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예찬 "尹, 성경 읽으며 복귀 준비..이재명 지지율 무의미, 한동훈도 이미 강 건너"[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고인들에 대한 재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는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헌법재판소 선고기일과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측 입장과 반응 들어보겠습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용현 전 장관
    2025-03-18
  • [영상]'대설특보' 보성 남해고속도로서 차량 40여대 추돌사고
    전남 보성 남해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 대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전 10시 45분쯤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서 차량 41대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2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5인승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2개 차선을 막았고,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보성에는 아침 8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최고 7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마
    2025-03-18
  • 길어지는 尹 탄핵 선고 "정치 재판에 너무 모양새만 다듬어".."당일 예고 곧바로 선고 가능성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각종 억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정치재판에 모양새를 너무 다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헌재가 선고를 늦추는 것이 탄핵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분석이 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는 덜 중요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 억울한 점이 많았는데 사회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서 사실상 정치 재판을 한 것"이라며 "이번도 마찬가지 정치재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2025-03-1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18 (화)
    1.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혁신당 '격돌' 2. 구제역 차단 '비상'.."백신 접종 완료" 3. 충장로 대형 상업시설 중단.."분양 실패" 4. 이번 주 선고 전망.."윤석열 파면해야"
    2025-03-18
  • 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막..23일까지 진행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구례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산수유꽃을 특화한 5개 부문 24개 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음식점과 판매 장터에 지역민이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2025-03-18
  • 완도군, 전복과 김 등 해조류 지역 특산품 홍보 활동
    완도군이 지역 업체 3곳과 함께 베트남과 라오스 등에서 특산품 홍보 활동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소재 K-마켓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의 현지 마트에서 전복과 김, 해조류 가공품에 대한 무료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완도군은 내년 5월에 개최될 2026 프레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도 함께 펼쳤습니다.
    2025-03-18
  • 신생아 유기한 친모, 14년 만에 집행유예
    14년 전 갓 낳은 자신의 아들을 유기한 30대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8단독은 2011년 1월 출산한 아들을 서울의 한 보육원에 맡기려다가 슈퍼마켓 평상에 두고 떠난 3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3-18
  • 진도군 나무 나눠주기 행사로 나무 심기 문화 확산
    진도군이 어제(17일) 진도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진도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군민들에게 단감과 홍매화, 왕자두 등 모두 6종의 나무 4,500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배부했습니다.
    2025-03-18
  • 전남 동부권 소나무재선충 확산.."수종 전환 추진"
    전남 동부권에서 소나무재선충이 확산되고 있어 산림 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21년 2만 그루, 2023년 2만 6천 그루에서 현재는 4만 4천 그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90%가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 집중돼 있는데, 산림당국은 방어선을 구축해 발생 지역으로 범위를 좁혀가는 '압축 방제'와 소나무를 베고 다른 나무를 심는 '수종 전환'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5-03-18
  • '광주 방문의 해' 도시이용인구 1,800만 명 달성 목표
    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이용인구 1,800만 명 달성에 도전합니다. 광주시는 이달 말 서울에서 정부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엽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큰 관광 상품과 파격 프로모션 제공' 등 5대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해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들을 중점 활용할 방침입니다.
    2025-03-18
  • 광주·전남 독립유공자 훈포장 미전수 200여건
    후손을 찾지 못해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훈포장을 전수하지 못한 광주·전남 지역의 사례가 2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서훈이 확정된 광주·전남 유공자 1,521명 중 273명의 후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훈포장이 미전달된 유공자들을 독립장 7명, 애국장 68명, 애족장 65명, 건국포장 23명 등으로, 미전수율은 17%에 이릅니다. 이들의 훈포장은 추서된 날부터 현재까지 보훈청에서 보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03-18
  • "5·18 진상규명, 자료 교차 검증 중요"
    정부 차원의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조사 과정에 확보한 자료들을 제대로 비교·분석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영재 한양대 연구교수는 어제(17일) 열린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과 분석·전망 토론회에서 "5·18 당시 군 경계 태세와 발포 연관성을 교차 검증하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향후 민간 차원의 5·18 진상 규명 과정에서는 축적된 자료들을 충분히 활용해 전두환 신군부가 내란 목적 살인 행위를 어떻게 은폐하고 왜
    2025-03-18
  • 눈비 동반한 칼바람..꽃샘추위 계속
    화요일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 3~8cm, 그 밖의 광주·전남 지역은 1~5cm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눈비와 함께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영상 4도에서 8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며 종일 춥겠습니다.
    2025-03-18
  • 광주·전남 지자체, 5·18 왜곡 '스카이데일리' 광고 집행 논란
    광주·전남의 일부 지자체가 허위사실 유포로 논란이 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에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장흥군이 7차례 1,407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흥군의회도 3차례 165만 원, 담양군과 나주시, 보성군,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광주·전남 지자체도 광고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매체는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보도를 해 고발된 전력이 있어, 공공 예산 사용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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