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예산 확보 전쟁 시작..광주 인공지능 전남 SOC 관건
    【 앵커멘트 】 정부의 긴축 재정 방침 속에 지자체들의 내년도 살림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광주는 인공지능 관련 예산, 전남은 SOC 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할 수 있게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세수 감소 등으로 긴축 재정 방침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지자체가 추진하는 자체 사업 예산은 물론 기본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복지, 안전, 문화 등 관련 예산도 축소나 중단이 이어지고
    2024-11-05
  • "제출 자료 신뢰할 수 없어"..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파행'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산하기관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이틀 만에 파행을 빚었습니다. 어제(4일)는 광주관광공사가 조작한 자료를 제출해 질타를 받았는데, 오늘(5일)은 광주테크노파크가 잘못된 자료를 제출해 결국 감사가 중단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한 자료 제출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테크노파크는 광주시의회에 직급별 급여 내역과 중소벤처기업 매출 및 폐업 현황 등을 잘못 기입해 제출했습니다. 공사 입찰과 수의계약 건수 등은 일부 누락시켰습니다. ▶
    2024-11-05
  • [단독]넥쏘 수소 내압용기 불량률 18%..'치명적인 결함'에 불안감
    【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수소차 넥쏘가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마다 받는 정기검사에서 확인된 수소 내압용기의 불량률이 올해만 18%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료탱크에서 수소가 새고 있다는 건데, 현대차는 알고도 땜질식 대응을 했습니다. 큰 폭발로 이어질까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수소차 넥쏘를 5년째 타고 있는 A씨 지난 9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2024-11-05
  • 미국 대선 7곳 경합주..한국시간 6일 오전 9시~12시 투표 마감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5일 0시(미국 동부시간) 시작된 가운데 경합주 7곳에 대한 투표가 오후 10시에 최종 마감됩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투표는 주(州)별로 투표 시간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주에서 미국 현지시간 오전 5∼8시부터 투표를 시작해 오후 7∼9시 사이에 마감합니다.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7개 경합주 가운데 가장 먼저 투표를 마감하는 주는 조지아로 오후 7시(한국시간 6일 오전 9시)에 투표소
    2024-11-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05 (화)
    주제1. 고흥 미래전략산업 주제2. 고흥 가을 축제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당연히 징역형..당선 무효, 피선거권 박탈" "어떡하든 조기 대선..교도소 안 가려 몸부림 난리" "尹, 선거 개입 증거 없어..노무현-문재인과 달라" "한동훈, 안 그래도 어려운 尹-김건희 압박?..그만"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윤석열..보수 상징 자산" "尹 명운에 보수 운명 달려..단일대오로 위기 돌파"
    2024-11-05
  • 2024시즌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곽도규
    No.0 곽도규 71G 4승 2패 16홀드 2세이브 ERA 3.56 55.2이닝 34BB 64K 4피홈런 WHIP 1.38 곽도규는 올 시즌 KIA 불펜의 필승조로 활약했습니다. 2023드래프트 5라운더 출신으로 2년차 시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이었습니다.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불펜에서 곽도규의 발견은 불펜의 안정감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뷔 첫해 14경기에 나서 ERA 8.49를 기록했던 곽도규는 올 정규시즌 71경기에 나서 ERA 3.56이라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사이드와 쓰리쿼터 중간즈음의 독특한 투
    2024-11-05
  • [핫픽뉴스] 뮤지컬배우 옥주현, 때 아닌 흡연 논란?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렵다 어려워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이 실망하시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래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옥주현은 길거리에서 담배처럼 생긴 비타민 스틱을 들고 흡연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그 옆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출연자인 노윤 등이 직접 비타민 스틱을 입에 물고 어떤 자세로 담배를 피워야 하는지 동작을 알려주고, 옥주현
    2024-11-05
  • [핫픽뉴스] 'CPR 교육받은 날 이런 일이' 의식잃은 손님 구한 경찰관들
    인천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경찰관들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다급하게 나가는 경찰관! 들고 나간 의문의 가방 속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9월 인천 남동구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위급 상황이 담겼습니다. 당시 식사를 하던 한 손님은 갑자기 손에 쥔 컵을 떨어뜨리고 고개를 식탁으로 떨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요. 이 손님은 이내 완전히 힘이 빠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일행은 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고,
    2024-11-05
  • "카페 커피·음료 비싸..아메리카노 적정 가격 2,600원"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3.5%가 '커피와 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답했습니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적당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평균 2,635원이었고, 카페라테 3,323원, 캐러멜마키아토 3,564원, 차(티) 2,983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에 비해 실제 커피전문점의 판매가는 최소
    2024-11-05
  • 청년 10명 중 9명 "임금·복지 좋으면 기업규모 NO 상관"
    청년 10명 중 9명은 임금과 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식대 등 금전 지원보다 특별휴가·유연근무 등 유연한 업무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올해 7월 12∼31일 전국 17개 시도 청년(19∼34세) 중 재직자와 1회 이상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
    2024-11-05
  • 광주FC, ACLE 4연승 질주할까?..이정효 "준비됐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일본 비셀 고베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5일 저녁 7시 일본 미사키공원 경기장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ACLE 리그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를 진행합니다. 광주는 현재 ACLE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아사니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ACLE에서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6골을 기록 중인 아사니는 단독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회복한 원더골 제조기 베카까지
    2024-11-05
  • 지난해 韓 음악 저작권료 4천억 원 징수..세계 9위
    지난해 우리나라가 음악 저작권료로 4천여억 원을 징수하며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징수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5일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징수 보고서'와 함께 자체 저작권료 징수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저작권 신탁 단체들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징수한 음악 저작권료는 약 2억 7,900만 유로(한화 약 4,165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대비 9.6% 증가한 수치로, 한국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음악 저작권료를 징수한 국가로 기록
    2024-11-05
  • 장기복무 결정하면 4,500만 원 일시불 보너스로 준다고?
    호주가 현재 5만 명대 수준인 군병력을 1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해 임기 연장 시 현금 보너스를 확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국방력 강화에 힘쓰는 가운데 결정된 사안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호주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 국방인력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방위군(ADF) 병력 확대와 평균 복무 기간 연장을 위해 국방 인건비를 연 6억 호주달러(약 5,500억 원)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증액한 금액은 4년의 의무복무 기간이 끝나는 하급 군인이 임기를 3년 더
    2024-11-05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2달 연속 1%대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1%대를 기록하며 둔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10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9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상승했습니다. 전남도 소비자물가지수 115.6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상승했습니다.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광주의 경우 지역난방비(12%), 도시가스(6.5%) 등 전기&midd
    2024-11-05
  • 응급의료센터 의사 '증가'..정부의 보상 현실화 영향
    종합병원 이상급에서 지정되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달 28일까지 1,604명으로 전공의들이 사직하기 전인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응급의학 전문의는 6.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응급의학계에서 전문의 증가 추세 배경은 '보상의 현실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직접적인 보상이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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