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갤러리]새로운 여행으로 - 최순임作(갤러리 김냇과)
    동화적인 고양이 드로잉으로 작가의 감수성을 표현한 전시입니다. 예술적 상상력이 펼쳐진 세상에서 주인공은 여행자입니다. 작가의 분신인 여행자는 사랑과 자유와 환상을 추구하며 낯선 세계를 찾아 나섭니다. 작가는 그들을 깊이 응시하며 또다시 새로운 세계로 가는 여행을 꿈꿔 봅니다.
    2022-10-15
  • 2022-10-14 (금) KBC 8뉴스 전체보기
    1. 학원 문제 무더기 출제.."문제은행서 베꼈다" 2. 주암댐 가뭄위기 '심각' 두 달 째..제한 급수 우려 3.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급물살.."곧 시민 품으로" 4. 추억의 항구 목포..남도 음식과 볼거리 풍부
    2022-10-14
  • 여수해경교육원 분리 추진 논란..혈세 낭비 우려
    해양경찰청이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인재개발원 분리를 추진하면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여수해경교육원이 인재개발원을 분리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해경교육원 역할을 위축시키고 지역사회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2013년 국비 2,600억 원을 들여 여수시 오천동 일원에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경찰교육원을 건립했습니다.
    2022-10-14
  • 현대중, 대불산단서 엔진 생산 시작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엔진유한회사가 오늘 영암군 대불공단에 엔진공장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엔진 대불공장은 기존 공장의 시설을 보수하고, 최신 설비를 갖춰 매년 엔진 100여 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힘센(HiMSEN)엔진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중형엔진으로, 전 세계 중형엔진 시장서 2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10-14
  • 여수 낭만포차 거리, '전남1호 나눔거리' 지정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수 낭만포차 거리가 '전남1호 나눔거리'로 지정됐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펜션과 식당 등 자영업자 33명이 매달 기부를 하기로 한 여수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를 '전남1호 나눔거리'로 지정했습니다. 모금회는 이들의 선행을 알리기 위해 하멜전시관 풍차 인근에 '나눔'이라는 글자 형상의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2022-10-14
  • 제3회 여수 KBC 베이비&키즈 페어, 20일부터 4일간 개최
    제3회 여수 KBC 베이비&키즈 페어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여수 엑스포에서 열립니다. 여수 KBC 베이비&키즈 페어에는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박람회 환경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수 KBC 베이비&키즈 페어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2022-10-14
  • 새벽시간대 성당서 불..신부 1명 구조·수녀 2명 대피
    새벽시간대 성당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4일) 새벽 6시 10분쯤 광주시 동림동의 2층짜리 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수녀관 기도실에 있던 신부 1명은 구조됐고, 수녀 2명은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성당 1층 수녀관 기도실 안에 있던 촛불이 천에 닿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4
  • 전남선관위, 직원 시켜 선물 돌린 농협 조합장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예정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조합원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전남 모 농협 조합장 A씨와 직원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추석 명절 선물로 조합원 17명에게 조합장 직함과 성명이 기재된 51만원 상당의 쌀을 선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업협동조합법상 조합장은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해당 조항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2-10-14
  • "전남 산업 거점 광양에 세무서 신설해야"
    전남지역 산업 거점인 광양시에 세무서를 신설해야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이수진의원은 광주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에서 "광양은 인구 15만 명, 세수 4,300억 원에 달할 정도의 산업 거점 도시인데도 '세무서'가 없이 '지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양시에는 산업단지 19곳에 포스코 광양제철소등 만 8천 500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의 광양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2-10-14
  • "학동 참사 재판부, 원청에 관대한 판결" 국감서 질타
    광주 학동 참사 심리를 맡은 법원이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자들에게 관대한 판결을 내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4일) 대전고법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학동 참사 재판장이 엄벌을 약속했는데 실제 결과는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등 원청에 관대했다"며 "전형적인 '유전무죄 무전유죄' 판결이라는 비판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영구 광주지방법원장은 "현재 항소된 상태"라며 "담당 재판부가 법률과 직업적 양심에 따라 판단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2022-10-14
  • 행안부장관, 사고 '한화·금호' 안전점검 제외 논란
    정부합동점검단에 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사고를 낸 여수산단 대기업들을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는 19일 유독가스 누출사고 낸 한화솔루션TDI나 금호석유화학이 아닌 별 문제가 없는 GS칼텍스를 상대로 안전점검에 나서면서 보여주기식 점검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TDI와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인명피해가 우려됐던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내고도 현재 별다른 처벌없이 공장가동을 이어오면서 환경부가 봐주기 조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2-10-14
  • 임방울국악제 전야제 개최..판소리 명창 가린다
    30회를 맞은 임방울국악제가 전야제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14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불후의 명창 임방울'을 주제로 열린 전야제에서는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명인과 임방울국악제 출신의 왕기철, 서정금, 김학용 명인 등이 무대에 올라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임방울국악제의 학생부와 일반부 경연은 이번 주말 이어지며, 마지막날인 오는 17일에는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와 기악, 무용 부문 경연이 진행됩니다.
    2022-10-14
  • '추억의 항구, 신명나는 파시' 목포항구축제 개막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개항장으로 전국 3대 항으로 꼽혔던 목포에서 풍요롭고 북적이던 옛 항구의 추억을 재현한 목포항구축제가 개막했습니다. 4대 관광도시에 걸맞게 맛깔난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퍼레이드 행렬로 목포 원도심에 활기가 넘쳐 납니다. 해군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에 이은 어선 조형물과 바다를 상징하는 시민들의 행렬까지,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축제장에서는 목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22-10-14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논의 급물살..상시 개방 '기대'
    【 앵커멘트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 습니다. 광주 시민들에게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다는 무등산 정상이 지역민들에게 돌아올 날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린 지난 7일. 3년 만에 개방한 무등산 정상을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무등산 정상이 이르면 내년 첫 날부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국방부는 지난 1966년부터 무등산 정상에 주둔해온 방공포대의 신속한 이전과 정상 상시 개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싱크 :
    2022-10-14
  • 순천시, "잔디 심겠다" 1km 도로 폐쇄..주민들 '반발'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장 녹지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일부 강변도로를 폐쇄하자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정원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잔디길을 깔겠다며 4차선 강변도로 1km 구간을 폐쇄하자, 주민 40명은 시가 편의를 무시한 채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며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19억 원을 투자해 강변도로 1km를 잔디길로 조성해, 내년 4월부터 7개월 동안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이음길로 이용한 뒤 원상복구할 예정입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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