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20개 시군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2주 연장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이 2주 연장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을 오는 23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로 완화된 반면, 행사 가능인원은 500명에서 300명으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시설면적 당 이용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으로 강화됩니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여수와 고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6일까지 연장 운영합
    2021-05-10
  • 관리사무소 직원에 폭언ㆍ욕설 갑질 의혹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부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들 사이에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동 대표가 관리사무소를 무단 점거해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감금하는가 하면 사직서까지 종용했는데, 이유는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3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동 대표들이 관리사무소에 들어와 직원들에게 고성과 폭언을 퍼붓습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일도 안 하고 서약
    2021-05-10
  • 5/10(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동 대표, 관리사무소 직원에 갑질 의혹) 광주의 한 아파트 동 대표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감금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동 대표는 업무지시 권한이 없다는 구청의 해석도 무시했습니다. 2.(여수 요양병원 무더기 확진..거리두기 연장)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서 1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광주시는 일부 방역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3.(여ㆍ야 지도부 재정비..현안 법안 처리 주목) 여ㆍ야 지도부가 새로 꾸려진 뒤
    2021-05-10
  • 하루 종일 흐린 뒤 밤 사이 5mm 미만 비
    광주ㆍ전남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지만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내일 새벽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량은 전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13도를 비롯해 10도에서 15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2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2021-05-10
  •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어 초선들도 오늘 광주 방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광주를 찾은 지 사흘 만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광주를 방문합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10여 명은 10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옛 전남도청을 방문해 5·18 단체 등과 함께 전일빌딩 헬기 사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이 당선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데 이은 초선의원들의 잇단 광주 방문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호남을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2021-05-09
  • "생애 처음으로 5·18을 담다" 원로 화백의 기록화 '관심'
    【 앵커멘트 】 황영성 화백은 우리나라 구상화단을 이끌고 있는 광주 출신의 대표 화가입니다. 황 화백이 60년 넘는 작가 인생 처음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대형 기록화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가로 2.5m, 세로 2m 크기의 대형 흑백 작품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5·18 당시 학동 배고픈다리에서 보초를 서던 어린 시민군과 그에게 주먹밥을 건네는 주민들. 광주YWCA에서 총탄을 맞고 쓰러져 있는 시민군 그리고 연기가 치솟는
    2021-05-09
  • 여수 요양병원 무더기 확진..거리두기 연장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서 1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학교와 병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연장됐습니다. 다만 광주는 영업시간 제한 등의 일부 조치가 완화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요양보호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뤄진 전수 검사에서 종사자 2명과 입원 환자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확진자 중 6명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
    2021-05-09
  • [주간 브리핑] #전두환항소심 #달빛내륙철도 #아들의이름으로
    5월 둘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10일 월요일에는 전두환 재판 항소심이 시작됩니다. 전두환은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날 항소심 재판은 5·18 을 일주일 앞두고 전두환이 광주법정에 설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결국 출석하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재판은 광주지방법원 형사1부에 배당돼 10일 시작되는데. 전두환 씨는 변호인을 통해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으면 항소심 재판이 시작되
    2021-05-09
  • 간판 제작업체에 불..광주ㆍ전남 화재 잇따라
    광주·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9일 낮 12시 반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간판 제작 업체에서 불이 나 천5백만 원 가량의 집기류 등을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반쯤에는 여수 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기계 과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85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21-05-09
  •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10일 개최
    오늘부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가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시 등의 일자리 유관 기관과 함께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합니다. 전남 150여 개 기업이 300여 명의 여성을 채용하는 이번 박람회는 인터넷 취업 포털 잡코리아를 통해 진행됩니다.
    2021-05-09
  • 고흥에서 물질 나갔던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고흥에서 물질 작업 도중 실종됐던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9일 오전 10시 20분쯤 고흥군 득량도 남서쪽 100m 해상에서 어제 실종된 74세 해녀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5-09
  • 중앙공원 1지구 세대수ㆍ분양가 협의 추진
    광주시가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업조정협의회를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아파트 세대수와 분양가, 공원 면적 비율 등을 조정하는 사업조정협의회를 빠른 시일 안에 열기로 하고, 사업 주체인 빛고을SPC측과 일정과 계획안 등에 대한 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빛고을SPC의 주주사인 한양이 광주시를 상대로 시공자 지위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빛고을SPC를 상대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져 진통이 예상됩니다.
    2021-05-09
  • 여야 지도부 재정비..여순·5·18 관련법 처리 기대
    여야 지도부가 새로 꾸려지고 처음 열리는 5월 임시국회에서 여순사건특별법 등 광주·전남 현안 법안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여당 단독 표결로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 회의를 남겨두고 있는데, 야당의 반발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5·18  보상법과 유공자법 등 관련 법안들은 5·18  41주기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광주를 찾는 등 호남 공들이기에 나서면서 이번 달 국회 처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단 여야 모두 새 지
    2021-05-09
  •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 내일 공식 출범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내일 10일 공식 출범합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 7명과 파견 경찰 등 사무국 직원 26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자치경찰제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과 함께 곧바로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6월 말까지 관련 규정과 세칙 등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2021-05-09
  • "광주 산정지구, 신규 공공주택 개발 재검토해야"
    국토교통부가 신규 공공주택 후보지로 발표한 광주 산정지구 개발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광주의 주택 보급률이 107%, 4년 뒤엔 119.4%가 되는데, 그린벨트를 해제하면서 공공주택을 짓는 건 국토부의 도시재생 사업과 충돌된다며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노 후보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월 국토부는 광주 산정지구에 1만 3000 호 공급 계획을 발표
    2021-05-09

랭킹뉴스