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농법 시연회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농법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농업법인 수채화는 오늘(26일) 함평 월야의 사업장에서 농촌진흥청 연구진과 귀농 귀촌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융복합농법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선보였습니다. 아쿠아포닉스 농법은 양식시설과 수경재배시설을 접목해 채소와 물고기를 길러 판매하는 고소득 농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10-27
  • 순천시 신청사 시공 입찰 방식 두고 업계 간 갈등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 입찰 방식을 두고 업계 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순천시가 신청사 시공과 관련해 통합발주 공고 마감 한 시간 전에 입찰을 전격 취소한 것은 분리 발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면서 분리 발주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책임 범위 논란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와 통신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공정 공사는 분리 발주를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면서 통합발주는 건설업계의 이익만 극대화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2-10-27
  • 한전, 에너지신기술 비전 선포
    한전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에너지 신기술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한전은 어제(26) 나주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전남도와 나주시, 켄텍, 그리고 에너지밸리 입주 혁신기업 등과 함께 '에너지 혁신기술의 글로벌 허브'라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한전은 올 초 개원한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지자체와 500여 개 혁신기업, 켄텍 등과 함께 에너지기술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2022-10-27
  • 가을 추위 누그러져, 쾌청한 하늘...큰 일교차 유의
    어제 낮부터 이르게 찾아왔던 추위가 한 풀 꺾였는데요.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단풍을 즐기기 좋은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도 바람결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어제보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올라 광주의 아침 기온 10도로 어제보다 3도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에도 10월 하순의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며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하루사이 기온 변화가 극심하겠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차가 나주 13도 안팎, 곡성과 구례는 14도 안팎으로 벌어질 텐데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는
    2022-10-27
  • 김성제 의왕시장 “지방소멸 위기..친환경 도시개발이 해법”[여의도초대석]
    -“자연과 인간의 공존..수도권 명품 도시 추구 의왕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 “수도권 지자체도 인구 감소..지방 소멸, 특정 정권 아닌 대한민국 존립 문제” - “정책 연속성 중요, 지방 거점도시 육성해야..일자리, 교육, 노인복지가 관건” - “군 단위 열악한 지자체, 맞춤 정책 지원 필요..호남인으로 자긍심 갖고 살아”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는 29일 토요일은 법정기념일인 ‘지방자치의 날’입
    2022-10-27
  • 2022-10-26 (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 소유 시내버스 4곳서 보조금 180억.. "버스 황제?" 2. 원외ㆍ보좌진까지 "검찰독재ㆍ민생파탄" 규탄 3.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책임 공방'으로 확산 4. "전남, 글로벌 그린도시로 도약하라"
    2022-10-26
  • '무자격 업체에 건축허가' 함평군, 뒤늦게 업체 고발
    함평군이 자격이 없는 업체에게 리조트 건축허가를 내 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020년 9월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 리조트를 짓겠다는 A 업체에 건축허가를 내줬는데, 이 업체가 부동산개발업 미등록 상태였다는 것을 뒤늦게 확인해 A 업체 대표를 함평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허가가 잘 못 나간 것에 대해서는 부동산 관련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한 단순 실수라고 해명하고, 전남도가 해당 업체에 행정지침을 내리면 그에 따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10-26
  • 승용차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출근시간대 광주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치평동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하면서 대형 유리창이 깨졌지만,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0-26
  • 전남도, 국내 바이오기업과 830억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서울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800억 원대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GC녹십자가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약 3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고, 프로앱텍이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100억 원 규모의 알부민 생산공장을 구축하는 등 총 13건 830억 원 규모입니다. 설명회에는 GC녹십자, 종근당, CJ제일제당, 한국콜마 등 바이오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2-10-26
  • 5·18 직전 민주화 시위 이끈 대학생 42년 만에 '무죄'
    5·18 민주화운동 직전 광주에서 민주화 시위를 이끈 대학생이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섭외부장으로 활동하며 교내·외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와 행진을 하는 등 내란부화수행과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지난 1980년 유죄를 선고받았던 66살 이청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의 행동은 헌정질서 파괴 범죄를 저지하고, 헌법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행위로 봄이 타당하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22-10-26
  • "전남, '글로벌 그린도시'로 도약하라"
    【 앵커멘트 】 KBC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미래포럼을 통해 대전환의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대응 방안을 집중 모색합니다. 포럼을 앞두고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거점으로 거듭나야 할 전남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제조업의 심장이자 전남의 경제 발전소라 불리는 여수광양만권 국가산단. 이제 탄소 중립이라는 거대한 시대 전환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에 여수
    2022-10-26
  • 내년도 전남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7.08대1
    내년도 전남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평균 7: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공립과 사립 등 총 465명 선발에 3,293명이 지원해 7.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348명을 뽑는 공립에는 2,765명이 응시해 평균 7.9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17명을 뽑는 사립에는 528명이 지원해 4.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2-10-26
  •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잡음..'책임 공방'으로 확산
    【 앵커멘트 】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론화 부족'으로 시작된 갈등이 광주시와 대구시간 책임 공방으로까지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대구시의회 모두 '소통 부족'을 문제 삼았습니다.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대한 안건 사정을 보류한 두 시의회는, 충분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싱크 : 정무창 /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지난 18일) - "사전 소
    2022-10-26
  • '이제는 국회의 시간'..광주·전남 국비확보 총력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13년 만에 축소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정부예산안에서 빠거거나 삭감된 광주의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 예산과 전남의 미래차 분야 사업비 등을 국회 예산 심의에서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 의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예산안에 광주의 경우 지난해보다 3%가 증가한 3조 2천억 원이 반영됐으며, 전남은 9.2%가 늘어난 8조 2천억 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2022-10-26
  • 의원, 원외에 보좌진까지 "검찰독재, 민생파탄 규탄"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 수위가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천여 명이 국회에 결집해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을 규탄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만 외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관계자 등 천 2백여 명이 국회 본청 앞 계단을 가득 메웠습니다. 손에는 검찰독재를 규탄한다는 팻말을 들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 - "민생 외면, 경제 무능 대통령이 책임져라.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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