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새 지도부, 내일(7) 광주서 첫 현장 최고회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7) 송영길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송영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내일(7) 아침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가 전당대회 이후 닷새 만에 열리는 첫 현장 최고위원회로 광주를 선택한 것은, 전통적인 지지 기반의 호응을 이끌어내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2021-05-06
  • 만취운전 10대 가로수 들이받아..동승자 2명 숨져
    만취한 10대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동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도로에서 18살 A 군이 몰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친구 2명이 숨지고, A 군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음주운전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는데, 지인의 차를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5-06
  • 80년 5월 계엄군 도청 진압 직후 사진 최초 공개
    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끝까지 저항했던 시민군의 최후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80년 5월 27일 계엄군의 도청 진압 직후 최초로 도청에 들어갔던 외신기자 노먼 소프씨가 소장하고 있던 200여 장의 사진을 기증받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받은 사진을 통해 윤상원 열사 등 80년 5월 당시 도청을 끝까지 지켰던 열사 10명의 사망 위치와 당시 구 도청의 배치 등이 새롭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2021-05-06
  • 5ㆍ18 전야제 열린다..미얀마에 '연대·지지' 메시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5.18 전야제가 올해는 열립니다.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7일 밤 옛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되는 5.18 전야제가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연극 등 10여 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인원이 백 명 이하로 제한되고, 민주평화대행진을 비롯한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는 취소되는 등 축소해 치러집니다.
    2021-05-06
  • '고등학생ㆍ유흥업 종사자' 확진 잇따라..추가 확산 우려
    광주의 한 고등학교와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 성덕고등학교에서는 어제(5) 1학년 학생이 확진된 데 이어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1학년 12명과 3학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에서는 여러 업소를 돌아다니며 일하는 이른바 보도방 도우미 5명이 어제와 오늘 잇따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까지 광주는 성덕고와 상무지구 유흥업소 확진
    2021-05-06
  • 전라남도 코로나19 콜센터 개소..24시간 운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전라남도 코로나19 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예방접종 절차와 예약 안내, 이상반응 신고 등에 대해 문의하고,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개소하고, 연말까지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합니다. 전남 22개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콜센터를 개소해 전문 상담원들이 백신접종에 대한 문의와 사전 예약을 지원합니다.
    2021-05-06
  • 여수~광양 '이순신 대교' 보강공사 본격화
    여수~광양 '이순신 대교'에 대한 보강공사가 본격화됩니다. 전남도는 이순신 대교의 교량 상판이 뜨는 성질을 제어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교각 연결 장치에 대한 전면 보수 작업을 시작해 오는 8월 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에서 4번째로 긴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는 하루 2만 대의 차량이 오가고 있습니다.
    2021-05-06
  • 낮 기온 최고 25도..일교차 15도 이상 벌어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나주와 화순 6도, 순천 9도 등 대부분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언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와 곡성, 담양 25도 등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7일 전남 동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5-06
  • '전일빌딩 245' 개관 1주년 문화 공연 풍성
    광주 '전일빌딩 245'의 개관 1주기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7일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에서는 지역 대표 민간 국악관현악단 도드리의 '광주랑! 도드리랑!' 공연이 펼치지고, 개관 1주년인 11일에는 임방울 국악제 수상자들이 마련한 '남도 풍류 거듭나기'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밖에도 24일에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음악 그룹의 '천원의 낭만' 공연이 이어지는 것을 비롯해, 9층 기획전시실에서는 5ㆍ18 41주년 기획전이 7월말까지 계속됩니다.
    2021-05-05
  • 5/6(목)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 (광주 패밀리랜드 45억 투자.."옛 명성 찾기 시동") 호남 최대 놀이시설이던 광주 패밀리랜드가 5년간 45억 원을 투자합니다.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2. (관공선 특혜 의혹..제멋대로 평가) 광주ㆍ전남 일부 지자체가 발주한 관공선 사업이 평가 기준에 맞지 않는 채점을 통해 특정 업체을 밀어줬다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3. (농촌 유학 온 서울 학생..자연 체험에 풍덩) 전남지역 농촌으로 유학을 온 서울 학생 86명이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고
    2021-05-05
  • [탐사] 특정업체 독식..전문가 평가는 달랐다
    【 앵커멘트 】 탐사보도 이어가겠습니다. 앞서 보도한 영광군과 무안군, 해남군의 관공선 엔진은 공교롭게도 모두 한 업체의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평가 기준과 맞지 않는 채점을 통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3개 시·군 장비선정위원회에 제공됐던 평가 자료와 채점표를 전문가들에게 보내 검증과 재채점을 의뢰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과는 180도 달랐습니다. kbc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취재팀은 영광, 무안, 해남군
    2021-05-05
  • 학원 대신 다양한 체험활동..농산어촌 유학생의 하루
    【 앵커멘트 】 이번 학기, 전남 농산어촌 작은학교에서 서울 학생 86명이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은 교차등교가 일상화 된 서울에서와 달리 매일 등교하고, 학원 대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는데요. 해남 삼산초등학교로 유학을 와 농촌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을 정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코로나19 때문에 못 가던 체험학습을 2년 만에 처음으로 가게 된 날. 5학년 수빈이는 이른 아침부터 모자까지 챙겨쓰고 아침상에 앉습니다. 아침 메뉴는 누룽지. 유학
    2021-05-05
  • 새단장 나서는 광주패밀리랜드 "옛 명성 되찾는다"
    【 앵커멘트 】 어린이날이면 가장 인기 있던 곳이 호남 최대 놀이시설이던 광주 패밀리랜드였는데요. 시설이 낡고 노후된데가,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찾는 사람이 많이 줄었습니다. 광주 패밀리랜드가 5년간 45억 원을 투입해 옛 명성을 찾기에 나섭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식회사 광주패밀리랜드가 오는 2026년 6월까지, 5년간 광주시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패밀리랜드는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방문객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하는 등 운
    2021-05-05
  • 국민의힘 지도부ㆍ소속 의원 잇따라 광주행
    국민의힘 소속 초선의원들이 5·18 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합니다. 국민의힘 일부 초선의원들은 전두환 씨의 항소심 재판이 열리는 오는 10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등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오는 7일 첫 공식 지방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5·18  묘역을 참배하고 5월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21-05-05
  • 코로나19 신규 확진 광주ㆍ전남 13명 발생
    오늘 하루 광주ㆍ전남에서 모두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전남외고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모두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이 동부권을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주점 직원의 가족 등 5명이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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