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지사, 민주당에 여순특별법 등 협조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여순사건 특별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에서 윤호중 원내대표를 면담하고, 4월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한 여순사건 특별법이 5월 임시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역의 숙원인 전남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여수 등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5-04
  • 여순사건ㆍ5·18 보상법 등 5월 국회 처리 기대
    여순사건특별법과 5·18 보상법 등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의 5월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 소위에서 여당 단독 표결로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처리를 남겨둔 가운데 야당의 반발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에 추가하고 기념재단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5·18 보상법이 여야 합의로 상임위 소위를 통과했고, 5·18  희생자의 자매와 형제에게 유족회 회원 자격을 주는 5·18  유공자법도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2021-05-04
  • 한전공대 입시요강 지연..지속 관심 필요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신입생 입시요강 발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특별법과 시행령을 마련했지만, 최근 정치 상황 등과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관심 밖으로 밀려난 듯한 모습인데요.. 한전공대의 실질적인 위상을 결정하게 될 신입생 모집과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년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학생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첫 신입생 입시요강입니다. 예정대로면 다른 과기
    2021-05-04
  • "놀이기구로 다시 태어난 폐기물"
    【 앵커멘트 】 업싸이클링이라는 말 들어보셨는지요. 폐기물을 재사용하는 리싸이클링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건데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버려진 물건으로 놀이기구를 만들어 선보인 이색 전시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위성방송 접시 안테나가 팽이판으로 변했습니다. 팽이는 페트병 뚜껑과 나사로 만들어졌습니다. 탁구공과 볼펜을 활용하면 당구의 포켓볼과 비슷한 게임이 만들어집니다. ▶ 인터뷰 :
    2021-05-04
  • [탐사] 무안ㆍ해남 선정위 구성 엉망..제멋대로 채점
    【 앵커멘트 】 탐사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관공선 엔진 사전 내정 의혹은 영광군뿐 아니라 무안군과 해남군에서도 일고 있습니다. 장비선정위원회를 공무원 위주로 구성하고, 위원장 자리는 내부 간부를 앉혔습니다. 특히 이들 지자체의 채점표를 입수해 분석해 봤더니, 평가 기준에 맞지 않는 정황이 무더기 발견됐습니다. 채점이 제멋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kbc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19년 2월 무안군 장비선정위원회가 관공선 엔진을 선정하기 위해 작성한
    2021-05-04
  • 5/4(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한전공대 모집요강 지연..정치 상황 영향?) 한전공대 신입생 모집요강 발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치상황과 맞물리면서 대학 설립 등 전체적인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2.(전남대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률 최하위권) 올해 변호사시험에서 전남대로스쿨 출신 합격률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3.(관공선 발주 의혹 '만연'..제멋대로) 관공선 발주 비리 의혹이 다른 시군에도 만연해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장비선정위원 자리를 차지하고 채점은 제멋대로 이뤄졌습니다. 4.(여수
    2021-05-04
  •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7일 광주 방문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이 당선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습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는 7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호남 구애 행보의 연장선으로, 호남에 계속해서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2021-05-04
  • 여수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산세
    여수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사흘 동안 여수에서 유흥주점 종사자와 이용자, 이용자의 가족 등 18명이 확진된 데 이어, 유흥주점 종사자들이 이용한 사우나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도 모임을 했던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친척 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은 여수와 고흥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04
  • 자치경찰제 준비 광주 '순조', 전남 '난항'
    광주시가 오는 10일 자치경찰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기로 한 반면, 전남도는 위원회 구성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은 최근 7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과 11명의 파견 경찰관 선발을 마치고, 오는 10일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반면 전남도는 자치경찰위원 구성을 놓고 성비 불균형과 경찰 출신 과다 임명 문제가 제기되면서, 원점 재검토 요구가 나오는 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6월 한
    2021-05-04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5달 연속↑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 물가가 다섯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7, 전남은 108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2.5%와 2.7%씩 올라 최근 3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과 휘발유가격 상승 영향이 컸고,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 지수도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3%와 3.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05-04
  • 무안군, 조생양파 수급 안정 7천 톤 시장격리
    무안군이 양팟값 급락에 따른 농가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7천톤 규모의 조생양파를 시장격리 합니다.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농협 등의 긴급회의를 열고, 가격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5억 2천여 만원의 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격리조치로, 이달 초 출하량 늘어난 조생양파의 수매와 출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저장ㆍ관리비가 농가에 지원됩니다.
    2021-05-04
  • 5.18 41주년 맞아 농민회 차량 행진 재현
    농민들이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기념하며 당시 차량 행진을 재현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청에서 목포역까지 농사용 트럭 30여 대를 이용해 1980년 5.18 당시 민주 기사의 날 차량시위를 재현하며, 5.18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2021-05-04
  • 정의당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재검토 해야"
    정의당 전남도당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위원으로 추천된 7명의 후보 중 여성은 1명뿐으로 성평등 정책에 위배되고, 경찰 출신이 3명, 같은 학교 같은 학과 교수가 선정돼 형평성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지사가 추천하는 위원은 정무직 2급에 해당하는 자치경찰위원장에 임명됨에도 인사청문회 같은 절차가 없는 만큼, 투명성과 공정성이 요구된다며 추천 배경을 명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말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고 7명의 위원 선정을 완
    2021-05-04
  • 전남 성매매 피해아동 지원센터 여수에 개소
    전남지역 성매매 피해아동 전담 지원센터가 여순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센터는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여수YWCA 여성인권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며, 성매매 피해 아동 청소년의 원활한 가정과 사회에 복귀하도록 조기 발견과 긴급구조, 자활과 치료 등을 돕게 됩니다. 전남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는 경찰ㆍ행정기관과 연계해 성매매 피해 아동을 지원합니다.
    2021-05-04
  • "日 오염수 방출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해야"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해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일본이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박 후보자는 지금도 8개 현에 대해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며, 실제 방류가 이뤄졌을 때 수산물 안전에 위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수입 금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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