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상 국제 공모
    【 앵커멘트 】 5·18 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린 故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한 국제보도상이 만들어졌습니다. 국내외 각지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영화 속의 외신 기자로 잘 알려진 故 위르겐 힌츠페터. 80년 5·18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에 잠입해 영상으로 현장을 기록한 그의 활약 덕분에 광주의 참상이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었습니다. 41년이
    2021-05-13
  • '순천나이트클럽발' 확진자 속출..거리두기 2단계 격상
    【 앵커멘트 】 순천의 나이트클럽과 관련해 3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클럽에 하루 수백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순천시와 광양시는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시 연향동의 나이트클럽입니다. 어제 12일 이 나이트클럽 종사자와 가족 등 5명이 확진된데 이어, 오늘 13일 하루에만 27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싱크 : 인근 상인
    2021-05-13
  • 신생 여자 배구단 광주 품으로..올 겨울리그부터 연 12회
    【 앵커멘트 】 새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이 연고지를 광주로 확정하고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15년 만에 광주에 겨울 프로스포츠 구단이 생긴 건데요.. 페퍼 여자배구단은 올 겨울 시즌부터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12차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은 올 겨울 시즌부터 광주를 홈구장으로 삼아 프로리그에 참가합니다. 겨울 프로스포츠 구단이 광주시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2006년 여자프로 농구단 신세계쿨캣이 인천
    2021-05-13
  • '다시 꺼내 놓은 1991' 분신정국 열사 재조명
    5·18 기념 주간을 맞아 반민주적 탄압에 맞섰던 현대사를 기록한 전시가 열립니다. 1991열사투쟁 30주기 광주전남기념사업위원회는 14일 전일빌딩245 시민갤러리에서 '다시 꺼내 놓은 1991' 사진전을 열고 30년 전 분신정국 당시 민주주의를 외치며 목숨을 던졌던 열사들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5·18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와 5월 주먹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5·18 관련 행사들이 광주 도심에서 펼쳐집니다.
    2021-05-13
  • 전국 시도교육감 "공수처의 서울교육감 수사 유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서울교육감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에서 정기총회를 가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의 특별채용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지 형사처벌의 관점에서 다룰 것이 아니라면서 공수처 수사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교원 특별채용제도는 특정인들에 대한 복직의 필요성이 생겼을때 진행하는 교육감의 고유한 권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공수처가 바로 그 촛불의 결과를 수사하겠다는 황당한 현실에 참담한 심경
    2021-05-13
  • 광주시체육회장에 이상동 북구체육회장 당선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이상동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오늘 13일 치러진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3번 이상동 광주 북구체육회장이 전체 유효표 274표 가운데 132표를 얻어, 110표의 전갑수 광주배구협회장과 32표를 획득한 이강근 광주시당구연맹회장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2년이며, 당선증을 받는 즉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2021-05-13
  • 전남 38명ㆍ광주 8명 추가..강진의료원 전수검사
    순천 나이트클럽 외에도 광주ㆍ전남에서 산발적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 유흥주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5명과 순천 나이트클럽 관련 등 오늘 하루 3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이 강진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한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의료진과 환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사흘 연속 2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는 오늘도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2명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관련 3명 등 8명이 추가됐습니다.
    2021-05-13
  • 이낙연 '청년 안심사회, 안전망 만들겠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대학생들이 평등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총학생회가 '공정과 청년'을 주제로 연 간담회에서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사회 출발이 평등해야 하고, 패자부활전 기회 주는 게 국가의 기본 역할이라며 청년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5·18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텃밭 민심잡기를 이어갑니다.
    2021-05-13
  • 210514(금)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 대선후보 지지선언 속 민심 분열 우려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선후보 지지선언에 나서고 있습니다. 초반 대선 판도 선점 전략인데, 줄세우기로 민심이 분열될 것이란 비판도 큽니다. 2. 전남 동부권, 클럽發 집단 감염 '비상' 전남 동부권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순천 나이트 클럽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고, 인근 시군으로까지 퍼진 상황입니다. 3. 신생 여자배구단 연고지 "광주 품으로" 새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이 연고지를 광주로 확정했습니다. 올 겨울 시즌부터 광주에서
    2021-05-13
  • 경쟁 병원 비방 댓글 물리치료사 불구속 송치
    인터넷 대형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경쟁 병원을 비방한 혐의로 40대 물리치료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 인터넷 대형 포털사이트 지역 카페에 다른 사람 아이디로 접속해, 경쟁 병원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모 운동센터 물리치료사 49살 A모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병원에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5-13
  • 순천나이트클럽발 36명 확진..순천ㆍ광양 2단계 격상
    순천의 나이트클럽과 관련해 3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어제(12) 나이트클럽 종사자와 가족 등 5명이 확진된데 이어, 오늘 순천과 광양, 곡성, 여수. 광주까지 모두 3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클럽은 지난달 22일 이후 하루 평균 2~3백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면서, 순천과 광양시는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사흘 연속 2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는 오늘 유흥업소와 대기업 관련 신규확진이 이어지면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05-13
  • 여순사건 재심, 민간인 희생자들에 무죄 구형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에게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재심 재판 첫 공판에서 검찰은 여순사건 당시, '내란 및 국권문란' 혐의로 기소된 순천역 철도원 고 김영기씨등 민간인 희생자 9명에 대해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김영기씨는 여순사건 당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마포형무소에 수감된 뒤 6.25 때 행방불명됐고 나머지 희생자 8명은 대전형무소에서 복역하다 숨졌습니다. 재심 선고공판은 다음달 24일 순천지원에서 열리는데, 지난해 법원은 민
    2021-05-13
  • '5.18 진실 기록'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故 힌츠페터 기자의 이름을 딴 국제보도상이 제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한국영상기자협회와 함께 연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 1회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의 메인 슬로건과 로고 등을 공개하고, 다음 달부터 국제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출품 대상은 지난해부터 오는 31일까지 방송·온라인 등을 통해 보도된 영상보도물로, 경쟁부문 3개, 비경쟁부문 1개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1-05-13
  • 전국 시도교육감, '5.18 전국화' 공동선언문 채택
    전국 시도교육감이 5.18 전국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제 78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각 시도교육감들은 5.18 인정교과서를 전국적으로 배포해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5.18 연수 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지난 2015년과 2018년에도 '5.18민주화운동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5.18 역사왜곡에 공동 대응하기도 했습니다.
    2021-05-13
  • 광주시-고용노동부 '일자리 5,600개 창출' 협약
    광주시가 오는 2025년까지 일자리 5,600여 개 를 만들기로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시는 북구ㆍ광산구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패키지 사업에 참여해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와 가전 등 제조업 분야에 5,6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466억 원이 투입되는데, 우선 올해 88억5000만 원을 들여 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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