니다. 국제학교 설립은 절차가 까다로워 과도기적으로 도입하자는 건데, 전남교육청이 검토에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8월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IB교육과정을 도입해 보자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에게 제안했습니다. 목표로 삼은 국제학교 설립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라 과도기적으로 추진해 보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전남도청 관계자 (음성변조) - "교육부가 들어주기가 쉽
    2022-10-09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900명대..감소 추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9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8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422명, 전남에서는 492명 등 모두 9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7일보다는 62명, 일주일 전인 1일에 비해서도 357명이 감소하는 등 실외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이후에도 일일 확진자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10-09
  • 지하철 공사 현장 반쪽짜리 교통신호..때아닌 곡예주행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도심 곳곳 차선이 수시로 바뀌면서 운전자들의 불편이 쏟아지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일부 차선에서는 신호등이 보이지 않는 데다 공사현장이 시야를 가려 운전자들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한창인 광주 상무지구 한국은행 앞 교차로. 승용차 한 대가 신호위반을 하며 교차로를 지나다 경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이 사고로 경차가 전복되며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신
    2022-10-09
  • 고교 무대 평정 윤영철 KIA 좌완왕국 마지막 퍼즐 될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의 신인 선수 입단으로 새 얼굴을 맞는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2순위로 KIA에 1라운드 지명된 고교 최고의 좌완 투수 윤영철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응원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직접 윤영철 선수를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 승부를 마다하지 않는 두둑한 배짱과 위기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 고교 무대를 휩쓴 충암고의 에이스 윤영철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즉시 전력감입니다.
    2022-10-09
  • [KBC갤러리]몽상가 : 서투른 여행자 - 위재환作(갤러리 김냇과)
    허공을 향하는 계단, 길게 늘어진 기둥, 구름, 의자, 왜곡된 인체들은 작가의 작품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구성 요소로써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위재환/ 작가 "몽상가와 함께 떠나는 토테미즘을 바탕으로 한 동물들과의 교류적인 이야기,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찾는 그러한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해서 작업을 항상합니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또다른 미지의 세계가 있다는 것에 대한 발견, 그런 기대감에 항상 작업의 숙제는 언제까지나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10-09
  • 2022-10-08 (토) KBC 8뉴스 전체보기
    1."아기 호랑이들 왔습니다"..KIA 신인 첫 선 2.공공보건의료 의사 부족 심각..전남 '0'
    2022-10-08
  • 서해해경청, 해양안전·인권침해범죄 특별단속
    해양경찰이 해양안전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다음 달 25일까지 선박 불법 증·개축과 과적·과승, 무면허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또 감금·폭행·임금갈취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행위 단속도 실시합니다. 서해해경청은 올해 상반기 안전저해사범 234건을 적발하고 인권침해사범 26명을 붙잡았습니다.
    2022-10-08
  • 보성군, 50억 들여 여자만 청정어장으로 재생
    꼬막 주산지 보성 여자만이 청정어장으로 재생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보성 여자만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500ha 규모의 어장을 청정어장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벌교 꼬막' 주산지로 유명한 보성 여자만에서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로 여름철에 패류 대량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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