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오늘 무안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광복회 전남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과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원의 독립운동가 공연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졌던 임시정부를 통합해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5-04-11
  • 노란물결이 일렁이는 관매도의 봄을 만끽하세요
    【 앵커멘트 】 보배섬 진도의 부속섬인 조도에서 한참 떨어진 관매도는 아름답기로는 빠지지 않는 섬입니다. 주민들이 재산권행사 제약등 불편을 감수하고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섬으로 가꿔가고 있습니다.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관매도의 봄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진도항에서 뱃길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관매도.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들어오는 곰솔숲 해변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합니다. 4백 년이 넘는 소나무가 저마다 아름다운 곡선미를 뽐내고 거기에 자생 풍란이 자라나 운치를 더합니다
    2025-04-11
  • 일본 최고급 대형 크루즈선, 13일 여수 입항
    일본 국적의 최고급 대형 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처음으로 입항합니다. 여수시는 '미츠이 오션후지호가 승객과 승무원 500명을 태우고 오는 13일 여수항에 입항해 10시간 동안 머물며 지역 관광지를 둘러본 뒤 일본으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미츠이 오션후지호는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5월, 8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여수항에 기항할 계획입니다.
    2025-04-11
  • 대광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위한 간담회
    내년부터 5년간 시행되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광주·전남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 전남도와 간담회를 열고,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기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던 사업들의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1건, 전남도는 4건의 신규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2025-04-11
  • 국토부, 무안공항 폐쇄 7월 18일까지 3개월 더 연장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무안국제공항의 폐쇄 기간이 3개월 연장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방위각 제공시설 보수와 공항 주변 울타리 설치 공사를 위해, 당초 이달 18일까지였던 무안국제공항의 폐쇄 기간을 오는 7월 18일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상황에 따라 무안공항의 재개항 시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방위각 제공시설'은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격 흡수형 구조로 재시공될 예정입니다.
    2025-04-11
  • 전남 무안 돼지농가 2곳에서 구제역 발생
    전남 무안군의 돼지농가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구제역 이동 제한을 풀기 위한 조사에서 무안 일로읍과 삼향읍의 돼지 농가 2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돼 5,470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하고 있으며, 오늘 오후 3시부터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발생 농가 반경 3km 이내에는 접근이 제한돼 있으며, 무안군은 축사 주변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4-11
  • 이재명, 비전 발표 '지역 균형 발전' 없고..캠프 광주·전남 의원 0명
    【 앵커멘트 】 차기 대권 주자 가운데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권 출마를 선언하며 비전 발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언급은 빠졌고, 캠프 인선에도 광주·전남 지역 의원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집권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살리고 첨단 산업 중심의 경제 체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
    2025-04-11
  • [핫픽뉴스] 시구·시타·애국가 제창하면 100만원? 역대급 알바 등장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시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면 일급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경기의 시구자, 시타자, 애국가 제창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구자는 잡코리아, 시타자는 알바몬을 통해 각각 지원할 수 있는데요.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입니다. 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일당과 함께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보너스
    2025-04-11
  • [핫픽뉴스] 대만 간 줄 알았던 '삐끼삐끼' 이주은, LG 유니폼 입은 이유는?
    1억뷰 ‘삐끼삐끼 춤’을 유행시킨 치어리더 이주은이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10일 LG 트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구단을 통해 "안녕하세요 2025시즌 LG 트윈스를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입니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 LG 트윈스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타이거즈 치어리더 당시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 '삐끼삐끼 아웃송' 춤으로 조회수 1
    2025-04-11
  • '尹 사저 정치' 변수 "범보수 진영 대권주자 尹 지지율 못 따라가".."중도층 역풍에도 보수 끊어내지 못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예정인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의 이른바 사저 정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 평론가들은 대체적으로 사저 정치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중도층의 역풍을 우려하기는 하지만 이를 끊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탄핵 반대를 외친 보수 지지층이 모두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범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들 조차도 지금 윤 전 대통령의 지지율을 넘어서는
    2025-04-11
  • 김이수 "韓 헌법재판관 임명? 임명권 떠나 후보자 적합성 자체가 부적절" [와이드이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통령 추천 몫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에 대해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임명권 유무의 적절성 문제와 더불어 적합한 후보자를 임명했느냐는 관점에서도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의 공동대표로 참여한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은 1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헌법재판관으로 참여했던 김 전 헌법재판관은 당시 사례를 근거로 이번 논란에 대해 설
    2025-04-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11 (금)
    1. 단체장 없다고 500명 무더기 휴가..사과 2. 안전요원 운영..현장체험학습 떠나세요 3. 우원식의 자진 철회..개헌 논의에 찬물 4. 김이수 "헌법 배반 땐 언제든지 파면돼"
    2025-04-11
  • 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친모 징역 8년
    육아 스트레스를 핑계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자택에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숨지게 한 44살 친모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남편과 잦은 다툼으로 우울증과 육아 스트레스 등을 겪다가 범행했는데, 재판부는 죄책이 무겁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습니다.
    2025-04-11
  • 광양제철소, 스틸밴드 자동화 장치 개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열연 코일을 감싸는 스틸밴드 결속 자동화 장치를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수작업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한 이번 장치는 잔여 스틸밴드와 새 밴드를 자동 용접해 연결하며, 연간 3억 6천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작업 안전성도 크게 높였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열연공정 외 다른 생산 라인에도 자동화 설비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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