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확장, 내년 착공할 듯
    광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의 확장 공사가 내년에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오늘(26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나들목에서 광산나들목까지 11.2km 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6차,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 확장 공사는 지난 2013년 2천7백억 원 규모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방음시설 보강 문제로 총 사업비가 7천억 원까지 늘어나면서 이번에 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2022-10-26
  • '버스황제 회장님' 버스회사 4곳서 1년 보조금 180억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 회사가 시민들의 발을 9일째 묶어 두고 여전히 뒷짐입니다. 버스회사 대표인 이한철 목포상의회장은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목포 2곳 외에도 영암과 무안의 버스회사도 사실상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무안과 영암에서도 매년 수십억의 보조금을 지급 받았고, 회사 지분은 가족들이 나눠 갖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지역을 운행하는 버스회사인 무안교통 입니다. 이 버스회사도 파업에 들어간 태원여객ㆍ유진운수 대표인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표는 A씨로 세웠지
    2022-10-26
  • 김성제 의왕시장 “지방소멸 위기..친환경 도시개발이 해법”[여의도초대석]
    - “자연과 인간의 공존..수도권 명품 도시 추구 의왕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 “수도권 지자체도 인구 감소..지방 소멸, 특정 정권 아닌 대한민국 존립 문제” - “정책 연속성 중요, 지방 거점도시 육성해야..일자리, 교육, 노인복지가 관건” - “군 단위 열악한 지자체, 맞춤 정책 지원 필요..호남인으로 자긍심 갖고 살아”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는 29일 토요일은 법정기념일인 ‘지방자치의 날&rsqu
    2022-10-26
  • 尹 "사과할 일 하지 않았다" 발언에 "버티기식 부적절"[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 전 차담회에서 "사과할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하고 또 사과까지 한다면 얼마나 좋겠나.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은데 사과를 안 하고 버티기식으로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그 발언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보는 게,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또 사실관계 논쟁으로 들어간다. 또 영상을 틀어봐야 되는데 명확하게 또 들
    2022-10-26
  • 2022-10-26 (수)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광주 신양파크호텔 활용방안..'전면 재검토' 논란 2. 전자발찌 차고 전 여자친구 폭행 40대 체포 3. 民, 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지역의원도 동참 4. "그린에너지기술을 확보하라"
    2022-10-26
  • '동료 교수에 침 뱉고 욕설..' 전남대 교수 검찰 송치
    동료 교수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 전남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강의실에서 동료 교수에게 욕설을 하고 침을 뱉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남대 인문대 소속 A교수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전남대는 사건이 일어난 단과대학에 행정상 기관경고, 학과장에는 신분상 경고 조치를 내렸으며, 경찰 수사가 마무리 된 만큼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10-26
  • '사전선거운동 혐의' 이정선 광주교육감 검찰 송치
    유권자들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교육감과 선거 캠프 관계자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며칠 전 유권자들이 모인 식당에 찾아가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2-10-26
  • 아침 쌀쌀, 낮 동안 온화...큰 일교차 주의
    오늘 아침에도 볼에 닿는 바람결이 서늘합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어제보다는 춥지 않지만, 광주 아침 기온 6도 등 여전히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햇볕이 공기를 데워주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광주 한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렇게 하루 사이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아 공기 중 수증기가 지면 근처 물체에 얼어붙는 현상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물이 어는 곳
    2022-10-26
  • 순천만국가정원 또 120여 명 집단해고 예고..반발 확산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 120여 명이 또다시 집단해고 상황에 놓이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공연대 순천만국가정원지회는 오늘(25일)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또다시 12월 31일을 기해 노동자 120여 명이 정리해고 될 예정이라면서 상시 집단해고 방침을 철회해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 위탁운영업체를 2년마다 교체하면서 노동자들을 상시 집단해고 시킨 책임이 순천시에 있다며 순천시 이름 앞에 악덕업주라는 고유명사가 붙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2-10-25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무등록 업체와 수의계약만 수십건 '적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무등록 업체와 90건 가까운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기공사업이나 정보통신공사사업을 등록하지 않은 A사와 전기공사 33건, 정보통신공사 56건 등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는 "경미한 공사로 판단해 관련 면허를 등록하지 않은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해당 업체에 대한 고발 조치와 함께, 광주시장에게는 상수도 사업본부에 대한 기관 경
    2022-10-25
  • 여천농협, 경찰서 측과 만남 시도 무산.. 부적절 비판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여수 여천농협이 수사 경찰서측과 만남을 추진하다 무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 여천농협은 10억 원대 공사를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여수경찰서 측과 만남을 추진하다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피의자 신분인 여천농협 집행부가 이런 만남을 추진 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천농협이 특정 업체와 15억 9천만 원의 수의계약을 맺고 업체로부터 1억 9천만 원의 기부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
    2022-10-25
  • 도심 공원서 참진드기 검출.."돗자리 사용하세요"
    광주광역시 도심 공원에서 열성질환 매개체인 참진드기가 채집돼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심 공원 30곳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참진드기가 채집된 9곳의 공원 중 3곳의 참진드기에서 발열과 오한 증상을 유발하는 라임병, 홍반열의 원인체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원 이용시 돗자리를 반드시 사용하고, 반려동물 진드기 물림 확인 등 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10-25
  • 국립공원에서 담배 피우면 다음 달부터 과태료 60만원
    다음 달부터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면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환경부는 오늘(25일)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국립공원에서 흡연시 적발되면 처음엔 60만 원, 재차 적발시엔 100만 원, 3번째엔 법정 상한액인 2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흡연으로 모두 3건이 적발됐습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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