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462명 확진..'증가세' 우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천 명대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8일) 0시 기준 광주에서 674명, 전남에서 788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4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로 전날엔 549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주일 전 805명과 비교해도 6백 명 넘게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도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