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진남장학회, 4천만 원 장학금 전달
    여수진남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여수진남장학회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초.중,고,대학생 등 60명에게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997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진남장학회는 지금까지 1,300여명에게 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20-05-21
  • 순천시,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순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다중이용시설에 전액 시비로 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3월 22일까지 순천시에 사업자 등록 또는 영업 신고가 돼 있는 다중이용시설이거나 2월 22일부터 5월 21일 사이 폐업한 시설입니다. 순천시는 학원과 숙박업 등 약 8천여 곳의 업소가 지급 대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0-05-21
  • 생후 9개 월 아들 창밖으로 던진 친모 항소심도 중형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7월 광주 서구의 아파트에서 홧김에서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함 혐의로 기소된 친모 38살 유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 씨가 지적장애가 있어 심신 미약인 점은 인정되지만 힘들고 짜증 난다는 이유로 9개월 된 아이를 살해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는 1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2020-05-21
  • 광주 보이스피싱 하루만에 5건 발생..'주의 당부'
    보이스피싱 범죄가 광주에서 연이어 발생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일 광주 북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는 은행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해 30대 피해자가 980여만 원의 피해를 보는 등 어제 하루 동안만 5건의 비슷한 보이스피싱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긴급생활자금 지급이나 대출 관련 상담인 것처럼 속여 비교적 젊은 층들의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2020-05-21
  • 윤영덕 당선인 지인 2명 기소 의견 검찰 송치
    4·15 총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윤영덕 당선인 지인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가 마치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이메일을 작성해 기자 등 수십 명에게 발송한 혐의로 51살 A 씨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영덕 당선인의 지인이 상대 후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사진을 첨부한 것으로 보고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2020-05-21
  •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농해수위ㆍ산자위 쏠림
    민주당이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들로부터 희망 상임위 신청을 받은 결과 특정 위원회 쏠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개호, 서삼석, 김승남, 주철현 , 윤재갑 등 5명의 당선자가 1차 희망 상임위로 신청해 가장 많았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송갑석, 양향자, 신정훈 등 3명이 신청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소병철, 정무위원회는 민형배, 행정안전위원회 이형석, 보건복지위 김원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등 6
    2020-05-21
  •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인건비가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소제조업체와 생활구인시장의 신규채용 규모가 급감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 간 신규채용 근로자의 인건비 50퍼센트, 월 최대 89만8천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광주 소재 30인 이하 중소제조업체와 5인 이하 소상공인 운영 업체이며 각 사업장 별로 최대 3명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2020-05-21
  • 광주교육청, 광주학생문화예술지원센터 내년 9월 개원
    학생들의 창의 융합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예술 체험 공간이 내년 9월부터 운영됩니다. 광주교육청은 내년 9월 문을 여는 광주학생문화예술지원센터가 광주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 7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90㎡, 2층 규모로 지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지원센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등과 협업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창작 체험과 방학 예술캠프 등을 선보입니다.
    2020-05-21
  • 전라남도의회 의장 선거 '민주당 경선 논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의장 선거 전 당내 경선을 들고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음 달 말 치러지는 의장 선거에 입지를 밝힌 3명의 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과도한 경쟁을 줄이기 위한 당내 경선이 거론되자 민생당과 정의당 등 소수 정당 의원들이 다수당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의 소속 정당별 의원 구성은 전체 58명 중 민주당 53명, 민생당과 정의당 각 2명, 무소속 1명으로 민주당 일당 의회나 마찬가지라는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2020-05-21
  •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수사단 설치' 시민단체 도보행진
    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별님과 함께 청와대 가는 길'은 세월호 참사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며, 진도 팽목항에서 출발식을 갖고 오늘부터 도보행진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보행진은 다음 달 8일까지 16일 동안 목포와 광주, 대전, 수원 등을 거쳐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벌일 계획입니다.
    2020-05-21
  • 전라남도, '코로나 추경' 8,000억 증액 편성
    전라남도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이른바 '코로나 추경'으로 8,000억여 원을 증액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추가 확산 방지, 도민 생계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분야별로는 재난지원금 등 공공행정분야 5천324억 원, 안전분야 49억 원을 비롯해 일자리와 관광, 농수산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예산들이 증액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다음 달 17일 본 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2020-05-21
  • '사업가 살해' 가담 조폭 부두목 동생 항소심서 감형
    50대 사업가 납치 살인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 부두목 친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해 5월 국제PJ파 부두목인 형 등 3명과 함께 50대 부동산 업자를 차에 태우고 서울까지 운전하며 납치 감금한 혐의로 기소된 59살 조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2년 6개월 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가담 정도를 봤을 때 원심이 무겁다고 판단했으며 주범인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은 도주 9개월 만인 지난 2월 검거됐습니다.
    2020-05-21
  • 승용차 몰래 훔쳐 타고 돌아다닌 중고생 5명 붙잡혀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다닌 중고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 광주 광산구 한 산업단지 도로에서 잠금장치가 풀린 자동차에 보관된 금품을 노리고 돌아다니다 주인이 열쇠를 두고 간 승용차를 훔쳐 30km 가량을 이동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중고교생 5명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없는지 파악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2020-05-21
  • 광주 도심 폐가서 양귀비 90여주 발견..경찰 수사
    마약 원료가 되는 양귀비가 광주 도심 빈집에서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광주 동구의 한 주택 마당에 양귀비 90여주가 자라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양귀비는 아편 원료로 재배가 금지된 품종인데 수년째 방치된 폐가에서 잘 관리된 채 자라고 있어 경찰은 누군가 몰래 경작했을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0-05-21
  • 재난지원금 현장 발급 '원활'..선불카드 추가 물량 확보
    【 앵커멘트 】 재난지원금 현장 발급 3일째 광주 주민센터들은 카드 물량 부족으로 혼란을 빚던 지난 이틀과 다르게 지원금 지급이 원활히 이뤄졌습니다. 일반 신용카드 대신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를 찾는 수요가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광주시는 카드 물량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이른 오전시간부터 광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엔 선불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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