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LS와 해상풍력 항만 구축 협약
    전라남도가 LS전선 계열사들과 해상풍력 항만 구축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역을 체결 한 LS 머트리얼즈는 해남에 발전기 모듈 조립·보관 항만을 만들고, LS 마린솔루션은 국내 최대 해저 케이블 설치 선박을 건조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과 전라남도의 30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2025-10-20
  • 노관규 시장, '김건희 시정개입 의혹' 국감에 "매우 유감"
    김건희 여사의 시정 개입 의혹으로 지난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했던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20일) 주요 현안 브리핑을 열고, "얼마 전 여수을 지역구 의원으로부터 증인 출석 요구를 받아 국회에 다녀왔다"며 "국감이 아니라 순천시정 감사로 느껴져 매우 유감이고 시장 이전에 순천시민으로서 자존심이 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당시 대통령 내외에게 직보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정상적인 국비 확보 절차를 무시하고 트집 잡는 건 순천시 모든 공
    2025-10-20
  • 호준석 "10·15대책, 국힘에겐 호재지만 국민들에겐 피눈물"[박영환의 시사1번지]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보유세 강화 등 세제 개편 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대책 없는 부동산 대책으로 온 국민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며 "이제 남은 건 세금폭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여당은 효과적인 공급 대책을 발표해 집값 안정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과 함께 민심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 커지면 내년 지선을 좌지우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0일 각
    2025-10-20
  • 이준우 "김병주, 왜 뜬금없이 나서서 영웅 행세 하는지?"[박영환의 시사1번지]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한국인 64명을 전세기로 데려온 것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여주기식 범죄자 송환 쇼"라며 "정부가 피의자 송환을 실적으로 포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송환은 범죄 재발 방지와 추가 피해 예방의 첫발"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과오부터 사과하라"고 역공을 폈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0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캄보디아 한인 송환 '여진'을 둘러싼 쟁점과 파장을 짚어보았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이번에 캄보
    2025-10-20
  • 호준석 "이 대통령, '尹-김건희 내란 마약 밀수' 망상 백해룡을 수사팀에?...황당, 나라 맞나"[국민맞수]
    이재명 대통령의 '인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사건' 수사 백해룡 경정 파견 지시 관련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사건 당사자보고 사건을 수사하라고 하다니"라며 "정말 너무나 황당한 위법이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19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건 명백히 법에 금지돼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대통령한테 수사 지휘권이 없는 거지 않습니까"라며 "너무나 상상하지도 못했었던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지적했습니다. "더구나 백해룡 경정이라는 사람은 이 사건 당사
    2025-10-20
  • 전남도립미술관 2025 하반기 소장 작품 구입 공모
    전남도립미술관이 2025 하반기 소장 작품 구입 공모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모는 전남의 미술사적 가치를 아카이빙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미술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우수 작품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작품은 개인은 1점, 화랑과 법인은 최대 2점을 제출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는 불가합니다.
    2025-10-20
  • 전남 2025년산 공공 비축미 19만t 매입 '역대 최대'
    전남도가 역대 가장 많은 19만 톤의 공공 비축미를 매입합니다. 매입 계획량은 2025년산 일반벼 10만 1천 톤과 친환경 벼 2만 9천 톤, 산물 벼 3만 천 톤, 가루 쌀 2만 9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26.4%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산물 벼는 11월 30일까지, 포대 벼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하고,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농가 수요량은 조사해 전량 매입할 계획입니다.
    2025-10-20
  • 광주시, 만 3세 아동까지 보육지원금 확대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이 만 3세 아동까지 보육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7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각각 5만 원씩 소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유아교육·보육 지원 확대에 따라 절약된 국비를 활용한 것으로, 광주시는 자체 예산을 더해 어린이집 10만 원, 유치원 16만 원으로 지원을 늘렸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만 4세와 만 3세 아동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2025-10-20
  • KIA 박찬호, 악성 글 작성자 5명 명예훼손 고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 선수가 자신과 가족을 향한 악성 글을 작성한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월 박 선수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SNS 게시글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2개월간 수사를 통해 신원이 특정된 누리꾼 5명의 연고지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해당 ID 사용자들을 특정했다며, 다만 북부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사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5-10-20
  • "가을꽃 보러 가자"...화순 고인돌 축제 한창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화순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주제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대 통합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완연한 가을 정취 속에 국악 공연과 노래 경연, 불꽃놀이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10-20
  • 광주·전남 교육청 건설 현장 산업재해 4년간 68건
    최근 4년간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발주한 건설 현장에서 산업재해 68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실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교육청 20건, 전남교육청 48건으로, 최근 전남지역 교육청 발주 현장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사망사고는 4건, 중경상 사고가 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사고 유형은 떨어짐, 끼임, 물체에 맞음 등입니다. 백 의원은 교육청의 산업재해 예방책임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0-20
  • 아침 기온 7~9도 '뚝'…당분간 초겨울 날씨
    월요일인 오늘(20일)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7~9도 분포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진 지역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16도에서 20도 분포를 회복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를 보이는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5-10-20
  • "살려달라" 연락 끊긴 20대, 캄보디아서 안전 확인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20대 남성이 현지 한국 대사관을 찾아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캄보디아 관련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A씨가 대사관을 찾아 머물며 가족들에게 연락이 됐고 곧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지난 8월 경찰에 연락 두절됐다고 신고했고, A씨는 태국을 거쳐 캄보디아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A씨가 귀국하는 대로 연락 두절 경위와 범죄 피해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10-19
  • 아파트 주차장서 흉기 휘두른 40대, 살인 혐의 체포
    아파트단지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을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9시 40분쯤 광산구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가정사에 얽힌 B씨를 자신의 거주지로 찾아오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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