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김 930억원 어치 생산..전국 1위
    올해 고흥 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고흥 김은 99만 8백 톤, 930억 원어치가 생산돼 전국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전국 김밥용 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고흥 김은 우수한 품질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지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2020-05-18
  • 광양시, 토양 오염 실태 조사
    광양시가 토양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광양시는 포스코와 주식회사 OCI 등 8개 업체, 9개 지점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해 23개 항목을 분석하고, 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에는 정화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기준치 초과 업체 한곳을 적발해 현재 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05-18
  • 전라남도 '섬 교과서 제작' 추진
    전라남도는 전남 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섬 교과서'를 제작합니다. 섬 교과서는 전남의 역점 시책인 블루투어의 핵심 주제인 '섬과 바다'를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섬의 자연과 문화, 예술 등 15가지 주제로 제작됩니다. 올 상반기 완성을 목표로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섬 학교로 발령받은 교사와 도내 역사·지리 선생님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2020-05-18
  • 전남 여름철 냉방기기 관련 화재 증가세..주의 필요
    전남에서 여름철 냉방 기기를 사용하다 발생하는 화재 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냉방 기기 등 계절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모두 103건의 화재가 나 11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관련 화재 14건에 재산 피해액 2천3백만 원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27건 1억 5천7백만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5-18
  • 광주 금남로ㆍ상무대로 20일부터 클린로드 운영
    도로 열기를 식히기 위한 클린로드가 광주 도심에서 가동됩니다. 광주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금남로와 상무대로에 설치된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로드는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노즐을 이용해 지하수를 도로에 뿌리는 장치이며 하루 최대 4회까지 가동할 예정입니다.
    2020-05-18
  • 문재인 대통령 "헌법 전문에 5ㆍ18 정신 새겨야"
    【 앵커멘트 】 40주년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월 정신을 강조하며 헌법 전문에도 5·18 정신을 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기념사 내용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기념일 지정이후 처음으로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기념식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짚었습니다. ▶ 싱크 : . - "생활 속에서 되살아나는 5ㆍ18을 바라며 정부는 처음으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망월동 묘역이 아닌 이곳 전남도
    2020-05-18
  • 5/19(화) 모닝 타이틀 + 주요 뉴스
    1.(40주년 5ㆍ18 기념식 옛 전남도청 앞 거행) 5·18 40주년 기념식이 올해 처음으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거행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기념식 규모는 대폭 축소됐지만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2.(文 대통령 "헌법 전문에 5ㆍ18 정신 새겨야")40주년 5·18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을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통합당 "거듭 잘못했다, 사죄드린다”)
    2020-05-18
  • 여야 정치인 대거 참석
    【 앵커멘트 】 오늘 5·18 40주년 기념식에는 여야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당선자 177명이 광주를 찾은 데 이어, 총선 참패 이후 첫 5·18을 맞은 보수 야권 인사들도 대거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총선 당선인 전원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또,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이 보존된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 싱크 : 이해찬/더불
    2020-05-18
  •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이 올해 처음으로 5·18민주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5월 18일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인데, 40주년인 만큼 광주 시민들이 계엄군에 마지막까지 맞선 장소에서 5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한 겁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제 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광주 전역에 울린 '추모 묵념 사이렌'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해마다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광주 시민들이 서로 의지하며 마지막까지 계
    2020-05-18
  • 문재인 대통령 '헌법 전문에 5ㆍ18 정신 새겨야'
    【 앵커멘트 】 40주년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월 정신을 강조하며 헌법 전문에도 5·18 정신을 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기념사 내용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기념일 지정이후 처음으로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기념식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짚었습니다. ▶ 싱크 : . - "생활 속에서 되살아나는 5ㆍ18을 바라며 정부는 처음으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망월동 묘역이 아닌 이곳 전남도
    2020-05-18
  • '5ㆍ18 발원지' 전남대에 민주길 조성
    5·18 민주화운동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 관련 기념공간을 연결하는 민주길이 조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오늘 18일 민주길 열림식을 갖고 교정 내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11곳을 '정의의 길'과 '인권의 길', '평화의 길' 등 3개 노선으로 연결하는 5km 길이의 민주길 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방문자 센터 조성 등 민주길의 관리와 운영을 뒷받침할 후원회도 출범했는데, 소영호 반도수중펌프 대표가 제1호 후원자로 4천여만 원의 현물을 기부했습니다.
    2020-05-18
  • 5ㆍ18 40주년 민주묘지 추모 발길
    【 앵커멘트 】 5·18 40주년 기념식은 옛 전남도청에서 열렸지만 국립 5·18 민주묘지에도 여느 때처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유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와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5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5남매를 둔 자상한 가장이던 고송남 씨는 목포에서 광주로 출장을 왔다가 공수부대원들을 만나 심한 구타를 당했습니다.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통받던 고씨는 결국 지난 2016년 국립 5·18 민주묘지에 묻혔습니다. ▶
    2020-05-18
  • 시도지사협의회, 21대 국회 지방분권 정책 추진 촉구
    전국 시도지사들이 광주에서 총회를 열고 개원을 앞둔 21대 국회에 지방분권 정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현장대응성을 높이고 상시 협력체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주민 자치권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과 중앙ㆍ지방협력회의 설치법,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법 등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2020-05-18
  • 포스코, 환경단체 활동가 고발..'재갈 논란'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중금속 관련 수치를 허위로 발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환경단체 활동가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공익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재갈 물리기이자 활동가에 대한 보복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양만권녹색연합이 광양제철소 인근 지점의 미세먼지와 중금속 수치를 자체 조사해 발표한 건 지난해 7월입니다. 녹색연합은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제철소 인근의 철 농도가 타 지역보다 50~80배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05-18
  • 미래통합당 재차 사과..유족 '5ㆍ18 관련법 처리' 당부
    【 앵커멘트 】 최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내에서 불거진 5·18 왜곡 발언 등에 대해 공식 사과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5·18 유족들은 오늘 주 원내대표를 만나 사과를 받아들이며 이번 사과를 계기로 5·18 관련법 처리에도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5월 유족들을 만났습니다. 당내 5·18 망언에 대해 사과한 지 이틀 만입니다. ▶ 싱크 : 유가족 - "감사합니다 (건강하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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