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오전까지 비, 눈..전남해안 강풍 주의하세요!
    어제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렸는데요. 오늘 아침까지도 광주 전남 곳곳에 5mm 안팎으로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전남 동부 내륙은 1cm 안팎의 눈이 더 쌓일 수 있겠는데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미끄러운 곳이 많을 테니까요, 출근길 나서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에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날은 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은 어제보다 5도가량 오른 2도, 부산 6도로 나타내고 있고요.
    2023-0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9 (목)
    1. "물이 부족해요"..여수ㆍ광양산단 공장 가동 중단 검토 2. 전복된 '청보호' 목포 도착.. 수색은 '난항' 3. "베테랑, 명가 앞장선다" 4. 국민의힘 지도부에 '호남 정치인' 진출 관심
    2023-02-09
  • '관광산업 미래는?' 광주·전남 관광네트워킹 포럼 개최
    광주·전남지역의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과 광주전남관광포럼운영위원회는 오늘(9일)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네트워킹 포럼'을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관광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대표와 강신겸 전남대 교수가 각각 발표에 나섰으며, 30여 명의 관광업계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02-09
  • 전남선관위, 조합장 '위탁선거법' 위반 5명 고발
    전남선관위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언론사 대표 등 5명을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해 10월쯤 당선에 유리한 내용의 표지모델과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는 명목으로 각각 3백만 원과 5백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모 월간지 대표와 순천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 2명을 고발했습니다. 또 지역의 한 축제위원장과 또 다른 입후보 예정자도 축제 후원금 명목으로 2백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2023-02-09
  • 광주고법, 순천 삼산공원 특례사업 무효소송 '기각'
    순천 망북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법원이 삼산지구 무효소송에 대해서는 기각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오늘(9일) 주민들이 순천시를 상대로 낸 순천 삼산지구 민간공원 실시계획 인가무효 소송 1심 선고 공판에서 순천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앞서 같은 재판부는 지난해 6월 법적 절차인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인허가가 이뤄졌다며 또다른 민간공원 사업인 망북지구에 대해서는 무효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간업체가 4,400억 원을 투입해 아파트 1,200세대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순천 삼산공원
    2023-02-09
  • 광주시민 45% "광주, 재난·사고에서 안전하지 않다"
    광주광역시민 10명 중 4명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이나 안전사고에서 '광주시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2.1%는 '광주시가 별로 안전하지 않다'고 했고, '전혀 안전하지 않다'는 답도 2.5%나 됐습니다. '안전점검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시설'로는 건설 공사장이 가장 많았고, 이어 도로·교통, 주택 등 일반 건축물, 전력·가스 시설 등 순이었습니다.
    2023-02-09
  • 전라남도, 튀르키예 10만달러 복구 지원
    전라남도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진으로 사상자 4만 3천여명이 발생하고, 건물 6천500여 채가 붕괴하는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 튀르키예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남도는 코로나 팬데믹 때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 등을 전달했으며, 경북과 강원지역 대형 산불 때에도 성금을 지원했습니다.
    2023-02-09
  • 사립유치원 단체, 억대 연봉 지적에 반발.."명예훼손"
    광주 일부 사립유치원장의 월급이 천만 원이 넘는다는 지적에 사립유치원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부는 오늘(9일) 한 교육단체가 일부 사립유치원이 과도하게 급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해 학부모 항의가 이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해당 교육단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교육청은 유치원 원장 개인 급여 등 비공개 서약서까지 제출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처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23-02-09
  • 광주 코로나19 주춤하니 인플루엔자 다양화·패턴 변화
    지난해 광주지역의 호흡기 환자 원인 병원체가 다양해지고, 발현시기 등 유행패턴도 크게 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인플루엔자와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를 감시한 결과 지난 2021년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88건 검출됐고, 유행 시즌도 가을 환절기와 봄철 유행에서 지난해에는 겨울과 가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동안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 면역 약화에 따른 유행 패턴 변화로 진단했습니다.
    2023-02-09
  • 국힘 지도부에 호남 정치인 진출하나..'관심'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호남 정치인들이 여당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등 모든 선거에 호남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일단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것이 첫 관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구 출신이지만 전남에서 정치적 기반을 닦고 있는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권 레이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각종 여론조사에서 3위권을 형성하며
    2023-02-09
  • 청보호 목포 해경 전용 부두로 예인..선박 감식
    【 앵커멘트 】 지난 4일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가 목포 해경 전용부두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엿새만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구영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구영슬 / 목포 해경 전용 부두 - "네, 저는 지금 목포해경 전용 부두에 나와있습니다." 지난 4일 신안 대비치도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는 예인돼 지금 막 이곳 목포 해경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구조당국은 당초 사고해역인 대비치도에서 인양을 시도했지만 현장 기상상황이 여의치 않아
    2023-02-09
  • 광주·전남 1년 누적 강수량 95년 이후 최저 수준
    광주와 전남의 지난 1년 동안의 누적 강수량이 지난 1995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가 내놓은 2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광주 전남의 1년간누적 강수량은 896.2밀리미터를 기록해 기상 기록이 작성된 지난 1973년 이후 두번째로 적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4월까지의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보이면서, 전남지역의 가뭄이 4월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23-02-09
  • 우승권 도약..어깨 무거워진 베테랑 활약 달렸다
    【 앵커멘트 】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해드리는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소식 오늘은 그 두 번째로 명가재건에 앞장 선 베테랑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봅니다. 지난해 리그 최고의 FA 영입으로 투타에서 맹활약한 나성범과 양현종,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중심타자 최형우와 주장 김선빈까지. 올 시즌 우승권 도약과 신구조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맹활약이 기대되는 베테랑들의 다짐을 김재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그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FA는 나성범의 KIA 입단이었습니다. 두 말할 것
    2023-02-09
  • 여수·광양산단 공업용수 부족 '심각'...공장 가동 중단도 검토
    【 앵커멘트 】 극심한 가뭄으로 공업용수가 부족해지면서 여수와 광양산단 대기업들이 공장가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정기보수 일정을 앞당겨 공장 가동을 멈추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 대기업인 LG화학 여수공장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공장 가동에 필요한 물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정기보수 일정을 앞당겨 시설 일부를 멈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싱크 : LG화학 관계자 - "시황도 안 좋고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정
    2023-02-0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2-09 (목)
    주제1. 곽상도·이상민 탄핵 주제2. 도이치모터스 1심 선고 뉴스TOP10 1. 천하람 "윤핵관 말하면 尹의 적? 개의치 않아" 2. 숨진 멍투성이 초등생 부모 "훈육이었을 뿐" 3. "피멍들어 죽은 내 아들.." 친모, 엄벌 촉구 4. GOP 총상 사망 이등병, 집단 괴롭힘 당해 5. 지진 피해 튀르키예, 정부 비판 트위터 차단 6. 전자발찌 30대, 편의점 직원 살해 후 도주 7. 민간임대아파트, 계약갱신 뒤 "보증금 더 내라" 8. 이상민 탄핵소추의결서 헌재 제출 9. 청보호, 해경 교신 '긴박했던 2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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