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751명 코로나 신규 확진..2명 사망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23일) 하루 동안 75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00명, 전남에서 451명 발생했습니다. 전남지역 요양병원과 시설 13곳에서 31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남에서 2명이 늘어 누적 923명으로 집계됐고 광주와 전남의 위중증 환자는 각각 12명과 18명입니다.
    2023-01-24
  • 무안공항, 방학 이후 국제선 운항 '급감' 우려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이후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다시 급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와 무안공항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에는 현재 베트남, 일본,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 7개 노선의 국제선이 운항 중입니다. 1월엔 주당 평균 30편, 2월에는 주당 평균 40편이 운항할 전망이지만 4월에는 퍼시픽 항공의 베트남 나트랑 노선만 4월 이후 운항이 확정됐고 나머지 6개 노선은 운항이 중단되거나 운항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세기 국제선을 확보하기 위해 여행사들과 협의를 강화하는 등 국제선 활성
    2023-01-24
  • 전남 초ㆍ중ㆍ고교 47% '전교생 60명 이하'
    전남지역 학교 10곳 중 4곳은 전교생이 6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교육청이 발표한 교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전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820곳 가운데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학교가 386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426개교 가운데 56.8%인 242개교가 학생 수 60명 이하였고,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33곳인 것으로 나타나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한 휴교 등의 문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3-01-24
  • 설 연휴 마지막 날 '많은 눈에 강풍까지..' 교통 불편 잇따라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 많은 눈과 함께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남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막바지 귀경길에도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영광군은 낮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광주 전남을 강타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손난로의 온기에 의지해보지만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광주광역시 운암동 - "뉴스 통해서 춥다는 것도 많이 들었었는데, 그래서 옷
    2023-01-24
  • 4년 만의 가을야구 넘어 6년 만의 우승도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대대적인 구단 쇄신과 함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라인업에 업그레이드 된 외국인 투수들과 가능성 넘치는 신인ㆍ유망주들의 가세로 우승권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짜릿했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과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은 한 해였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시
    2023-01-24
  • 정치권이 전한 민심 "경제난 심각..정쟁은 그만"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 지역 정치인들이 전한 민심의 공통 화두는 '경제난'이었습니다. 정쟁은 그만하고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 민생을 살펴달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한 설 밥상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습니다. 자고 나면 뛰는 물가와 솟구치는 금리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란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시장에 가니까 시장바구니가 너무 가벼워졌다, 이런 데에 대한 전체적인 어려움이
    2023-01-2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24 (화)
    1.'귀경 인파 북적' 아쉬움 뒤로 다시 일상으로 2.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공익' 어디로
    2023-01-24
  • 목포시, 국내 유일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목포시가 남항에 국내 유일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 합니다. 목포시는 남항에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의 조선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하고, 친환경선박산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환경선박의 혼합연료 시스템과 연료전지, 배터리 등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할 수 있는 해상 테스트베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산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도 남항에 들어섭니다.
    2023-01-24
  • 전남도, 자원봉사ㆍ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전라남도가 올해 민·관 자원봉사 예산을 늘리고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하는 등 복지시책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예산을 지난해 55억원에서 올해 87억원으로 확대합니다. 또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 서비스를 위해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을 목포시, 여수시, 광양시 등 3곳에 추가 설치하고, 전국에서 첫 도입된 '천원 여객선 사업'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천 320개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2023-01-24
  • 장흥군, 주민숙원사업 해결 위한 자체설계단 운영
    장흥군이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자체설계단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되는 장흥군 자체 설계단은 올해 본예산 현장 방문 당시 건의된 160여 건에 대한 실시설계부터 시작해 영농기 이전까지 해당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은 자체설계단 운영으로 소규모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 2억 5천만 원을 절감하고, 기술직공무원들의 설계능력 배양과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01-24
  • 광주시, '100만원 저축하면 100만원 더' 청년통장 모집
    광주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13 통장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청년통장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모집 인원을 지난해 500명보다 늘려 610명을 접수 받습니다. '청년13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 씩 10개월간 100만 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해당 청년에게 추가 100만 원을 지원해주는 금융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2023-01-24
  • 아쉬움 뒤로 한 채 일상으로..귀경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4일)까지도 귀경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19 탓에 모처럼 고향을 찾았던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을 가득 안은 채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부모님이 챙겨준 선물 꾸러미를 든 사람들이 대합실을 가득 메웁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추가 버스가 계속해서 투입된 광주 고속버스터미널도 귀경객과 막바지 귀성객이 한데 몰리며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탓에
    2023-01-24
  • 광주 학동 4구역 철거작업 속도..공정률 91.2%
    17명의 사상자를 내고 전면 중단됐다가 재개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과 HDC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 철거 공사 공정률은 91.2%로 철거 대상 594개 건물 중 52개 동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붕괴 사고 이후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철거 공사가 다시 시작되면서 사고 당시 남아있던 110개 건물 가운데 절반가량이 철거됐는데, 나머지 건물에 대해서는 보상과 신고 절차를 거쳐 오는 3월쯤 모든 철거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3-01-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3 (월)
    1. 아쉬움 뒤로 한 채 일상으로..귀경 인파 북적 2. 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화..'공익'은 어디로
    2023-01-23
  • 곳곳 교통사고 잇따라..5명 부상
    설날 연휴 사흘째인 오늘(23일),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영암소방서 삼호119안전센터 소속 구급차를 들이받아 구급차에 타고 있던 대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에는 강진군 성전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두 차량의 운전자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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