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 농업박물관서 전통 모내기 체험하고 농산물도 구매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14~15일 전통 모내기 행사와 주말농부장터를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새롭게 조성한 농업테마공원 농경체험학습장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논에서 전통 손 모내기 방식을 체험하며, 모찌기, 모 운반, 모심기 등 옛 방식 그대로의 농사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인 남도들노래보존회원들이 참여해 옛 농민이 흥을 북돋기 위해 불렀던 전통 농요를 함께 부르며 농촌의 공동체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입니다. 참가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1,728만 표 '역대 최다 득표'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총 1,728만 7,513표(득표율 49.42%)를 얻으며 역대 대선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100% 완료 결과, 이 대통령은 총 유효표의 49.42%를 득표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얻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 대통령이 획득한 1,728만 표는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윤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6시 21분 임기 개시..선관위 당선 의결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아침 6시 21분을 기해 공식 개시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아침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습니다. 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은 임기 개시 시점에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이 대통령에게 자동 이양됐습니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7시께 정부 과
    2025-06-04
  • "선거비용 한 푼도 못 받는다"..'10% 벽' 못 넘은 이준석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최종 득표율 8.34%로 대선 레이스를 마감하며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8.34%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선거 비용의 절반을 보전 받을 수 있는 최소 기준인 득표율 10%에 미치지 못해, 이번 선거에서 지출한 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2030 남성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전
    2025-06-04
  • 대선 개표 완료..이재명 49.42%·김문수 41.15%·이준석 8.34%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가 완료됐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분 현재 전국 개표율 100%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9.42%(1,728만 7,513표)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 5,639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89만 1,874표로 집계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새벽 2시 30분, 전체 개표율이 93.8%에 이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제21대
    2025-06-04
  • 대선 개표율 90% 돌파..이재명 48.55%·김문수 42.42%·이준석 7.95%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90%를 돌파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6분 현재 전국 개표율 91.67%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55%(1,557만 3,831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42%(1,360만 9,302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196만 4,529표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95%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이재명
    2025-06-04
  •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국민의 선택 겸허히 수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 선거 패배 승복 메시지를 냈습니다. 김 후보는 4일 새벽 1시 반쯤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선 "당선된 이재명 후보 축하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 왔다"며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짧은 승복 메시지 이후 김 후보는 당사에 모인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2025-06-04
  •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 앵커멘트 】 이번 21대 대선은 12·3 내란으로 입은 국민적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내란 청산을 요구하고 있고, 대선 후보 모두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80년 5월 정신은 12·3 내란을 넘어 대한민국 헌정사에 새롭게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죽음의 공포를 넘어 헌정 질서를 지킨 5·18정신은 12·3 내란을 막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시민들이 국회
    2025-06-04
  • 대선 개표율 50% 돌파..이재명 48.98%·김문수 42.65%·이준석 7.33%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50%를 돌파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13분 현재 전국 개표율 53.90%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98%(923만 9,686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65%(804만 5,626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119만 4,060표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33%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이재명 후보에 대한
    2025-06-04
  • [다시보기] 국민의선택 제21대 대통령 선거 2부 KBC 8뉴스 2025-06-03 (화)
    1. 이 시각 광주 빛고을체육관 개표소 2. 출구조사 결과에 광장으로 뛰쳐나온 시민들.."나라 안정·사회 통합되길" 3.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4.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5. 선관위 당선 의결 즉시 대통령 권한..국회서 취임 뒤 곧바로 업무 6. AI·신재생에너지 등 공약 담겨..지역 발전 전기 될까 7. 2원연결) 출구조사 결과·각 정당 캠프 분위기
    2025-06-04
  • 지상파 3사, 이재명 당선 확실..3년만 정권 교체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속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민심이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한 겁니다.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이날 밤 11시 40분쯤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이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저녁 8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51.7%의 득표를 얻었습니다.
    2025-06-03
  • '대통령 적합 임기'..4년 연임 vs 5년 단임 '팽팽'
    국민 절반 이상이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로 청와대를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KBS·MBC·SBS 방송 3사가 이날 공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 대통령이 어디서 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58.2%가 청와대를 선택했습니다. 이어 용산 대통령 집무실(15.4%), 세종시(13.9%), 정부서울청사(3.6%) 순이었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은 9.0%로 집계됐습니다. 개헌 국민투표 시기로는 '2026년 지방선거'를 선택한 응답자가 36.7%로 가장
    2025-06-03
  • 개표율 30%..MBC·SBS, 이재명 '당선 유력' 발표
    지상파 3곳 중 2곳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MBC는 3일 개표가 시작된 지 2시간가량 된 밤 10시 47분쯤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률을 97.6%로 예측했다고 밝혔습니다. SBS도 밤 11시 14분쯤 당선 예측 시스템 결과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개표율은 30% 안팎입니다. 이재명 후보 48.27%, 김문수 후보 43.47%, 이준석 후보 7.22%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
    2025-06-03
  • 이준석, 선거비용 30억 원 어쩌나?..출구조사 '7.7%'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사용한 선거비용 중 얼마나 보전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약 588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20대 대선에 비해 약 75억 원, 즉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득표율이 일정 기준(10% 이상)을 충족한 후보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에 따라 전체 보전금 규모는 약 1,1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400억 원대의 비용을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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