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국제공항, 전국 14개 공항 중 최대 적자 기록
    국내 공항 14곳 중 무안국제공항이 최근 5년간 가장 큰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전국 공항 당기순이익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안공항이 838억 6천100만 원으로 전국 공항 중 손실액이 가장 컸습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제주공항을 제외한 13개 공항이 모두 적자로 나타났고, 무안국제공항 측은 국제노선 운항이 전면 중단돼 적자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2022-10-17
  • 부모-자식 간 부동산 거래,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
    부모·자식 등 직계존비속 간 부동산 거래건수가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신고된 광주·전라권 직계존비속 간 부동산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신고는 모두 434건, 총 양도가액은 394억 원이었습니다. 5년 전인 지난 2015년 251건보다 1.7배 증가한 수치로, 당시 총 양도가액은 257억 원이었습니다.
    2022-10-17
  • 오늘(17)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후보지 확정 발표
    전남에 건립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최종 후보지가 오늘 확정 발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7) 보성과 신안, 완도 등 3곳 중 한 곳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최종 후보지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남 7개 시ㆍ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을 희망했고 서면 평가를 통과한 3곳에 대해 현장 평가가 이뤄지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국비 1,245억 원을 들여 전남에 건립되는 종합 해양문화시설입니다.
    2022-10-17
  • '낮 최고 19도' 맑고 쌀쌀..화재 주의
    월요일인 오늘(17) 광주 전남은 구름 많다가 오후 들어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에서 17도 안팎을 기록했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는 등 15~19도 수준에 머무르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3.5m, 남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2022-10-17
  • 2022-10-16 (일) KBC 8뉴스 전체보기
    1. 여천농협 10억 원대 수의계약 논란.."내부감사에서 적발" 2. 얼어붙은 소비심리..체감경기도 '악화' 3. "마스크 벗으니 좋아요" 소풍에 신난 아이들 4. "유족에게도 지원을"..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절실'
    2022-10-16
  • 광주·전남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 잇따라
    광주·전남 대부분의 시군 기초자치단체들이 지방의원들의 의정비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5개 자치구 모두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많게는 10%의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고, 전남지역 22개 시ㆍ군 중 14개 지자체가 인상을 결정했고, 나머지 8개 지자체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방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는데, 월정수당은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증액·동결·삭감 여부를 결정하는 구좁니다. 이같은 의정비 인상 추진에 일부에서는 고물가와 쌀값 폭락 등으로 침체한 지역
    2022-10-16
  • 이번주 광주광역시 현장 국정감사..복합쇼핑몰 등 쟁점
    이번 주에도 광주·전남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어집니다. 오는 20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광주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시 국감은 복합쇼핑몰 유치와 광주 군공항 이전, 화정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앞서 내일(17)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고, 오는 18일에는 광주과기원과 국립광주과학관에 대한 국감이, 19일에는 나로우주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2022-10-16
  • 전남 지역 저수지 6개소, 저수율 20% 이하
    가문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남 지역에서만 저수지 6개소의 저수율이 20%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20일 기준 전국에서 저수율 '심각 단계'인 저수지는 24개소, '경계 단계'인 저수지는 21개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8개소로 가장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저수율이 20% 이하인 곳은 기동과 동촌, 옥실, 봉안, 화산, 운천 등 6개소나 됐습니다.
    2022-10-16
  • 내일(17일) 광주·전남 낮기온 뚝..17도 안팎
    일요일인 오늘(16일) 광주와 전남 지역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17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아침 기온은 13도, 목포 14도 등 12~16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낮에는 오늘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1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전남해안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일부 내륙지역엔 초속 15m의 강한 바람도 예보되면서,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2-10-16
  • 얼어붙은 소비심리..체감경기도 '악화'
    【 앵커멘트 】 유례없는 고물가 속에 식자재 값이 부쩍 올랐지요.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혀가면서 체감 경기 또한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장바구니에 채소를 담는 소비자들의 표정이 썩 밝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박미자 / 광주광역시 연제동 - "돈에 비해서는 엄청 줄어들었죠. 예를 들어서 10만 원 가지고 오면 몇 가지 사더라도 좀 풍성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가벼워졌죠." 지난달 광주 시장에선 배추가 100%에 육박하는 가격 상승률을 보이며
    2022-10-16
  • 광주·전남 '가을 정취' 곳곳 나들이객 '북적'
    광주·전남 축제 현장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10월 셋째주 휴일인 오늘(16일) 장성 황룡강에는 가을꽃축제 마지막 날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들과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보기 위한 전국 각지의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광주석산고등학교에서는 동문 모임인 '석봉축제'가 3년만에 열렸고, 내일(17일)을 끝으로 폐막하는 광주충장페스티벌에서는 영화를 모티브로 한 퍼레이드가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10-16
  • 광주·전남 1,111명 확진..닷새째 네 자릿수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66명, 전남 545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1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글날 연휴 이후 닷새째 네 자릿수 확진으로, 하루 새 사망자는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5명, 2명씩 추가됐습니다.
    2022-10-16
  • 무료폰트 사용하고 벌금 100만원? 글꼴 다운받기 전 확인하세요 | 핑거이슈
    문서 작업에 필요한, 영상 편집에 사용할, 무료 글꼴을 찾고 있다면 오늘 핑거이슈가 딱 이다. 요즘은 포털에서 ‘무료 글꼴’, ‘무료 폰트’ 네 글자만 검색해도 수십 개의 폰트가 등장한다. 무료 폰트라고 해서 무작정 사용하면 안 되고 글꼴 사용 조건, ‘라이센스’를 꼭 확인해야 한다. 개인이 비영리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 한정해서 무료인 폰트가 많기 때문이다. 폰트 라이센스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누가 쓰느냐’와 &lsqu
    2022-10-16
  • 광주에 있는 대학은 왜 가을에만 축제를 할까? | 핑거이슈
    지난 봄, 전국의 많은 대학들이 3년 만에 대면 축제를 다시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을에만 대학 축제를 하는 지역이 있다? 사실 봄이 아닌 가을에도 축제를 하는 대학은 많다. 선선한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이 두 계절이야말로 젊은이들의 열정을 마구 발산하기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광주는 거의 모든 대학이 가을에 한다. 이유는 5·18 등 민주화운동의 영향이 크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이후 한 동안 광주에서는 5월만 되면 도시 곳곳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말이
    2022-10-16
  • "유족에게도 지원을"..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절실'
    【 앵커멘트 】 여순사건은 1948년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전남과 전북, 경남지역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현대사의 비극입니다. 희생자와 유족들은 74년이 흐른 뒤에야 최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지만 이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사실상 없습니다. 희생자는 고인이 됐고, 유족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는 없기 때문인데, 법 개정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6일 정부는 여순사건 희생자 45명, 유족 214명을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사건 발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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