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신청사 공고 철회..특정업체 염두 발언 논란
    순천시가 신청사 입찰 공고를 철회한 이유로 "업체들의 민원이 잇따르기 때문이라"고 밝혀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신청사 입찰 공고 철회에 대해, "업체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고를 철회하고, 당초 통합발주 대신 분리발주로 바꿔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혀 특정업체 밀어주기를 하려는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추진해 온 2천억 원 규모의 신청사 입찰 공고를 마감 2시간을 앞두고 돌연 취소해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2-10-20
  • 이상민 장관, "여수산단 안전관리 철저히 해달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여수산단을 방문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여수산단 대표 정유업체인 GS칼텍스를 찾아,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사고대응 훈련과 사외배관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햇습니다. 이어 한화솔루션을 방문해 지난 8월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사고 후속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정취하고 대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지난 6년 동안, 폭발,화재,가스누출 등 안전사고 73건에 5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022-10-20
  • 행안위 오늘 광주서 국감..복합쇼핑몰·붕괴사고 쟁점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늘(20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광주시에 대한 국감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만으로 주요 쟁점은 복합쇼핑몰 유치와 광주 군공항 이전, 학동과 화정동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사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보호종료청년의 잇단 극단적 선택에 대한 사회 안전망 대책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현실적인 상생방안 등도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에 진행되는 광주경찰청 국감에서는 대형 사건·사고와 관련된 질의와 음주사고, 절도 등
    2022-10-20
  • [날씨]초겨울 같은 아침, 내일 낮부터 누그러져..안개 주의
    오늘도 아침 공기도 가을보다는 초겨울에 가깝습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 때문인데요. 오늘 광주의 아침기온 6도, 구례 2도, 곡성 1도 안팎을 보이며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한낮기온 22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극심한 일교차에 건강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때이른 추위가 여전하겠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누그러지겠습니다.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
    2022-10-20
  • 2022-10-19 (수) 8뉴스 전체보기
    1. 여순사건 74년 만에 첫 '정부 합동추념식' 2. '파업 나몰라라'.."시민 볼모로 지원금 타내려고?" 3. 문화전당 일감ㆍ지원금 몰아주기 의혹 제기 4. 10년간 광주지역 은행 점포 20% 감소
    2022-10-19
  • 조선대 '2023 THE 세계대학 순위' 국내 대학 25위 올라
    처음으로 '2023 THE 세계대학 순위'에 진입한 조선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25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한 '2023 세계대학 순위'에는 국내 4년제 대학 37곳이 순위권에 올랐고, 조선대가 국내 대학 중 25위에 올랐습니다. '2023 THE 세계 대학 순위'는 세계 1백 여개국의 대학 1천 7백여 곳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과 연구 실적 등을 지표로 평가하는 순위로 조선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진입했습니다.
    2022-10-19
  • 정부의 교원 감축..전교조 전남지부 반발
    【 앵커멘트 】 정부의 교원 감축 방침에 대해 전남의 교원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기간제와 순회교사 등 비정규직 교사가 늘어 교육기반이 약화되고, 농산어촌 학교에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는 이유에섭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교조 전남지부 교사들이 집회를 열어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방침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교사 정원이 줄면 기간제 등 비정규직 교사가 늘어나게 되고,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 학생들이 피해를 받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농산어촌 교육여건 악화로 지역민들은 읍과
    2022-10-19
  •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내년 착공 오는 2027년 완공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완공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금오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도 863호선 단절 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를 잇는 총 길이 3.46㎞에 이르는 금오도 해상교량을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에는 천 900억 원이 투입됩니다.
    2022-10-19
  • 광주·전남 1,344명 확진..이틀 연속 1천명 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천명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9) 0시 기준 광주에서 678명, 전남에서 666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3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1,462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이틀 연속 1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2022-10-19
  • 사라지는 은행 점포..광주 지역 은행 '5곳 중 1곳' 줄어
    【 앵커멘트 】 지난 10년간 광주 지역 은행 점포 5곳 중 1곳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빠른 감소세인데요. 초고령 지역이 86%를 넘긴 전남의 경우도 은행점포가 큰 폭으로 줄고 있어 금융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은행 점포입니다. 비대면 은행 거래의 확대 속 점포 운영 비용 감축을 위해 이번 달 말까지만 영업을 하고 폐쇄될 예정입니다. 지난 10년간 광주 지역에서는 무려 21%의 은행 점포가 줄었습니다. 5곳 중 1곳이 사라진
    2022-10-19
  •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더불어민주당은 초과 생산 쌀의 시장 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단독 통과시켰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상정해 여당 위원의 기권속에 야당위원 10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쌀 초과 생산량이 3% 이상될 경우, 평년 가격의 5% 이상 하락할 경우 정부 매입을 의무화했습니다. 개정안은 법사위에서 자구심사 등을 거치게 되는데, 60일 안에 완료되지 않으면 농해수위 의결로 본회의 상정을 요구 할 수 있습니다.
    2022-10-19
  • 아문당 일감·지원금 몰아주기 의혹..3개 업체 어디?
    【 앵커멘트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특정업체에 일감과 지원금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업체가 3곳 이라고까지 구제적으로 언급돼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일부 사업에서 특정업체에 대한 '일감'과 '지원금'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의혹이 있는 업체는 번역 용역, 부스 제작·설치,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업체 3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2022-10-19
  • 여순사건 첫 정부 합동추념식.."74년 눈물 닦아주겠다"
    【 앵커멘트 】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4년만인 오늘(19), 정부가 주최한 첫 합동추념식이 광양에서 열렸습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자 여수·순천·광양 전 지역은 74년 전 그날처럼 숨을 죽였습니다. 정부가 주최한 첫 합동추념식.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4년 한 많은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2022-10-19
  • '파업해도 나몰라라' 시민들 볼모로 지원금 요구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를 맞고 있지만 노사간 해결 노력은 없습니다 자구책은 없고 파업해도 나몰라라 하는 버스회사 경영주는 다름아닌 지역 기업들의 수장격인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입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볼모로 시 예산을 타내려는 것 아니나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이한철은 태원유진 경영권을 포기하라"" 시민단체가 버스회사 소유주에게는 '경영권 포기'를, 목포시에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내버스는 태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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